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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104712 / 172쪽 145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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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본 세상과의 만남이 이야기문학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 수필집의 색채는 맑은 영혼으로 채색한 ‘기억 속 내 삶 짚어보기’ 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다소는 힘찬 발걸음으로 삶의 의미를 설계하고 있지만, 황혼의 아름다움이 남은 삶의 빛깔이었으면 기원하고 있다. 제옥 수필가의 문학은 진지한 언어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를 짚어가며 한 권 분량의 삶의 편린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쓰는 이의 묵언수행이며 읽는 이의 조용한 깨우침의 길이 아니겠는가 싶다. 조용한 걸음은 시냇물 위에 반짝이는 햇살처럼 순연한 아름다움이 있다. 따뜻하고 맑은 영혼의 빛깔로 숨 쉬는 언어의 바탕은 그 사람의 마음 밭으로 경작하여 수확한 결실이다. 제옥 수필의 문체가 이에 머물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 지연희 | 시인, 수필가
작가의 말
1부 내 꿈의 동산
나의 봄날
내가 자란 구덕산 기슭
추억의 초등학교
백내장 수술
사람은 늘 외롭다
내 삶의 자취
이름
2부 따뜻한 솜씨
그리운 어머니
여덟 번째 기일에 부치는 편지
봉선화
헌 전구와 구멍 난 양말
추석
군자란
3부 고운 글 한 편
시계문학 발디딤 일년을 맞으면서
새로운 얼굴들을 맞이하면서
부산 부녀장학회 오십주년을 맞으면서
GNP 이만 불로 향하는 우리나라
정
산은 말한다
눈 내리는 겨울 창밖
아침
폭염 속 장맛비
만추
4부 맑고 밝은 길
새벽 성복천변을 걷는다
단종 유배지 청령포를 찾아가다
길상사를 찾아가다
백두산 기행문
덕수궁 돌담길
차창으로 본 경부선 철로변
작품해설 | 지연희 | 잔잔한 물결을 이루는 호수의 고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