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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 재판

시리즈 :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350] , 나남신서 [136]

김구 저 | 나남 | 201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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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038928 / 475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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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자 유서이다. 또 암울했던 시대에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자신만큼 애국심을 갖는다면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선생의 신념과 평생 이를 실천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은 백범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백범학술원에서 펴낸 학술원판이다.

출판사 리뷰

위대한 스승 백범 김구의 자서전 <백범일지>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스승이며 위대한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이다.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질풍노도의 청년기, 망국의 시련과 중국으로의 망명,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해방 후 귀국까지 파란만장했던 삶과 더불어 민족을 사랑하는 김구의 마음이 담겼다. 독립운동가로서 평생 헌신했던 민족 지도자 개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창이자, 비극적인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펼쳤던 민족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저작이다. 그러기에 <백범일지>가 우리 민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개인의 자서전에 한민족의 역사를 담다 이 책은 자서전인 동시에 선생이 자신의 인생을 알리기 위해 남긴 유서(遺書)이다. 상권은 죽음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임시정부 시절 두 아들에게, 하권은 중일전쟁의 결과로 정처 없이 떠돌아야 했을 때 동포들에게 선생의 삶과 민족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려 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개인의 일지(逸志)일 뿐만 아니라 동포들을 향한 외침이기도 하다. 또한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남긴 독립운동의 역사서이기도 하다. <백범일지>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 때문에 보물 제124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뜨거운 민족애: 백정과 범부의 마음으로! 이 책은 선생의 호가 의미하듯이 백정과 범부의 마음으로 썼다. <백범일지>에는 선생이 스스로 말했듯이 ‘못난 한 사람’으로서 살아간 본인의 삶을 통해, 누구나 독립운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던 백범 선생의 철학이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철학을 평생 실천했던 행동들이 선생의 삶의 궤적을 따라 가득 채워져 있기에 독자의 감동이 클 수밖에 없다. 백범 김구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 꼽히고 <백범일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선생의 뜨거운 민족애 때문일 것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풀어 쓴 최고의 판본 나남의 <백범일지>는 백범학술원에서 백범학술원 총서로 출간한 것으로, 어려운 원문을 읽기 쉽게 현대어로 풀어 썼다.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후세에게 전달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백범학술원에서 펴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이다. 또한 선생과 그의 삶에 관련된 사진이 곳곳에 실려 생동감을 더한다.

저자 소개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은 1876년 황해도 해주 백운방(白雲坊)에서 극빈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조국의 독립과 자주 평화통일을 위해 온몸을 바친 겨레의 큰 스승이었다.
어려서 서당 교육을 받다가 1893년 동학에 입도하여 1894년 팔봉 접주(八峰接主)로 임명된다. 황해도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선봉장이 되어 해주성을 공격하고, 동학농민운동 후 황해도 안태훈(安泰勳)의 집에 머물며 유학자 고능선(高能善)에게 유학을 배우다 만주 지역을 순회 후 의병 활동에 가담한다.
1896년 일제의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일본 육군중위 스치다(土田讓亮)를 처단한 후 체포되어 인천 감리서에 투옥된다. 옥중에서 독서로 개화사상을 배웠으며 탈옥 후 승려가 되었다. 
1899년 환속한 후에 황해도 각지에 학교를 설립하고 신교육운동에 노력한다. 1905년 을사조약 무효 투쟁을 벌이며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1907년 국권회복운동의 비밀조직이었던 신민회에 가입하여 황해도 총감으로 활동하다 1911년 안악 사건, 105인 사건으로 수감된다. 1915년 출옥한 후 동산평농장의 농감생활을 하며 농민계몽운동을 전개한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한다. 임시정부 경무국장, 내무총장, 국무령 등을 역임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시정부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진력한다. 
1931년 한인애국단을 조직하고 1932년 이봉창, 윤봉길의 의거를 일으키게 해 국내외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사건으로 백범은 일제의 추격을 피해 피신생활을 하면서, 한인 청년들을 중국 군관학교에 입학시켜 군사훈련을 받게 하여 독립전쟁에 대비한다. 
1940년 충칭(重慶)에 정착 후 임시정부 주석으로서 한국광복군을 조직하여 군사 활동을 전개하며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을 이루고, 연합국에게 전후 한국의 독립을 보장받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의 선봉에 선다. 
1945년 해방된 조국에 돌아와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에서 결정된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를 반대하며, 자주 민족의 통일독립국가 건설을 주장하고 반탁운동을 전개한다. 1948년 남한만의 단독 선거를 실시한다는 국제연합 소위원회의 결의에 반대한 후, 남북한의 하나 된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남북협상을 제의하여 평양에서 '남북조선제정당 사회단체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그 후 백범 김구 선생은 민족통일을 위해 노력하다가 1949년 6월 26일 당시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 당하여 지금의 효창공원에 안치되었다. 

책 속에서

어머니는 제가 이번에 가서 죽을 줄 아십니까, 결코 안 죽습니다. 제가 나라를 위하여 하늘에 사무친 정성으로 한 일이니 하늘이 도우실 것입니다. 분명히 안 죽습니다. (96쪽)

그러나 왜놈이 나를 뭉우리돌로 인정하는 것은 참으로 기뻤다. 오냐 나는 죽어도 왜놈에게 대하여 뭉우리돌의 정신을 품고 죽겠고 살아도 뭉우리돌의 책무를 다하고 말리라는 생각이 깊이 새겨졌다(235쪽).

‘연하’(蓮下)를 ‘백범’으로 고친 것은 감옥에서 몇 년간 연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의 하등사회 곧 백정(白丁) 범부(凡夫)들이라도 애국심이 지금 나의 정도는 되어야 완전한 독립국민이 되겠다는 그런 바람을 가지자는 것이다. (266쪽)

나는 이 소식을 들을 때 희소식이라기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느낌이었다. … 이제껏 해온 노력이 아깝고 앞일이 걱정이었다.(407쪽)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442쪽)

목차

목차
백범일지 상권 ...10
인 신 두 아들에게 ...19
우리집과 내 어린 시절
선조와 고향 ...21
어리신 어머니의 난산으로 태어난 나 ...23
개구쟁이 어린 시절 ...24
아버지의 가난과 불평 ...27
글공부와 과?거 본 이야기
나의 글공부,소년 시절 ...30
과거 본 이야기 ...35
동학입도와 동학농민봉기활동
동학 입도 ...40
동학접주 시절 ...42
동학 농민봉기와 해주성 전투 ...45
청계동 생활과 유학훈도
청계동 안 진사와 소년 안중근 ...53
고능선 선생 ...56
유학과 의의 공부 ...60
청국 시팔과 의병부대활동
관북지방과 청국 시찰 ...65
의병부대 참가활동 ...71
고능선 선생의 손녀사위가 될 뻔한 인연 ...77
명성황후 시해 복수와 치하포 의거 ...83
첫번째 투옥과 옥중생활
첫 번째 투옥과 심문 ...93
인천감옥과 심문 ...100
사형수의 신사상 독서와 옥중생활 ...107
광무황제의 사형정지 칙령 ...111
일제의 석방 방해와 탈옥 ...115
방랑, 유람과 견문
서울로 가는 길 ...123
삼남 지방 유람 견문 ...130
견문 가운데 몇 가지 ...137
승려생활과 환속
마곡사의 중 원종 ...142
부모님 상봉과 영천사 주지 ...146
환속과 동지 탐방 ...155
고능선 선생 문안 ...166
아버님의 별세 ...171
약혼녀와의 사별 ...173
신교육 운동 ...177
자유결혼 ...181
애국계몽운동과 신민회 활동
을사조약 반대 투쟁 ...185
교육구국운동과 애국계몽활동 ...188
안중근 의거 때의 피체 ...200
보강학교 교장 시절의 이재명 ...201
신민회의 활동과 무관학교 설립운동 ...207
안악사건과 세번째 투옥
안악사건(안명근 사건) ...209
세 번째 투옥 ...210
일제의 고문과 신문 ...213
15년 징역형 ...223
일제의 양산학교 강탈 ...225
가족의 수난과 고통 ...228
신민회사건과 옥중생활
서대문감옥으로의 이감 ...233
신민회 사건(105인 사건)과 2년형 추가 ...241
면회 오신 어머님 ...242
옥중생활 이야기 ...243
감옥에서 만난 기인과 열사 ...252
인천감옥으로의 이감 ...265
출옥과 귀향 ...270
중국으로의 망명
동산평 농감 생활 ...278
중국으로의 망명 출국 ...283
임시정부 경무국장 ...287
임시정부 내무총장 시절과 상처 ...289
임시정부 국무령 ...290
옛 친우들의 소식 ...292
백범일지 하권
하권을 쓰면서 ...297
상해 임시정부 시절
상해 도착과 임시정부 ...301
임시정부 경무국장 시기 ...304
민족주의와 공산주의의 갈등 ...311
내무총장 취임과 국민대표회의 해산 ...314
상해 한국독립당과 만주 독립군 ...315
임시 정부 국무령 취임과 국무위원 ...317
하와이,미주,멕시코,쿠바 동포들의 성금 ...322
이봉창 의사의 의거
이봉창 의사와의 면담 ...325
이봉창의 동경 투탄 의거 ...328
한인 이봉창 저격일황 불행부중 ...331
동포들의 호응과 지원 ...332
윤봉길 의사의 의거
윤봉길 의사와의 만남 ...334
홍구공원 투탄 의거의 준비 ...335
윤봉길 홍구공원 의거의 성공 ...337
윤봉길 의거의 대성과 ...344
임시정부 이동의 대장정
가흥피신과 60만 원 현상 ...347
광동 사람 장진구 ...349
해염피신 ...351
중국 농촌의 견문 ...355
여사공과의 만남 ...357
임시정부의 개편과 독립군 장교 양성
장개석 면담과 낙양군관학교 한인반 ...360
임시정부 개편과 한국국민당 ...363
임시정부의 이동 ...365
어머님의 추억 ...368
장사 임시정부와 남목청 사건 ...374
중경 임시정부와 광복군
임시정부으 중경 도착 ...379
어머님의 별세 ...382
3당 통합과 한국독립당 ...385
광복군 창설 ...388
한인 대가족과 조국에 바친 영혼 ...391
백범일지 계속편 ...399
중경 임시정부의 활동고 일제의 항복
통일문제 ...401
광복군 조직공작의 성과 ...402
일제의 항복 소식 ...407
중경 7년 생활의 사정 개요 ...409
폭격의 참상과 중경 임시정부 ...410
그리던 조국에의 환국
귀국하는 길에서 ...415
조국에의 귀환 ...417
지방 순회와 옛 추억 ...422
3열사의 유해 봉환 ...423
삼남 순회 ...424
38선 이남 서부 일대 순회 ...429
나의 소원
민족국가 ...433
정치 이념 ...437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443
.찾아보기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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