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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2 - 하 제II부 집단적 운명과 전체적 움직임 상·하

페르낭 브로델 저 | 남종국, 윤은주 역 | 까치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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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916482 / 442쪽 156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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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6세기 지중해는 세계의 중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펠리페 2세 통치기의 지중해 세계는 방대하고 광범위한 교역이 일어나는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펼쳐지던 놀라운 세계였다. 역사학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페르낭 브로델은 각국의 문서보관소에 있는 당시의 문서들을 샅샅이 파헤침으로써 16세기의 지중해 세계를 엄밀하게 재구성하여 현대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II부 집단적 운명과 전체적 움직임”은 집단의 역사, 집단적 운명의 역사, 전체적 움직임의 역사, 즉 사회사를 파악하고자 한다... 16세기 지중해는 세계의 중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펠리페 2세 통치기의 지중해 세계는 방대하고 광범위한 교역이 일어나는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펼쳐지던 놀라운 세계였다. 역사학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페르낭 브로델은 각국의 문서보관소에 있는 당시의 문서들을 샅샅이 파헤침으로써 16세기의 지중해 세계를 엄밀하게 재구성하여 현대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II부 집단적 운명과 전체적 움직임”은 집단의 역사, 집단적 운명의 역사, 전체적 움직임의 역사, 즉 사회사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느리게 변해가는 사회구조뿐만 아니라 구조의 움직임에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바로 구조(structure) 혹은 콩종튀르(conjoncture)라고 부르는 것을 말한다. 이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경제, 국가, 사회, 문명, 마지막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쟁과 관련된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제1장 경제 : 16세기의 규모”는 지리적인 공간을 바탕으로 지중해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속도로 소식이 전해지고 교역이 이루어졌는지를 다룬다. 또한 정기시를 통해서 이루어진 교역과 지중해 인구를 추론한다. “제2장 경제 : 귀금속, 화폐, 물가”에서는 지중해로 유입된 북아프리카의 금과 아메리카의 은을 추적하여 16세기의 경제 상황을 살펴본다. 특히 이런 귀금속의 유입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가격 상승의 여파를 다룬다. “제3장 경제 : 상업과 수송”은 주요 교역 대상인 후추와 밀을 중심으로 하여 지중해에서 이루어진 교역의 양과 방향을 추정한다. 뿐만 아니라 이때부터 시작된 대서양 범선들의 지중해 진출이 지중해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제4장 제국”은 지중해의 주요 제국인 오스만 투르크 제국과 에스파냐 제국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다. 또한 제국의 행정을 담당하는 “관리”와 지방의 자치 현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제5장 사회”에서는 변화를 맞은 귀족 계급과 오스만 제국의 귀족들 그리고 부르주아의 등장으로 인해서 야기된 신분제의 변천을 다룬다. 또한 강도질과 도적들의 증가로 귀결된 사회적 불안 요인들을 살펴본다. “제6장 문명”은 문명이 어떻게 변화하고 전이되는지를 파악한다. 투르크인, 에스파냐 모리스코와 지중해 세계의 갈등, 지중해에서 문명 확산의 중심지였던 로마와 에스파냐의 상황을 살펴본다. “제7장 전쟁의 여러 형태들”은 지중해의 각 나라들이 적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경선에 건설한 요새와 해안을 수비하기 위한 해안 경비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또한 전쟁의 또다른 형태라고 할 수 있는 해적질과 사략을 다룬다. “제8장 결론을 대신하여”는 지중해에서 일어난 장기 변동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20세기 위대한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은 펠리페 2세 시대, 즉 16세기 후반기의 지중해 세계를 놀라운 정도로 선명하게 재구성한다. 방대한 문서들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재구성된 지중해 세계의 놀라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또한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책 100권에 뽑힌『물질문명과 자본주의』와 함께 읽는다면,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1902년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태어났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 1923년 학위를 받은 후 1924년부터 32년까지는 알제리에서, 1932년부터 35년까지는 파리의 중등학교에서, 1935년부터 37년까지는 브라질의 상파울루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그는 마르크 블로크와 뤼시앵 페브르가 창립한 [아날](Annales)지의 편집위원을 거쳐 1956년에는 편집인이 되었는데, 이 잡지는 오늘날까지도 세계 역사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49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였으며 고등연구원 멤버를 거쳐 원장을 맡았다. 이후 1962년부터 인간과학연구소의 소장을 지냈으며 1984년에는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다. 
주요저서로는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역사학 논고][15~18세기 물질문명.경제.자본주의] 등이 있다. 그 가운데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가 되어 감옥에 있던 5년 동안 16세기 지중해 지역의 지리.역사.종교.농업.기술.지적 풍토에 대한 내용을 구상하여 저술한 것으로, 1949년에 출판되었다. 또한 [15~18세기 물질문명.경제.자본주의](3권, 1979)는 중세에서 산업혁명까지의 사회경제사를 다룬 것이다. 

역자 소개

윤은주(尹銀珠) 
1969년 생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학사, 석사)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졸업(박사).
현 국민대학교 강의교수
논문: 「근대국가의 재정혁명: 조세제도를 통해 본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비교」,「18세기 프랑스 경제위기 논의: 라브루스의 농업위기론을 중심으로」, 「18세기 파리 어느 살로니에르의 초상: 수잔 네케르를 중심으로」
역서:『넬슨 만델라 평전』, 『히스토리』(공역).
현재 18세기 프랑스 재정, 18세기 문화사, 동서교류사를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중세 말 지중해의 면화 무역(Le commerce du coton en Mediterranee a la fin du Moyen Age)』(LeidenㆍBoston: Brill, 2007)이 있으며, 역서로 『프라토의 중세 상인』이 있다. 「상업 기록 속의 중세 이탈리아 상인과 상업 세계」, 「중세 말 유럽에서의 향신료」, 「중세 말 베네치아의 해상 네트워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제5장 사회
1. 귀족의 반동
영주와 농민 / 카스티야에서:국왕 대(對) 대공 및 작위 귀족들 / 카스티야:이달고와 레히도르 / 다른 예들 / 오스만 제국의 귀족들 / 치프틀리크
2. 부르주아의 배신
지중해의 부르주아 / 부르주아의 배신 / 귀족 신분의 매매 / 신흥 귀족들에 대한 적대감
3. 가난과 강도질
미완의 혁명들 / 계급투쟁인가? / 유랑민과 부랑자에 맞선 싸움 / 만연한 강도질 / 강도질과 국가 / 강도들과 귀족들 / 강도떼의 증가 / 노예들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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