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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레비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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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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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 18,000
- 16,200
- 19,800
- 18,000
출판사 리뷰
걸으라, 기뻐하라! 삶으로 만나는 길을 찾아서 저자는 성경인물 에녹, 야고보, 사도바울뿐만 아니라 신학자이자 철학자 C.S.루이스, 키에르케고어, 얀 후스, 니체, 칸트, 루소, 시인이자 평론가 사무엘 존슨, 롱펠로우, 워즈워스의 사유의 근거를 때로는 책 속에서 때로는 도보여행으로 따라가기도 하면서 길 위의 풍경을 통해 삶의 증거들을 사색하게 한다. 시간과 기억 장소, 그 길 끝에서 만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델포이신전에 새겨진 신탁을 접하고, 무지(無知)를 아는 것이야말로 철학적 반성의 시발점으로 보았고, 이 거리 저 거리를 걸으면서 아테네 시민들에게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했다. _‘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중에서
•천지창조의 대단원으로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생령의 존재로서 에덴을 거닐었다. 세상에는 빛이 있게 하셨고, 태초의 사람인 아담은 걷기 시작했다 _‘태초에 걷기가 있었다’ 중에서
• 그리스로마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를 창출하려고 했던 것처럼 오늘날 인류 역시 기계와 속도, 비이성의 야만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아날로그적일 수 있다. 최첨단 문명의 이기 시대에 몸을 쓰고 생각하는 호모비아토르도 그 하나일 것이다. _ ‘호모에렉투스’ 중에서
• 속도는 인체의 감각이다. 어떤 규모든지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대부분 시속 3마일, 즉 5km의 속도로 움직이면서 주변을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다시 말하면, 스치는 풍경을 걸으면서 바라보는 속도를 말한다. _‘시속 3마일의 도시’ 중에서
• 이제 현상학적 공간으로서의 개별적 정체성을 갖는 도시공간이 ‘도시걷기(city walk)’를 통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들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도시는 ‘걷기(walking)’에서 ‘읽기(legible)’ 나아가 ‘기억(memory)’의 장소로 재해석될 날이 멀지 않다. _‘걷기의 사회적 자본’ 중에서
• 눈여겨볼 것은 노동을 뜻하는 ‘라보라(Labora)’에 ‘기도(ora)’의 의미가 담겨 있어서 묵상, 산책, 기도, 노동이 한 맥락임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일하다(work)’는 의미의 히브리어 동사 ‘아바드(abad)’는 ‘섬기다, 예배하다’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다. _ ‘길 위의 묵상’ 중에서
• 뇌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인체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햇볕 아래 바깥 공기를 마시며 대지를 걷다보면 자신도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_‘생각을 모으는 느림’ 중에서
•『고백론』의 루소는 칸트와는 달랐다. 그는 걸으면서 보다 많은 학문적 성찰의 기회를 발견했고, 보다 많은 경험을 했다. 걷기에 대한 그의 『고백(Les Confessions)』은 단호했다. _ ‘나홀로 걷기’ 중에서
• 걷기마니아들에게 칸트와 니체는 전혀 이질적인 독특한 전설이다. 고향을 떠나지 않고 매일 오후에 산책을 했던 칸트는 시계와도 같은 존재였다면 니체는 일종의 역마살이었다. 방랑하면서 삶에 대한 절박한 의지와 각오를 드러냈다. _‘뜻밖의 발견’ 중에서
• 예루살렘에 모이고, 성회로 모이며, 마가다락방에 모였다. 나그네 디아스포라(Diaspora)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종교적 의미가 있는 곳을 향해 순례의 길, 길을 걸었던 것이다. 그래서 절기와 순례는 맥을 같이 하고 있다. _‘걷기는 예식이다’ 중에서
• 우리는 21세 지식노마드 시대의 므두셀라가 되는 것이다. 니체의 말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떠도는 것이다. 떠돌면서 사람은 자기라는 인간을 체험한다. _‘눈물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중에서
•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곳은 집이다. 현세에서 집은 또 하나의 천국이다. 그래서 걷기에 있어서 최고의 미학은 집으로 가는 길, Home Run이다. _ ‘걷기의 미학, 집으로 가는 길’ 중에서
프롤로그 ______ 이 책은 걷기 안내서가 아니다 | 009
제1부 _________ 호모비아토르 | 023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 025
태초에 걷기가 있었다 | 029
미친 듯한 단순함에 대하여 | 033
호모에렉투스 | 037
호모비아토르 | 042
므두셀라의 시간 | 047
시속 3마일의 도시 | 051
전설의 DNA | 055
워크 스코어 | 060
걷기의 사회적 자본 | 064
제2부 _________ 길 위의 묵상 | 071
리바운드 릴레이션십 | 073
길 위의 묵상 | 0277
생각을 모으는 느림 | 081
나홀로 걷기 | 085
아름다운 길, 빛나는 길 | 089
뜻밖의 발견 | 095
아직 더 갈 수 있다 | 100
길에서 길을 묻다 | 105
숙제 대신 축제 | 113
내버려두길 간청하는 좀머 씨 | 117
여백은 또 다른 길을 가리킨다 | 121
그리울 때 다시 찾기 | 124
제3부 _______때때로 걸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 129
걷기는 예식이다 | 131
신성한 삼위일체라고 불렀다 | 134
스포츠로서 걷기 | 138
너무 바빠서 걷습니다 | 142
매일 만 보 걷는 법 | 147
생체시계에 맞춘 걷기의 일상 | 151
눈물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 170
걷기의 발견 | 174
지금 그 길이 힐링로드 | 179
걷기 위해 몸을 아껴라 | 184
아내의 걸음걸이는 풍경 | 188
걷기의 미학, 집으로 가는 길 | 191
걸으라, 그리고 만나라 | 197
에필로그 ________ 걷기에 관한 질문 3가지 | 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