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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3487 / 132쪽 / 208g / 129 x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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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시작 시인선 (천년의시작) [300]
출판사 리뷰
199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권태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그리운 것들은 모두 한 방향만 바라보고 있다』가 시작시인선 245번으로 출간되었다. 권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정갈한 시어와 이미지들로 이루어진 시편들을 엮어 우리에게 서정시의 정수精髓를 보여준다. 시인은 유년 시절의 일화, 이루지 못한 꿈, 고향에 대한 추억 등 가슴속 쓸쓸한 편린들을 노래하고 있다. 표4를 쓴 나태주 시인은 “사람을 닮아 시가 옹골차다. 허풍이 없다. 그런 점에서 그와 나는 다 같은 촌놈이다. 촌놈은 근본을 버리지 않고 사는 사람, 목표지향인 사람, 그가 꿈꾸는 인간의 나라, 시의 나라에 언젠가는 그가 도달할 것을 믿는다”라고 평했다. 권태주 시인의 진솔하고 정갈한 시적 언어는 우리를 그리움으로 가득한 추억의 시간으로 이끈다. 거기서 우리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혹은 일상에 불현듯 얼굴을 내미는 그리움과 마주할 것이다.
먼 길을 돌아온 기분이다.
1995년 시집 발간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그동안 시를 잊고 살아왔냐고 물으면
당연히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시는 내 삶의 일부였고
평생 함께 가는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들길을 지나며, 기차를 타고 먼 곳의 여행을 떠나면
더욱 생생하게 달려드는 나의 시
이제 꺼내어 본다.
아름다운 나날이었다.
시집을 출간하게 도와주신 ㈜천년의시작
이재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동행하는 하나님과 가족들에게 사랑의 마음 담아본다.
제1부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13
귀농 일기 14
비 오는 풍경 15
갑사 가는 길 16
고래 17
왕소나무 18
아기 새 19
민들레 공화국 20
동해에서 21
남도南道 기행 22
침묵의 속도 24
시인 나태주 25
겨울, 플라타너스 잎 26
대 추 27
백령도에서 28
제2부
해바라기 33
산책 34
생 명 36
개구리울음 37
개구리울음 2 38
이 별 39
여름 저녁 40
황구지천黃口池川 1 41
황구지천黃口池川 2 42
가을 43
첫눈 44
계족산 황톳길 45
시든 꽃 46
꽃잎 47
꽃이 된 아이들 48
제3부
나팔꽃 53
꽃지 바다 54
해당화 55
벚꽃 한 잎 56
산 넘세 57
낯선 길을 가며 58
사마르칸트 60
샛별해수욕장에서 61
당고모 62
꿈에 64
매미 65
뻐꾸기 66
들꽃 67
살아 있는 것에는 온기가 있다 68
별 69
제4부
별 2 73
선창에서 74
택시운전사 김사복 75
그리움에게 76
얼굴 77
향수 78
승천 80
구두 뒷굽 82
고향 83
봄날은 간다 84
나는 매일 대부도로 출근한다 86
대부도의 날들 이후 88
벌초 90
봄밤 92
폐염전에서 94
제5부
섬 97
가을 연시戀詩 98
그 섬에 가고 싶네 99
포도나무 100
감자꽃 102
그 아이들 103
탱자꽃 104
랑캐꽃 106
8월의 들판 107
봉숭아 108
시인의 마을 109
고욤나무에 대한 명상 112
가야 할 나라 114
시인과 어머니 116
누군가 그리우면 118
해설
문종필 시든 꽃, 붉은 꽃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