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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쟁이 웃음

시리즈 : 시 읽는 어린이 [112]

한현정 저 | 청개구리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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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335947 / 112쪽 154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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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경북 고령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야단맞은 날」이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이후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며 꾸준하게 동시를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소설 「하얀 짐승」이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내 도서관에서 독서논술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한국화, 민화 공부를 시작하여 신조형 미술대전, 대구시전, 정수 미술대전 등에서 특선과 입선을 하였습니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딸의 도움을 받아 함께 그린 것입니다. 앞으로 동시, 동화, 소설을 아우르는 작가로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머리말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샀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병아리가 죽어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죽인 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에 엉엉 울었습니다. 우리 집에서 딱 이틀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떠난 병아리는 어른이 된 제 마음속에 아직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심이란 어쩌면 그런 것이 아닐까요?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그 여리고 착한 마음 말입니다.
그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참 오랫동안 노력을 했습니다. 동시를 써 온 햇수가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둘 쓴 시가 이제 겨우 책 하나를 낼 만큼 되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좀 더 부지런했더라면 이 책이 첫 번째 동시집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제 안에 있는 어린 마음들을 모아 예쁜 집을 지어 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한현정, 「시인의 말」에서

책 속에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도경아, 같이 가자
억지로 쓰는 일기
반지하 단칸방
해바라기
고자질쟁이 웃음
죽은 소들에게
할머니와 텔레비전
별빛
방학
부부싸움
도경아, 같이 가자
구름 솜사탕
가오리 연
천둥 번개 치는 날
낙엽

제2부 시간이 필요해
솟대
아빠 도장
시간이 필요해
시간표에 갇힌 아이들
아기 선생님
이사 간 친구 집
야단 맞은 날
웃음 찬는 나무
우리 집 비타민
유리구슬 세상
장맛비
양파
직녀성과 만나다

제3부 마음속 메아리
산과 강
부끄러움
동물원에서 사진 찍기
쇠도 운다
내 이름
보령 머드 축제에서
대장간 소리
질투
마음속 메아리
사루비아
우로
받아쓰기 시간
반구대 바위 속의 고래
불꽃 놀이

제4부 팝콘 나무
추석 달
팔만대장경
팝콘 나무
친구와 싸운 날
해 뜨는 바다
도둑과 해
바다 영화관
향기로운 주유소
화석
종이 접기
비빔밥
카눈구가 보낸 편지
아파트 아이들
오래된 밥상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현실에 상상이 조화를 이룬 동시 세계 _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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