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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281535 / 32쪽 228 x 251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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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자라는 그림자 놀이
곁에 장난감도 강아지도, 친구도 없을 때, 그래서 정말 정말 심심하다면 그림자 놀이를 해 보세요.
하늘에 해만 쨍쨍 떠 있으면 얼마든지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그림자 비행기’를 생각해 낸 고미 타로도 아주아주 심심한 날이 있었나 봐요.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비행기가 날아가고, 땅에 비친 비행기 그림자도 날아가는 게 보였겠죠. ‘이히. 이거 재밌는데!’
하고 아이가 비행기 그림자에 들어가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이 타는 걸 지켜보기도 해요. 목동과
세 여자아이, 빨래...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자라는 그림자 놀이
곁에 장난감도 강아지도, 친구도 없을 때, 그래서 정말 정말 심심하다면 그림자 놀이를 해 보세요.
하늘에 해만 쨍쨍 떠 있으면 얼마든지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그림자 비행기’를 생각해 낸 고미 타로도 아주아주 심심한 날이 있었나 봐요.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비행기가 날아가고, 땅에 비친 비행기 그림자도 날아가는 게 보였겠죠. ‘이히. 이거 재밌는데!’
하고 아이가 비행기 그림자에 들어가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이 타는 걸 지켜보기도 해요. 목동과
세 여자아이, 빨래 널던 아줌마를 태우고 동물들까지 태운 그림자 비행기는 바다로도 가지요.
돼지도, 물고기도, 거북이도 모두 모두 태운 그림자 비행기는 금세 꽉 차요. 비행기가 땅에 내리자
비행기 그림자도 내려요.
이렇게 그림자와 놀면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 육지에서 바다로 갈 수도 있고, 갖가지 동물들과 마
음껏 어우러질 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색감과 변화하는 화면의 즐거운 향연
고미 타로가 쓰는 색감은 참 예쁘기도 합니다. 현실에선 차가운 은회색 비행기조차 고미 타로의
그림책 속에서는 알록달록 에쁜 색깔의 비행기가 됩니다, 노란 날개에 분홍빛 꼬리를 단 하얀 몸
체의 비행기는 새까만 그림자 비행기와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새까만 그림자 비행기는 그 안에 타는 사람과 동물들을 더 아기자기해 보이게 해줍니다. 청록색
하늘과 다갈색 땅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색감을 보여 줍니다. 사람들과 동물들도 찬찬
히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색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늘색 양복을 입은 분홍색 얼굴 신사,
보라색 모자를 쓴 목동은 노란 얼굴색이에요. 귀여운 여자아이들은 분홍색 얼굴에 흰색 원피스를
입었네요. 트럭 운전사 아저씨는 파란 트럭에 분홍색 돼지를 싣고 갑니다. 아줌마가 널고 있는 줄
무늬 양말과 바둑판 무늬 수건, 파란색 상어와 물고기 등 그림 곳곳에서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하늘과 땅, 즉 아래와 위로 이분하여 나뉘어 자칫 경직되고 심심해질 수 있는 화면은 페이지마다
달라지는 청록색 하늘과 다갈색 땅의 비중으로 변화를 주었어요, 다갈색 땅에 드리워진 그림자 비
행기의 크기와 위치 변화, 그 안에 타고 내리는 동물과 사람들, 사물의 모습이 온통 눈을 사로잡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