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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파는 마법사

이종은 저 | 노루궁뎅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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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가을을 파는 마법사 - 두뇌개발을 탄탄하게 알토란문고 노루궁뎅이창작교실 저 | 노루궁뎅이 | 2012년 01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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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653798 / 40쪽 / 400g / 192 x 25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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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계절마다 왜 아름다울까? 도서출판 노루궁뎅이에서 2009년 개정교육과정의『가을1』교과서에 수록된『가을을 파는 마법사』개정판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이 또렷합니다. 추운 겨울이 끝나면 어린 싹이 돋고, 머잖아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하면서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납니다. 여름이면 나무마다 열매가 맺고 우리는 바다로 강으로 달려가 물놀이를 하며 여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노랗고 빨갛게 단풍이 들고 들판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습니다. 겨울이 되면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우리는 눈사람을... 계절마다 왜 아름다울까? 도서출판 노루궁뎅이에서 2009년 개정교육과정의『가을1』교과서에 수록된『가을을 파는 마법사』개정판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이 또렷합니다. 추운 겨울이 끝나면 어린 싹이 돋고, 머잖아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하면서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납니다. 여름이면 나무마다 열매가 맺고 우리는 바다로 강으로 달려가 물놀이를 하며 여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노랗고 빨갛게 단풍이 들고 들판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습니다. 겨울이 되면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우리는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일본ㆍ독일ㆍ터키ㆍ프랑스ㆍ영국 등이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한 편입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몇몇 남부 유럽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추운 날씨가 훨씬 더 많고 미국과 중국의 경우에도 일부 지역만 사계절이 뚜렷합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나라라면 봄ㆍ가을ㆍ겨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혀 모른 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추운 날씨만 계속되는 나라라면 봄ㆍ여름ㆍ가을의 아름다운 모습도 전혀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나라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마다 색다른 경치를 구경할 수 있고 그런 만큼 활기차고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어떤 모습일까? 계절마다 찾아오는 마법사 모습은 다 다릅니다. 봄이면 초록색 옷과 꽃이 그려진 옷과 모자를 쓴 모습의 마법사가 찾아올 것이고, 여름이면 뜨거운 햇살을 닮은 옷과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옷과 모자를 쓴 마법사가 찾아올 것이고, 겨울이면 하얀 눈을 뿌리며 눈사람을 안고 오는 마법사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게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오는 마법사들은 외치는 소리도 다 다를 것입니다. 봄을 파는 마법사는 “봄 사세요! 봄을 싸게 팔아요!”하고 외칠 것이고 여름을 파는 마법사는 “여름 사세요! 여름 싸게 팔아요!”하고 외칠 것이고 겨울을 파는 마법사는 “거울 사세요! 겨울 싸게 팔아요!”하고 외칠 것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가을을 파는 마법사가 “가을 사세요! 가을 싸게 팔아요!”하고 외치는 것처럼요. 어쩌면 사람마다 상상하는 계절마다의 마법사 모습은 다 다를 것입니다. 아마도 자신이 좋아하는 계절의 마법사를 가장 근사하게 떠올리지 않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새아는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왔다가 가을을 파는 마법사를 만나게 됩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가 옷자락을 펄럭이며 “가을 사세요! 가을 싸게 팔아요!” 외칠 때마다 아주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감도 빨갛게 익고 나무도 알록달록 물이 들고 해바라기 씨도 더 까맣게 익습니다. 호박도 노랗게 익고 고추잠자리는 더 높이 윙윙 날고 파란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닙니다. 할머니는 새아를 데리고 들판으로 나갑니다. 새아한테 가을을 파는 마법사를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며 할머니가 말합니다. “여기에도 마법사 아저씨가 다녀갔구나.” 마법사 아저씨는 논 한가운데 우뚝 서 있습니다. 빨간 모자를 쓰고 긴 옷자락을 휘날리며 부지런히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은 가을을 파는 마법사가 무엇인지 이미 눈치 챘지요? 그리고 가을 들판에서 여러 번 만난 적이 있었지요? 동화가 끝난 뒤에 나오는 또 다른 내용을 살펴볼까요? *‘책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기’는 가을이 어떻게 오는지를 다시 생각하도록 도왔습니다. *‘책하고 차근차근 생각해보기’에서는 가을에 마법사 아저씨가 찾아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를 상상해보는 페이지입니다. *‘책하고 새로운 이야기 나누기’에는 우리나라 설화인 ‘농사의 신이 된 자청비’ 를 실었습니다. 자청비는 하늘에서 내려 온 문 도령을 사랑했지만 문 도령은 하늘나라로 돌아간 뒤 자청비를 잊어버립니다. 혼자 남은 자청비는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정수남을 없앤 잘못으로 부모님한테도 버림을 받습니다. 문 도령과 부모님한테 버림을 받은 자청비가 어떤 과정으로 농사의 신이 되어 우리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곡식을 무르익게 하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몄습니다.

저자 소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교과서, 동화책, 학습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직업 스티커 도감》, 《세계 국기 스티커 도감》, 《처음 만나는 사자소학》, 《처음 만나는 명심보감》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어찌나 수줍음이 많던지 선생님께서 소리 내어 책을 읽으라고 하시면 온몸이 덜덜 떨렸어요. 가까스로 일어나서 책을 읽으면서도 얼굴이 빨개져서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어요. 운동도 별로 잘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밤이면 감나무와 빨랫줄 지지대에 고무줄을 묶어놓고 밤이 이슥해지도록 콩콩 뛰며 연습을 했어요. 그렇게 하면 일등은 못해도 이등은 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도 딱 한 가지 잘했어요. 바로 이야기 짓기였어요. 친구들한테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줄 때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씩씩하고 멋진 아이가 되어 있었어요. 왜냐하면 내가 들려주는 그 이야기는 세상에서 나밖에 모르는 이야기잖아요. 아마 그래서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나 봐요.『할머니 뱃속의 크레파스』『아빠아빠아빠』『내 친구 바보 소나무』『깊은 산속 운동회』『초콜릿이 맛없던 날』『고양이가 물어 간 엄마』『세 마녀 밥』『멋지다 얀별 가족』『할머니의 특별한 여행』『진짜 착한 어린이 상』『생일 선물로 받은 동생』『시끌벅적 청소 전쟁』등 여러 편의 동화를 세상에 내놓았어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초등 1학년 가을 교과서에 실렸어요. 
현대소설 신인상, 문학 동네 아동문학상, MBC 창작대상을 수상했어요.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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