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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448642 / 20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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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영화와 문학을 통해 살펴보는 퀘벡의 역사와 사회
『퀘벡, 재현된 역사 혹은 역사의 재현』은 퀘벡의 사회와 역사,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소개해온 퀘벡학연구모임의 두 번째 저서로, 퀘벡에 대한 개론서 격인 『키워드로 풀어보는 퀘벡 이야기』(2014)에 이어 출간되었다.
영어권 북아메리카에서 프랑스어 사용을 고집하는 ‘섬’으로 존재해온 퀘벡은 20세기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문제적 담론 — 정체성 차원에서 민족, 국가, 언어, 문화의 상호관계,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주의, 다수 집단과 소수 집단, 디아스포라, 이주 문학, 문화적 혼종성, 환경 문제 등 — 의 중심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퀘벡 사회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소설, 장편 시 등의 ‘서사’를 통해 퀘벡의 역사적, 사회적 사건에 접근하였다. 프랑스가 북아메리카에 진출하여 인디언과 접촉하는 누벨프랑스 시대부터 1960년대 ‘조용한 혁명’기까지 퀘벡 역사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20세기 퀘벡에서 창작된 문학 작품과 영화를 통해 다루면서, 동시에 그 작품들이 퀘벡 자신의 역사를 과연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함께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 이야기되는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그 사건을 다루는 퀘벡인들의 시각을 이해함으로써 퀘벡 사회를 바라보는 내부자의 시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였다. 퀘벡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전문 서적이 매우 드문 실정에서, 이 책은 퀘벡의 과거와 현재, 사회, 문화, 역사를 보다 흥미롭고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들어가는 말
1. 영화 과 퀘벡의 인디언
2. 누벨프랑스로 건너온 ‘왕의 딸들’과 안 에베르의 소설 『첫 정원』
3. 자크 고드부의 과 아브라함 평원 전투
4. 롱펠로의 시 에 나타난 아카디아인의 강제 이주와 비극적 사랑
5. 퀘벡 저항의 역사 쓰기―팔라르도의 영화
6. 라콩브의 소설 『아버지의 땅』과 프랑스계 캐나다인들
7. 20세기 초 퀘벡의 자화상 ― 영화 를 중심으로
8. 가브리엘 루아의 소설 『싸구려 행복』 ― 자본의 지배와 전통적 가치의 붕괴
9. 영화 에 그려진 광산촌, ‘조용한 혁명’의 맹아
10. ‘조용한 혁명’기 지식인의 말하기― 앙드레 마조르의 소설 『고집쟁이』
11. 팔라르도의 영화 과 퀘벡 10월의 위기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