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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로 먹고살기

시리즈 : 먹고살기 [14]

박지영 저 | 왓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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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71290 / 392쪽 145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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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통역사가 되기 위한 정보와 노하우! 통역사는 널리 알려진 직업이긴 하지만, 막상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의외로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책은 통역사가 되기 위한 경로, 지망생들이 흔히 겪는 시행착오, 효과적인 준비방법, 현장에서 통역사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방법 등 통역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슬럼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경험을 소개하며 자심감과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유학이나 해외연수도 가보지 못한 순수 국내파라 하더라도 해외파가... 통역사가 되기 위한 정보와 노하우! 통역사는 널리 알려진 직업이긴 하지만, 막상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의외로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책은 통역사가 되기 위한 경로, 지망생들이 흔히 겪는 시행착오, 효과적인 준비방법, 현장에서 통역사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방법 등 통역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슬럼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경험을 소개하며 자심감과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유학이나 해외연수도 가보지 못한 순수 국내파라 하더라도 해외파가 갖지 못한 장점을 살려 현업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통번역사란 직업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직업인지, 이 직업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경험과 기회를 얻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얼마나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하고 있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박지영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인기지수 [14]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최근저서]전체보기
학창시절 자원봉사 현장에서 만난 통역사의 모습에 매료되어 늘 통역사를 꿈꾸었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일반 직장을 선택했다. 하지만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은 생각에 결국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했던 공기업을 그만두고 통역사 준비를 시작했다. 

소통하는 것이 즐겁고 영어가 좋았지만, 유학이나 어학연수 한번 가본 적 없었던 순수 국내파였기에 통역사를 준비하는 내내 늘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었다. 해외파들과의 경쟁에서 좌절하여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결국 서른이 넘어 통번역대학원에 입학하였고, 지금은 한전KPS에서 인하우스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도 통역현장이 설레고 긴장되고 때로는 실수도 하지만,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썼다.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성균관대학교 영문과를 거쳐 고려대학교와 제휴한 Macquarie University 한영통번역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미래일기>(공저)<부모님께 꼭 해드리고 싶은 39가지>(공저) <또라이들의 전성시대2>가 있다. 

책 속에서


‘우선 도전을 해보자. 그리고 최선을 다하자. 그런데도 꿈을 이루지 못한다면 슬프겠지만 최선을 다한 나에게 부끄럽지는 않겠지.’ 두렵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나 자신이 원망스럽고 스스로 미안하리만큼 후회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큰일이다. 낯선 명칭이라 한 귀로 들어와 다른 귀로 나가버렸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소름이 쫙 뒷골을 타고 올라왔다. 지명을 빼고 통역을 할 수도 없는 내용이었다. 다시 묻자니 너무 창피했다. 나중에 한소리 들으면 어떡하나 온갖 걱정도 들었다.

베트남 장관님의 영어를 처음 들은 나는 몹시 당황했다. 베트남 악센트가 많은 영어에
놀라서 상당 부분을 놓쳐버린 것이다. 게다가 중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 말씀을 이어나가신다.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그대로 얼어버렸다. 장관님의 소감이 끝났는데, 난 3초 정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

통번역사가 되기 위해 해외 거주나 유학경험이 꼭 필요하냐는 질문을 아주 가끔 받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내가 처음으로 전문 통역사로서 첫발을 내디딘 당시만 해도 난 정말 며칠씩의 여행 말고는 해외에서 지내본 적이 없었다. 영어나 언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것이 고민이라면 지금 당장 준비를 시작하라고 분명하게 말해줄 수 있다.

도전하지 않으면 어려움도,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다. 나는 아직 새내기 통번역사이다. 경력이 많지 않아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간절히 바라던 꿈을 이루었기에 성공했다고 말하고 싶다.

목차

프롤로그: 통역사를 꿈꾸는 그대에게

1. 나도 통역사가 될 수 있을까?
/ 꿈을 찾고도 실행하지 못했던 나의 20대
/ 새로운 시작은 1분 결심으로 충분하다
/ 서른 넘어 시작한 통번역대학원 준비
/ 국내파도 통역사가 될 수 있을까?
/ 실패하더라도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2장. 통역사, 어디까지 아니?
/ 통번역사의 매력
/ 통역사는 어떻게 일할까?
/ 통역사는 연기자이다
/ 통역사는 그림자이다
/ 일의 즐거움과 남모를 고충
/ 통역사, 이런 사람이라면 도전하라

3장. 통역사, 이렇게 준비하라
/ 글로벌 에티켓을 갖춰라
/ 국내에는 어떤 교육기관이 있나
/ 해외에는 어떤 교육기관이 있나
/ 순수 국내파, 통번역대학원에 도전하다
/ 국내파와 해외파의 장단점
/ 각자의 상황에 맞는 준비 방법

4장. 통대생, 이렇게 공부한다
/ 피 말리는 대학원 이야기
/ 시간을 쪼개 쓰고 뇌를 쪼개 쓰는 대학원 과정
/ 눈물 나게 아픈 크리틱에 익숙해져라
/ 통대생들의 일상, 통역 스터디
/ 아나운서처럼 말하고, 작가처럼 써라
/ 난생 첫 유학 생활, 맥쿼리 이야기
/ 떨리는 첫 통역, 그리고 치욕의 순간
/ 영어 편식을 없애다

5장. 통역사들의 여러 가지 진로
/ 대한민국에서 통번역사로 먹고 살기
/ 통번역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스펙이나 자격
/ 상근 통번역사 시험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 공공기관에서 상근 영문에디터로 일하기
/ 일반 기업에서 상근 통역사로 일하기
/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일하기

6장. 통역사가 알려주는 영어(통역)공부 노하우
/ 통역은 언어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 통번역은 언어능력이 아니라 기술이다
/ 스크립트를 통째로 외워버릴 때까지 연습하라
/ 외국인 친구들과 자연스레 가까워지기
/ 우리말 공부도 외국어 공부하듯이 해야 한다
/ 통역사에게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란

에필로그 : 당신도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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