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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025412 / 32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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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권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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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만병통치약’이란 무엇일까? 약사 출신 명강사가 알려 주는 유쾌한 인생 처방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병病’을 앓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없다. 텔레비전에서 100세를 훌쩍 넘겨 장수하고 있다는 노인의 사례를 보아도, 혹은 특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해진 사례를 보아도, 단 한 번도 ‘아픈 적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한 번 건강을 잃어봤기에 더더욱 몸 관리를 철저히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아프지 않고 여생을 살기 위하여 식단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말한다. ...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만병통치약’이란 무엇일까? 약사 출신 명강사가 알려 주는 유쾌한 인생 처방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병病’을 앓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없다. 텔레비전에서 100세를 훌쩍 넘겨 장수하고 있다는 노인의 사례를 보아도, 혹은 특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해진 사례를 보아도, 단 한 번도 ‘아픈 적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한 번 건강을 잃어봤기에 더더욱 몸 관리를 철저히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아프지 않고 여생을 살기 위하여 식단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 나름대로 건강을 위한 처방전, 혹은 인생을 위한 처방전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책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전』은 약사 출신으로는 최초의 명강사인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행복한 인생’으로 만들 것인지 기록하여 펴낸 에세이다. 유년시절의 추억부터 지금의 남편을 만난 이야기, 약국을 운영하며 만난 이들에 대한 이야기, 또 비례대표 시절에 했던 일들, 힐링타운인 엘림요양원을 세운 일 등 지금까지 힘차게 달려왔던 지난날을 회고하며 그것들을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저자의 단단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누구나 그렇듯, 저자 또한 지금까지 살아오며 숱한 어려움과 좌절을 겪었다. 한마디로 ‘병’을 앓은 것이다. 하지만 병을 앓게 되면 건강을 되찾기 위해 병원에 가고, 약을 타기 위해 처방전을 받듯이 저자는 끊임없이 시련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전’을 만들 수 있었다. 그 처방전을 토대로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작가와 강연자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덕분에 막연히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달리, 저자는 나이 드는 것을 “기대하며 즐기기까지 한다”고 말할 정도다. 사람은 몸과 마음이 병들고 지치면 삶에 대한 의욕도 잃게 마련이다.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고 ‘나는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도전을 포기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좌절 후에 겪게 될 후회와 남을 미련을 알기에 우리에게 ‘꿈’을 꾸라고 주문한다. 비록 나이는 들었을지언정, 꿈이 있기에 계속 전진할 수 있었다. 삶을 대하는 저자의 열정적인 태도는 바로 지속적으로 꾸는 ‘꿈’에 있었으며, 그것이 바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전의 핵심인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그려 보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꿈을 꾸는 일부터 시작해 보자.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전’을 통해 유쾌한 인생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 [어머니께 드리는 글] 나뭇잎이 울긋불긋 물들어 대지에 고이 낙하할 준비를 합니다. 어머니 약국 옆 전통시장에는 어느새 농부가 수확한 햇곡식이며 햇과일이 당당히 제자리를 차지합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결실을 맺습니다. 누군가는 벼를 거두고 누군가는 사과며 배며 감을 땁니다. 그리고 삶에 있어 보이지 않는 무형의 기억과 나눠온 마음과 소중히 펼쳐온 뜻을 가지런히 글로 거두어 추수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이십니다. 사실 제 어머니는 비범하고 부지런한 분이셔서 매일 매일 유형의 농사와 무형의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십니다. 어머니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밭에 심은 작물들이 해를 입지 않을까, 날이 많이 쌀쌀한 날에는 약국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요양원 어르신들께서 몸 상하진 않을까 걱정하십니다. 어머니는 늘 분주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손을 뻗어 그네들을 보듬습니다. 어머니는 이렇게 다양한 농사를 짓다 보니, 가을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추수를 하십니다. 상추, 깻잎, 호박, 감자, 매실, 앵두, 복숭아, 고추, 고구마, 배추, 사람들의 감사 인사, 악수, 미소, 포옹, 따듯한 마음 등등을 거두며 어머니는 소녀처럼 해사하게 웃으십니다. 추수한 것들은 단정히 정리를 하고 필요한 이들과 함께 나누십니다. 올가을에 어머니의 손끝에서 나온 글은 어머니의 생애 몇 번째 결실일까요? 저는 감히 헤아리지 못합니다. 다만 어머니가 정성스레 길러낸 글 열매가 향기롭고 보암직하고 읽음직하여, 손에 든 이들이 한 입 베어 물면 청량하고 풍성한 과즙이 흘러나와 누군가의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또 한 번의 추수를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당신을 늘 응원합니다. 큰 딸 임지영 올림 [출간후기] 인생의 ‘만병통치약’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살면서 잔병치레 한 번도 앓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프면 누구나 병원에 가고, 진찰을 받고, 또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곤 합니다. 처방전에는 그 병증을 낫게 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약의 목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작용하는 약은 아픈 증상을 낫게 해 주고, 몸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 처방전은, 우리가 잠시 헤매거나 고민하고 있을 때, 이렇게 하면 된다고 일러주는 일종의 지침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전』은 올해로 개업 32주년을 맞은 약사인 저자가 약사로서, 또 여성으로서, 한 가정의 며느리, 아내, 또 어머니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는 에세이입니다. 효孝의 개념이 점점 더 희미해져만 가는 오늘날, 자신을 ‘孝머니스트’라고 자신 있게 소개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과 저자의 도전정신이 만나 열정적인 삶으로 승화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저자로부터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지침인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배려심과 이타심,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도전, 열정, 그리고 늘 ‘감사’하며 순간순간을 사는 것이 바로 그 처방전에 적힌 약들입니다. 이 책이 부디 인생의 ‘만병통치약’이 되기를 바라오며, 모든 독자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출간후기
인생의 ‘만병통치약’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살면서 잔병치레 한 번도 앓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프면 누구나 병원에 가고, 진찰을 받고, 또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곤 합니다. 처방전에는 그 병증을 낫게 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약의 목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작용하는 약은 아픈 증상을 낫게 해 주고, 몸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 처방전은, 우리가 잠시 헤매거나 고민하고 있을 때, 이렇게 하면 된다고 일러주는 일종의 지침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처방전』은 올해로 개업 32주년을 맞은 약사인 저자가 약사로서, 또 여성으로서, 한 가정의 며느리, 아내, 또 어머니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는 에세이입니다. 효孝의 개념이 점점 더 희미해져만 가는 오늘날, 자신을 ‘孝머니스트’라고 자신 있게 소개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과 저자의 도전정신이 만나 열정적인 삶으로 승화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저자로부터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지침인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배려심과 이타심,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도전, 열정, 그리고 늘 ‘감사’하며 순간순간을 사는 것이 바로 그 처방전에 적힌 약들입니다. 이 책이 부디 인생의 ‘만병통치약’이 되기를 바라오며, 모든 독자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프롤로그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장 16~18절
‘감사’는 만병통치약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범사에 감사하라!’이다. 행복, 감사, 연민, 배려, 사랑 같은 긍정적인 정서는 건강에도 좋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고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
‘감사’만큼 몸에 좋은 약도 없다. 특히 ‘감사’는 아주 강력해서 마치 아침식사를 하듯 스트레스를 먹어 치운다고 한다. 진정으로 감사하면 그 에너지 파장이 전신에 미쳐 신경계와 모든 세포활동이 원활해진다. 저절로 노화 억제 호르몬이 증가하니까 두뇌 기능이 활성화되고, 혈압이 낮아지며 면역기능이 강화된다. 아플수록 긍정적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사람들은 내게 왜 이렇게 잘 웃느냐고 물어본다. 늘 눈꼬리에 웃음을 달고 사는 내게는 힘들거나 아픈 일은 전혀 없을 것처럼 보인다고 말씀하기도 한다. 잘 웃는 나를 보면서 인생의 쓴맛과 신맛 따위는 절대 맛보지 않았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다. 어느 유복한 집 장녀나 맏며느리로 여기시는 분들도 많다.
단골들이나 지인들은 내가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아마도 잘 웃기 때문에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 나를 가리켜 ‘미스코리아 약사님’이라고 부르시는 어르신들에게 방긋 웃으며 내가 드리는 말이 있다.
“인생을 살면서 오미자처럼 신맛, 단맛, 짠맛, 쓴맛, 매운맛 다 본 사람이 바로 접니다!”
우스개 같은 내 대답에 사람들은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이 또 껄껄 웃음을 되돌려 주신다. 인생의 모든 맛이 더해진 지금의 내 삶은 향취가 깊은 오미자처럼 마음과 몸을 이롭게 만들고,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나도 인간인데 왜 슬픔과 어려움, 고난이 없었을까? 지난 삶을 떠올리면 내게도 힘든 때가 많았다. 단 한 번도 마음 편하게 마른자리, 꽃자리만 골라 다니는 삶을 산 적 없다. 여섯 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여자애가 얼마나 인생이 안온하고 행복했을까? 커다란 맥락에서만 본다 해도 쉬운 인생은 아니었음을 누구라도 쉽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이라는 것도 겪었고, 홀시아버지의 모진 시집살이도 겪었다. 1인 3역을 하는 워킹맘으로 애면글면 가슴 졸이며 살았던 시간도 많았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받았던 편견과 차별에 좌절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에는 난 늘 웃고 있었다. 그 이유는 늘 감사하면서 살았기 때문이다.
감사하면 모든 것이 기쁘다
살아있음에 감사해하고, 지극히 고요하면서도 평온하게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향해 나아가는 것조차 감사해하다 보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전부 기쁠 수밖에 없다. 내 긍정적인 사고와 뭐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도전하고, 실천하는 행동은 모두 학같이 고아하면서도 국화처럼 향기롭게 삶을 살고 계시는 내 어머니가 물려주신 것이다.
“고난이 네게 유익이라!” 어머니가 자주 들려주시던 또 하나의 성경 말씀이었다.
어쩌면 이른 나이에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남겨두고 떠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혀야 했던 어머니께서 당신 스스로에게 주문처럼 거셨던 말씀이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늘 하나님과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내게 닥친 두려움과 머뭇거림을 떨쳐나갔다. “일단 부딪쳐 보자!” 그리고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도전 정신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고 장담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는 시대다
내 ‘직職’은 약사다. 하지만 내 ‘업業’은 웃픈애써서라도 웃고 싶은 사람들이 진짜로 웃을 수 있도록 만드는 힐링매니저라 생각한다. 나는 남을 치유하고, 그들을 웃게 만들고 싶어 한다. 젊은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교수이자 멘토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치가로, 아프고 가난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그 틈을 채우는 사회봉사자로 살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마음을 다친다. 서로에게 감사해하고, 칭찬하고 위안을 건네는 것이 어렵다. 차라리 내 탓을 남 탓으로 미루고, 악다구니를 치거나 비난하는 것이 더 쉽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나라의 국민들의 마음은 가난하다. 도무지 뭘 해도 흥이 나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고 푸념한다. 그렇다고 소득 수준이 낮아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늘어도 자살자가 급증했다는 것은 더 이상 성공이 인생의 최고의 가치가 아님을 반증한다. 그래서 나는 지인들에게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두 딸들에게 ‘성공해라!’라는 말 대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라!’라고 한다.
성경에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슷한 단어를 찾아보면 ‘잘됨’이라는 단어가 한 번, ‘잘되고’라는 표현이 두 번만 나올 뿐이다.
‘성공하는 것’과 ‘잘되는 것’은 같지 않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과정’ 자체를 무시해도 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라면 ‘과정’ 자체부터 좋아서 ‘목적’까지 좋은 것이 잘되는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삶을 제물로 바치고 얻은 성공은 아무리 해도 행복을 대체할 수 없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희망, 용기와 아름다움을 죽이는 것이 더 쉬운 킬링의 시대를 맞이할수록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힐링을 더욱 더 원하게 된다.
나는 건강과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수없이 만났다. 모든 이들을 다 치유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내게 온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 어린 치유법을 건네고 싶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내가 친화적인 화법과 약사로서의 전문지식으로 아픈 사람들을 포용한 채 치유해주는 ‘개인적 힐링’을 행한다 하더라도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할 수 있는 ‘사회적 힐링’을 좀처럼 따라갈 수는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가 속한 이 사회의 모든 병증들을 치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개인의 고통과 아픔을 모두 없앨 수는 없다.
그것이 나를 둘러싼 지역 사회, 더 나아가 경기도,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늘 고민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활동하는 이유다. 나 역시 세상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치유를 받았던 사람이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이들에게 다가서고 싶다.
승자독식의 논리, 이기주의, 물질 만능주의, 절대주의, 박탈감, 위화감, 소외감 등 사회에 만연한 독소를 빼내 사람들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해지는 날이 올 때까지 나는 오늘도 다양한 처방책을 찾고, 아픈 사람들을 맞이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이다.
나는 약만 잘 조제하고 판매하는 약사가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며 감동케 하며 세상 속에 숨은 병증을 찾아내어 치유시키는 약손을 가진 따뜻한 약사가 되고 싶다. 성경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프롤로그 : 범사에 감사하라!·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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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효머니스트 박덕순 약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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