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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03494 / 160쪽 149 x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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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인생 공부법! 암송[暗誦, recitation] 어떤 정보를 소리 내어 낭송하여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것 원문 그대로, 음으로 외워 이해하고 몸과 마음에 새기는 고전 읽기 새로운 고전 읽기, 암송을 권하다 문자가 등장하고 책이 등장하기 전부터, 암송은 한 문화권에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익히고 전달하는 주된 학습법이었다. 암송이라는 행위를 필수적으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진 현대인, 특히 우리나라의 현대인은 어쩌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학습법을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자칭 ...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인생 공부법! 암송[暗誦, recitation] 어떤 정보를 소리 내어 낭송하여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것 원문 그대로, 음으로 외워 이해하고 몸과 마음에 새기는 고전 읽기 새로운 고전 읽기, 암송을 권하다 문자가 등장하고 책이 등장하기 전부터, 암송은 한 문화권에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익히고 전달하는 주된 학습법이었다. 암송이라는 행위를 필수적으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진 현대인, 특히 우리나라의 현대인은 어쩌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학습법을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자칭 타칭 ‘멸종위기의 젊은 동양철학자’인 임건순은 고전이란 깊은 사유와 정제된 사고의 결정체이며, ‘암송’은 그것을 몸과 마음에 새기는 행위임을 재발견해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암송(暗誦, recit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정보를 소리 내어 낭송하여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것’이며 이는 단순히 텍스트를 외우는 ‘암기’와는 다르다. 암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정제된 사고의 결정체인 동양 고전, 한시, 불경 등이 있다. 종교 공동체에서 성서, 쿠란, 불경 등 경전을 함께 암송하고, 중국 공교육 과정에서 한시 백수십 수를 암송하게 하는 것을 떠올려보자. 고전의 암송을 권하는 이유는 고전이야말로 문학, 철학, 수사, 은유, 비례감각의 원형이자 보고이기 때문이다. ‘암송’은 지식을 내 것으로 압축 저장하는 방법이고, ‘고전을 암송한다’는 것은 거기에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코드를 흡수한다는 효용까지 더해준다. 지식과 정보 과잉의 시대, 흘러가는 지식을 붙잡기 급급한 현대인에게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진짜 지식’을 쌓는 방법으로 암송을 권한다. 왜 지금 ‘암송’인가? ● 하나, 암송은 사고의 초식이다 ● 둘, 암송에는 해독하고 수렴하는 힘이 있다 ● 셋, 지식에서 지혜로 가는 길을 비춰준다 ● 넷, 암송은 곧 창의력이다 ● 다섯, 마음 내리기와 비우기를 도와준다 ● 여섯, 암송으로 나만의 색과 예술적 통찰을 얻는다 ● 일곱, 암송으로 뇌 안의 폴더, 지식과 정보처리의 틀을 만든다 ● 여덟, 암송은 인류의 오래된 지혜와 미래를 보여준다 암송으로 만나는 《대학》·《중용》 암송을 시작하는 첫 번째 책으로 권하는 것은 바로 《대학》과 《중용》이다. 동양철학의 흐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고전이면서, 동시에 암송 초심자가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만큼 분량이 짧아서이기도 하다. 이 책의 역자 임건순에 따르면, 《대학》에 등장하는 언어적 개념, 논리적 함의, 궁극적 이상이 가장 많이, 또 강하게 등장하는 책은 바로 《순자》다. 《대학》에는 사실상 순자의 주요개념뿐 아니라 순자에게서만 보이는 사상적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데, 첫째는 ‘천하’를 사유의 범위로 삼는 점, 둘째는 군주를 이 텍스트의 사상적 수요자로 보는 점, 셋째로 ‘밖을 보라’라는 말로 압축되는 메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확한 인식의 필터와 창이다. 학문에 대한 신심과 종교적인 경건함, 늘 부지런히 공부하는 인간 자신이 천하와 천지의 일에 참여해야 한다는 큰 포부 역시 순자 사상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용》에도 위와 같은 특징들이 잘 드러나 있다. 《중용》 역시 《대학》만큼은 아니어도 순자 사상의 때와 입김이 묻은 텍스트이며, 역자는 순자의 문제의식으로 《대학》과 《중용》을 읽고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 《외워 읽는 고전의 맛1: 대학?중용》은 《대학》과 《중용》을 순자의 눈으로 소리 내어 읽어보며 몸과 마음에 새기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인문학 공부법이 필요한 직장인과 학생, 그리고 집중력 강화와 정신적 리프레시가 필요한 중장년 독자들에게 참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새로운 인문학 공부법, ‘암송’의 재발견 - 지식을 ‘압축 저장’하여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게 해준다. 2. 고전의 정수(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코드)를 익힌다 - 고전은 문학, 철학, 수사, 은유, 비례감각의 원형이자 보고다. 따라서 고전을 통째로 암송하는 것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그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다. 3. 암송을 위한 단순하고 압축적인 텍스트 - 소리 + 원문 + 한글해석으로 구성되어 암송에 최적화한 실용적인 독본
들어가며 암송을 권하다 ...006
읽기 전에 순자와 《예기》, 그리고 《대학》 《중용》 ...024
《대학》...029
《중용》...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