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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문선 4 맺은 자가 풀어라

시리즈 : 한국 산문선(민음사) [11]

유몽인 외 저 | 정민, 이홍식 역 | 민음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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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15708 / 448쪽 152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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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삼국 시대 원효에서 20세기 정인보까지 1300년간 각 시대 문장가들이 펼쳐 낸 찬란한 우리 옛글 600편 우리 시대의 한문학자 6인이 엄정한 선별, 유려한 번역으로 세운 한국 산문의 모범 글은 우리 삶 자체이자 우리가 속한 사회의 수준을 가늠케 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100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한문으로 쓰이던 글말이 한글로 모두 바뀌어 지금의 세대는 바로 이전 세대의 글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토록 언어의 변화가 극심했던 나라도 없을진대 이로써 현재는 과거와 단절되었... 삼국 시대 원효에서 20세기 정인보까지 1300년간 각 시대 문장가들이 펼쳐 낸 찬란한 우리 옛글 600편 우리 시대의 한문학자 6인이 엄정한 선별, 유려한 번역으로 세운 한국 산문의 모범 글은 우리 삶 자체이자 우리가 속한 사회의 수준을 가늠케 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100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한문으로 쓰이던 글말이 한글로 모두 바뀌어 지금의 세대는 바로 이전 세대의 글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이토록 언어의 변화가 극심했던 나라도 없을진대 이로써 현재는 과거와 단절되었고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도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선인들의 글 안에 담긴 인문 정신은 오늘날 어지러운 세태 속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하여 우리 고전을 상아탑에서 과감하게 해방시켜 대중에게 선보인 대표적인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교수 등 중견 학자들을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 신진 학자들이 참여하여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동문선’을 만들었다. 삼국 시대 원효부터 20세기 초반 정인보에 이르기까지 작가 229인의 산문 613편으로, 원고지 1만 8000매에 달하는 양이다. 여섯 명의 옮긴이가 세 팀으로 나뉘어 기획에서 출간까지 2010년부터 8년에 걸쳐 모두 아홉 권으로 묶어 냈다. 독자들과 보다 빠르게 만나기 위해 2013년부터 전자책 싱글 형태로 연재했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가 바탕이 되었다. 삼국 시대에서 20세기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한국 산문선』은 조선 초기 서거정의 『동문선』 이후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산문 선집이다. 『동문선』이 조선의 성대한 문운(文運)을 보이기 위한 국가사업이었다면, 『한국 산문선』은 바로 지금 이곳의 독자를 위한 기획이다. 선집 편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선(選)이니, 옮긴이들은 방대한 우리 고전 중에서도 사유의 깊이와 너비가 드러나 지성사에서 논의되고 현대인에게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글을 선정했다. 각종 문체를 망라하되 형식성이 강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은 배제했으며 내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분명하게 읽히도록 우리말로 옮기고, 작품의 이해를 돕는 간결한 해설을 붙였다. 본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석을 권말에 두었으며 교감한 원문을 함께 실었다. 그리고 권두의 해제로 각 시대 문장의 흐름을 조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기획에 참여한 한문학자들의 역량과 더불어 그동안 축적된 국문학ㆍ한문학계의 연구 성과에 힘입은 대작이다. 2000년대에 이르러 동양의 고전, 그중에서도 우리 고전에 눈을 돌려 잊혔던 작품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작업이 활발해졌다. 그간에는 대부분 유명한 저서나 작가 위주로 혹은 주제별ㆍ문체별로 소개되었다면, 『한국 산문선』은 시대순으로 엮은 최초의 통사적 선집이라는 데 주요한 의의가 있다. 그리하여 독자는 『한국 산문선』에 실린 600편의 명문을 손이 가는 대로 하루 한 편씩 향유할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 차차 읽어 나가면서 1300년의 산문사를 조감할 수도 있다. 이는 문학 연구에서 역사적, 문학사적 가치를 전제하기보다 텍스트 자체를 보면서 당대 실상에 접근해 가는 역자진의 연구 방법론과 공명한다. 우리나라의 역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를 돌아보는 원자료가 되었던 고전을 보면 지난 역사가 생생하게 복원될 뿐 아니라, 뜻밖에 마음으로 와닿는 문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문으로 쓰인 문장은 오늘날 독자에게는 암호문처럼 어렵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인문 정신의 가치는 현대라도 보석처럼 빛난다. 그 같은 보석을 길 막힌 가시덤불 속에 그냥 묻어 둘 수만은 없다. 이에 막힌 길을 새로 내고 역할을 나눠, ‘글의 나라’ 인문 왕국이 성취해 낸 우리 옛글의 찬연한 무늬를 세상에 알리려 한다. 삼국 시대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장구한 시간을 씨줄로 걸고, 각 시대를 빛냈던 문장가의 아름다운 글을 날줄로 엮었다. 각 시대의 명문장을 선택하여 쉬운 우리말로 옮기고 풀이 글을 덧붙였다. 이렇게 만나는 옛글은 더 이상 낡은 글이 아니다. 오히려 까맣게 잊고 있던 자신과 느닷없이 대면하는 느낌이 들 만큼 새롭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일기, 편지글, 기행문에서 전기, 묘지명, 논설, 상소문까지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넘나드는 문장의 모든 것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장구한 시간을 견뎌 낸 명문 한국어로 읽고 쓰는 모든 사람을 위한 ‘우리 문학 선집’ 우리나라의 최초의 문인으로 꼽히는 대작가가 바로 신라의 고운 최치원이다. 『한국 산문선』 1권의 첫머리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한문 문장을 남긴 원효, 설총, 녹진을 지나 최치원의 「황소를 토벌하는 격문(檄黃巢書)」이 실려 있다. 황소의 난을 토벌하러 나선 최치원의 이 글을 받고 황소가 놀라 말 위에서 떨어졌다는 일화가 유명하며, 이로써 최치원의 문명이 중국 전역에 떨쳤다고 전하는 글이다. 이러한 ‘글의 힘’은 『한국 산문선』의 면면에서 빛을 발한다. 오늘날까지 화두에 오르내리는 ‘인문’이라는 말의 유래는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문장은 도를 싣는 그릇(京山李子安陶隱文集序)」(2권 수록)에서 볼 수 있다. 이 글은 인문(人文)을 규정하는 예의 문장으로 시작한다. “해와 달과 별은 천문(天文)이요, 산천과 초목은 지문(地文)이요, 시(詩)와 서(書)와 예(禮)와 악(樂)은 인문(人文)이다.” 시서예악, 즉 인간이 이룩한 문화를 인문으로 규정하는 정도전의 글은 중국의 영향 아래에서 조선의 독자적인 문학을 자리매김하려는 시도 속에 있다. 글로 인재를 뽑고, 글하는 선비가 나라를 이끈 문화의 터전이었던 우리나라는 조선에 이르러 가장 많은 문장을 남겼다. 고려 대까지 이어져 온 불교의 영향이 점차 유교의 이념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문(文)과 도(道)의 관계를 논하는 한편, 중국의 고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의 문제의식이 이어졌다. 『한국 산문선』은 글을 선별하면서 널리 알려진 문장가만이 아니라 특유한 색채를 보이는 작가를 수록하여 논설, 상소문, 전기는 물론이고 일기, 편지글, 기행문, 기문, 묘지명까지 문장의 모든 갈래를 보여 준다.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오줌통’ 이야기까지 마다 않고 기록한 강희맹의 우화, 조선의 대학자 이황과 조식이 세상에 나아가고 물러나는 일에 관해 넌지시 조언을 주고받은 편지, 이이가 선배 학자들의 학문을 거침없이 논평한 글에서부터 마음이 아름다운 노비, 문장에 정통했던 장모님, 개성 있고 자존심 높았던 화가 등 비주류 인물의 전기, 산수 좋은 곳에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그에 부친 기문, 담배ㆍ고구마ㆍ코끼리 같은 새로운 문물에 관한 보고서까지…… 수많은 글들은 서로 엮여 긴 편폭의 한국 문화사를 이룬다. 이처럼 고전은 한 시대의 표정을 담고 있는가 하면 놀랄 만큼 지금의 나와 비슷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래된 서가를 벗어나 아름다운 우리말로 되살아난 우리 고전은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안목, 문제를 해결하는 통찰력을 열어 준다. 『한국 산문선』은 한창 독서 경험을 쌓아 가는 학생에게는 최초의 길잡이가 되고, 문장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만대의 교본이 되며, 어지러운 소음 속에 지친 사람에게는 마음을 씻을 거리가,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사람에게는 믿음직한 자산이 되어 줄 것이다. 근대 이후로 범람한 외국 문화와 신기술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오늘날 옛글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공유하는 모국어의 깊이에 접속하고 폭넓은 문화를 밑바탕으로 삼아 든든히 살아갈 채비를 하는 일이다. 상우천고(尙友千古), 곧 천고를 벗으로

저자 소개

조선조 중기의 문장가. 자는 응문應文이고 호는 어우於于, 간암艮庵, 묵호자默好子이다. 1589년(선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간.이조참판 등을 지냈다. 인조반정 때 역적으로 몰려 아들 '약' 과 함께 처형당했다가 1794년(정조 18년) 신원되었다. 시호는 의정義貞. 그의 문장은 제재와 구상이 독창적이고, 의경이 참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집으로 <어우집>이 있으며, 야담집 <어우야담>은 수필문학의 백미로 손꼽힌다.

역자 소개

한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문인지식인들의 사유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특히 박제가, 이옥, 홍길주 등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자적 세계를 개척했던 인물들에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연행록과 통신사행록을 기반으로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구체적 실체와 양상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공저), 『홍길주의 꿈, 상상, 그리고 문학』, 『한시로 읽는 경기』(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의 정원』, 『정유각집』(공역), 『국역 관연록』(공역) 등이 있다.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옛글에서 큰 울림이 담긴 장면을 길어올려 우리에게 깊은 통찰과 넓은 안목을 전하는 이 시대의 인문학자다. 끊임없는 연구와 저술 활동으로 한국 고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연구자로,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글쓰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낸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고전문장론과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이 창출한 새로운 지적 패러다임과 그 삶에 천착한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재발견』 『삶을 바꾼 만남』을 펴냈다. 더불어 18세기 지식인에 관한 연구로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과 『미쳐야 미친다』 등이 있다. 또 청언소품에 관심을 가져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사랑하는 삶』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돌 위에 새긴 생각』 『다산어록청상』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옛글 속 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 읽는 소리』 『스승의 옥편』 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낸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를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 산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을 썼다. 

책 속에서

어떤 이는 이것을 복용해서 능히 담증과 곽란 증세 및 가슴 병과 뱃병을 치료했는데, 한두 번 만에 효과를 보았다. 또한 담파괴의 재는 옴과 종기도 낫게 할 수가 있다. 삼사 년 사이에 온 나라 사람이 파도가 몰아치듯 다투어 사들였다. 서울의 남녀는 어린이고 늙은이고 할 것 없이, 병이 있건 없건 즐겨 피워 대는 통에 코를 비트는 고약한 냄새가 거리에 가득했다. 간혹 못된 젊은이들은 이렇게도 노래한다. “예쁜 여자 맛난 술은 봐도 참을 수 있지만, 담파괴를 보게 되면 참을 수가 없다네.”
─ 유몽인 「담배 귀신 이야기(膽破鬼說)」

처마의 비는 쓸쓸하고 향로의 향 내음은 가녀린데, 이제 막 두세 사람과 함께 소매를 걷어붙이고 맨발로 보료에 기대 눈 같은 연꽃 보며 참외를 갈라 찌든 근심을 씻어 낼 참일세. 이러한 때에 우리 여인(汝仁)이 없을 수 없지. 자네 집의 늙은 사자가 틀림없이 으르렁거려 자네로 하여금 고양이 상판을 짓게 만들겠지만, 늙었다고 겁먹고 위축되지는 말게나. 하인이 우산을 지녔으니 가랑비쯤 피하기에는 넉넉할 것이야. 어서어서 빨리 오게나. 모이고 흩어짐은 일정치가 않으니, 이런 모임도 어찌 자주 가질 수 있겠는가. 헤어진 뒤에는 후회한들 이미 늦을걸세.
─ 허균 「겁먹지 말고 오게(與李汝仁)」, 4권 『맺은 자가 풀어라』 중에서

목차

4권 - 맺은 자가 풀어라 | 유몽인 외
선조와 인조 연간
유몽인(柳夢寅)
맺은 자가 풀어라(解辨)
담배 귀신 이야기(膽破鬼說)
서점 박고서사(博古書肆序)
너와 나는 하나다(贈李聖徵廷龜令 龜令 公赴京序)
코 묻은 떡을 다투지는 않겠소(奉月沙書)
후세를 기다릴까?(送申佐郞光立赴京序)
내 죽음이 또한 영화로우리(贈表訓寺僧慧默序)
금강산 정령들과의 하룻밤 노닒(楓嶽奇遇記)
이수광(李?光)
집은 비만 가리면 된다(東園庇雨堂記)
고양이와 개 기르기(畜?狗說)
수도 이전에 대한 반론(玉堂箚子)
노비 연풍의 일생(年?傳)
당시를 배워야 하는 이유(詩說)
17세기 전쟁 포로의 베트남 견문기(趙完璧傳)
벗과 스승의 의미를 묻는다(東園師友對押韻之文)
이정귀(李廷龜)
천산 유람기(遊千山記)
평양에서 출토된 옛 거울(箕城古鏡說)
동방 일백여 년에 없었던 글(象村集序)
훌륭한 시는 온전한 몰두 속에 있다(習齋集序)
한가로움을 사랑하다(愛閑亭記)
섭세현에게 부친 편지(寄葉署丞世賢 庚申朝天時)
일본에 사신 보내는 일을 논함(遣使日本議)
신흠(申欽)
백성이 함께 즐기는 집(樂民樓記)
백성을 탓하는 관리(民心篇)
딴마음을 품는 신하(書蕭何傳後)
왜적은 또 쳐들어온다(備倭說)
부쳐 사는 인생(寄齋記)
우물 파기에서 배울 점(穿井記)
나를 말한다(玄翁自敍)
권필(權?)
아비를 죽인 양택의 죄악(請誅賊子梁澤疏)
창고 옆 백성 이야기(倉氓說)
종정도 이야기(從政圖說)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서 있는 집(竹梧堂記)
술집 주인의 나무람(酒肆丈人傳)
처음 먹은 마음을 바꾸지 않겠소(答寒泉手簡)
허균(許筠)
시에는 별취(別趣)와 별재(別材)가 있다(石洲小稿序)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文說)
금강산으로 돌아가는 이나옹을 전송하며(送李懶翁還枳?山序)
한때의 이익과 만대의 명성(遊原州法泉寺記)
백성 두려운 줄 알아라(豪民論)
상원군의 왕총에 대하여(祥原郡王?記)
김종직을 논한다(金宗直論)
금강산 유람길에서(與石洲書)
겁먹지 말고 오게(與李汝仁)
김상헌(金尙憲)
세상에 드문 보물(谿谷集序)
지금이 상 줄 때인가(南漢扈從賞加辭免疏 丁丑五月)
인장의 품격(群玉所記)
조찬한(趙纘韓)
죽은 매를 조문함(哀鷹文)
공교로움과 졸렬함은 하나다(用拙堂記)
시처럼 하는 정치(贈崔燕岐序)
울 수도 없는 울음(祭亡室文)
세상의 모든 불우한 자를 애도하며(宋生傳)
복숭아씨로 쌓은 산(嵬崙核記)
이식(李植)
공정한 인사로 인재를 아끼소서(己巳九月司諫院箚子)
험난한 해로 사행길(送聖節兼冬至使全公湜航海朝燕序)
허탄에 빠짐을 경계한다(送權生尙遠小序)
북평사의 무거운 책무(送蔡司書裕後赴北幕引)
선비의 이상적 주거와 택풍당(澤風堂志)
최명길(崔鳴吉)
조선을 살리는 길, 외교와 내치(丙子封事 第一)
조선을 살리는 길, 완화(緩禍)와 전수(戰守)(丙子封事 第二)
나는 조선의 신하다(與張谿谷書(八書))
장유(張維)
후세에 전할 만한 문장(白沙先生集序)
벼슬길의 마음가짐(送吳肅羽出牧驪州序)
몰래 닦아 간직하게(潛窩記)
한 고조가 기신을 녹훈하지 않은 까닭(漢祖不錄紀信論)
장수한 벗 김이호(祭金而好文)
시가 사람을 궁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대하여(詩能窮人辯)
침묵의 힘을 믿는다(默所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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