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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릿 재능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전지은 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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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805978 / 196쪽 153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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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재능을 키우는 결정적 열쇠, 그릿! 재미있게 ‘동화’로 읽고 ‘생각 키우기’로 탄탄하게 잡아준다! 《어린이를 위한 그릿》은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그릿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본문 속에 생각 키우기 코너를 두었다. 생각 키우기는 책의 내용을 감수한 노규식 박사가 그간 청소년 심리 · 학습 전문가이자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바를 이 책에 맞게 풀어낸 것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적어볼 수 있도록 ‘책 속 워크북’ 형태로 구성되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뭘까?’, ‘관심의 싹을 찾고 나서 해야 할 일’, ‘나의 그릿은 얼마나 될까?’, ‘의식적인 연습 100퍼센트 활용법’, ‘목적의식 갖기’, ‘내 꿈을 찾는 로드맵 4단계’ 등 동화 내용과 연계한 10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생각 키우기는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 등에 활용하기 유용하다. 단순히 질문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을 풀어 가면 좋을지 실마리를 잡아주는 친절하고 상세한 ‘도움말’을 곁들여 어린이들 스스로도 충분히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다. 쉽게 싫증내고, 포기가 빠른 아이에게 ‘한 번 더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의 의미를 알려주는 책! 성적은 낮은데 IQ가 높은 아이들과 영재로 불리지만 IQ는 보통인 아이들의 차이는 바로 꾸준히 노력하는 힘의 차이라고 한다. IQ가 높지 않은데도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고 한 번 더 도전하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대단했다. 반면 IQ가 높아도 끈기가 부족하면 재능에 비해 성과가 좋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러한 열정적 끈기의 힘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 그리고 금방 싫증내고 지루해하는 아이에게 끈기의 힘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노력하니 참 뿌듯하다’, ‘실패했어도 배운 게 많아서 참 좋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의 틀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사춘기가 절정이던 열다섯 살에 글 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로부터 꼭 15년 뒤에 직접 쓴 책을 세상에 내놓았어요. 이 세상의 행복은 어린이들의 웃음에서 온다고 믿기에,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의 행복한 꿈을 키워주는 어른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한답니다. 쓴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배려》,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 100대 사건》, 《Why? 사춘기와 성》, 《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진짜 코 파는 이야기》 《장갑나무》 《여우비빔밥》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오줌싸개》 《더 이상 못 참아!》 《산골 도사들의 고구마 학교》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2014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영재발굴단〉에서 엄마들의 눈물 제조기로 불리는 노규식 저자도 알고 보면 1남 1녀의 자녀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하는 아빠다. 직업이 의사지만 정작 아이들은 아플 때보다 학습 도우미가 필요할 때 아빠를 찾는다.
저자는 전공의 시절 ‘너는 청소년을 정말 잘 볼 거 같아’라는 은사님의 조언 하나만 믿고 진로를 정하였으며, 졸업 이후 소아 청소년 클리닉&공부두뇌연구원을 열어 현재까지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저자는 1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등부터 꼴찌까지의 아이들과 만나면서 감정이 흔들리면 공부도 흔들린다는 것을, 특히 집중이 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불안감이 모든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랜 시간 ‘약을 먹지 않아도 주의력을 높이는 방법이 없을까’에 골몰한 저자는 결국 캐나다 ADD Center로 연수를 떠나 국내 최초로 뉴로피드백 트레이닝 자격증을 획득하고 돌아왔다. 더불어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전두엽 기능에 따른 학습법과 스탠퍼드 메디컬 내 수면 센터에서 소아 청소년의 수면에 대한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귀국 후 저자는 두뇌에 맞는 학습법 연구와 수면, 동기부여, 사춘기증후군, 시험불안증, 부모와의 관계 등 감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치유의 길을 모색하였다. 수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과 만나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그러한 시간들을 모아서 본서를 저술하게 되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였는데 SBS의 〈영재발굴단〉에서 노프라블럼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의 〈스펀지〉, tvn의 〈영재의 비법〉, EBS의〈생방송 부모 60분〉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학습 컨설팅을 하였다. 출간한 도서로는 《공부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두뇌 맞춤형 학습법》,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 《중2병 완전정복》,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할까》등이 있다.


 


◆ 노규식 저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력으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 강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인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세 휴 클리닉과 공부두뇌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속에서

“선재야, 아빠는 선재가 꼭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말이 하나 있어.”
“네? 그게 뭐예요?”
“네 형한테도 얘기해 줬는데, ‘그릿’(grit)이라는 말이 있거든.”
“저는 처음 들어 봐요.”
“그릿은 ‘모래’, ‘작은 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야. ‘악물다’라는 뜻도 있고 ‘투지’라는 뜻도 있어. 선재 너도 ‘이를 악물고 노력한다’는 말, 알고 있지? 그릿이라는 말에는 ‘이로 모래를 꽉 무는 것 같은 힘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어.”
이로 모래를 꽉 물다니, 상상만 해도 턱이 아프고 괴로워지는 것 같아 얼굴이 절로 찌푸려졌다. 아빠는 그런 선재를 보며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하하, 그렇다고 실제로 이를 악물어 볼 필요는 없어. 그만큼 열정적으로, 그리고 끈질기게 뭔가를 한다는 뜻이지. 음, 이를테면 ‘열정적 끈기’라고나 할까? 열정도 어렵고, 끈기도 어려운데 그 두 개가 함께 섞였으니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냐? 그래서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힘이기도 해.”
<아빠와 형의 비밀 병기, 그릿>


“좋겠다.”
“뭐가?”
“난 있잖아. 다른 건 잘할 수 있는데, 손으로 조작하는 걸 잘 못해. 칼이나 가위로 뭘 자르는 것도 잘 못하고, 스포이트로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도 잘 못해. 내가 하면 그냥 줄줄 흐르거든.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그렇대. 너도 아까 봤지? 나 유리관 못 막아서 덜덜 떨고 있는 거. 아우, 난 그런 거 진짜 못해.”
“근데?”
“그래서 네가 참 부러워.”
“뭐?”
선재는 깜짝 놀라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동시에 ‘얘는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털어놓고, 마음속으로나 하는 소리라 여겼던 ‘부럽다’는 말을 저렇게 쉽게 턱턱 하다니!
<안 될 것 같은데 왜 하지?>

“그럼 여기서 질문. 어떤 학생들이 끝까지 해 보지 않고 포기하는 걸까?”
“체력이 약한 학생?”
아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니야, 비스트를 그만두는 학생들 중엔 성적이나 체력이 상위권인 학생도 많았어.”
“그럼 끈기가 부족한 거예요?”
“맞아. 재능보다 중요한 건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는 거야. 웨스트포인트 학생들은 비스트를 버텨 내기만 하면 사실상 성공은 보장된 거나 다름없거든. 그러니 결국 성공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그릿이었던 셈이지.”
<재능보다 중요한 것>

“기분이 어때? 떨려?”
“네.”
“하핫, 녀석.”
선생님은 선재의 두 어깨를 잡고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선재야, 난 널 믿어. 네가 상을 받을 거라고 믿는 게 아니라, 네가 지금까지 해 왔던 노력들을 믿는 거야.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난 너의 노력이 그 어떤 상보다 훨씬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 오늘 어떤 결과가 나와도 나한테는 네가 무조건 1등이야. 그러니까 마음 푹 놓고 해. 알았지?”
<땀 흘린 시간의 의미>

 

목차

[추천의 글] 꾸준한 노력의 힘을 알려 주는 최고의 책!
[감수의 글] 재능을 키우는 결정적 열쇠, 그릿!

우리 형은 아이돌 연습생
[생각 키우기 1]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뭐가 잘못된 거지?
[생각 키우기 2] 관심의 싹을 찾고 나서 해야 할 일

실험, 이제 재미없어!
[생각 키우기 3] 나의 그릿은 얼마나 될까?

아빠와 형의 비밀병기, 그릿
[생각 키우기 4] 성공의 열쇠, 의식적인 연습!
나도 할 수 있을까?
[생각 키우기 5] 의식적인 연습 100퍼센트 활용법

안 될 것 같은데 왜 하지?
[생각 키우기 6] 목적의식 갖기

재능보다 중요한 것
[생각 키우기 7] 내 꿈을 찾는 로드맵 4단계

아, 그만 좀 해!
[생각 키우기 8]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나에게도 그릿이 있을까?
[생각 키우기 9] 그릿을 갉아먹는 생각 없애기

땀 흘린 시간의 의미
[생각 키우기 10] 왜 그릿이 중요할까?

그릿의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 박사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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