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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행동심리학

B. F. 스키너 저 | 이신영 역 | 교양인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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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064169 / 320쪽 155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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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행동주의란 무엇인가 행동주의의 탄생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대략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정도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빌헬름 분트나 그의 제자였던 티치너 같은 학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내성법, introspection)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는 연구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수 없었다. 자기 성찰적인 심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은 입증할 수 없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존 B. 왓슨은 내성을... 행동주의란 무엇인가 행동주의의 탄생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대략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정도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빌헬름 분트나 그의 제자였던 티치너 같은 학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내성법, introspection)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는 연구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수 없었다. 자기 성찰적인 심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은 입증할 수 없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존 B. 왓슨은 내성을 이용한 주관주의적 심리 연구를 비판하면서 심리학은 객관적으로 관찰 가능한 행동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왓슨은 1913년에 발표한 논문 에서 “진정한 과학적 심리학은 … 행동의 예측과 통제에 중점을 둔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후 이 논문은 행동주의자들 사이에서 ‘행동주의 선언서’로 알려졌다. ‘스키너 상자’와 행동주의의 시대 행동주의는 1930년대에 미국 심리학계의 주류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가 있었다. 스키너는 파블로프, 왓슨 같은 초기 행동주의자들과 진화론, 생리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엄격하게 통제된 실험과 관찰을 통해 행동주의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켰다. 스키너는 훗날 ‘스키너 상자’라고 알려지는 실험 장치를 발명해 독창적인 행동 실험을 했다. 바로 상자 안에 쥐를 넣고 쥐가 그 안에 설치된 막대를 누를 때마다 먹이가 제공되도록 만든 장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쥐가 먹이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막대를 누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막대를 누르게 만드는 직접적인 자극은 없었고 쥐가 우연히 막대를 누르다가 먹이를 얻는 법을 학습하게 된 것이었다. 스키너에 따르면, 쥐가 막대를 누르는 행동은 행동의 긍정적 결과(먹이)에 의해 ‘강화’된 것이었다. 스키너는 이렇게 제시된 자극 없이 일어나는 행동을 ‘조작적 행동’이라고 불렀다. 조작적 행동과 달리 특정한 자극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해 일어나는 행동을 ‘반응 행동’이라 한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확인된 ‘조건 반사’나, 무릎반사 같은 ‘무조건 반사’가 여기에 해당한다. 스키너는 다양한 행동 실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행동은 행동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자발적 행동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1960년대에 들어와 인간의 마음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인지심리학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행동주의는 힘을 잃었다. 하지만 스키너의 핵심 이론은 지금도 임상 심리 현장에서 쓰이는 행동 수정 기법이나 교육공학 등 여러 영역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심리 치료에서 내담자가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치료자가 토큰을 주고 토큰이 일정 개수 모였을 때 내담자가 원하는 일을 하게 해줌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 기업이 성과급이나 승진 기회 등을 제시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스키너의 연구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의 거장, 스키너 스키너는 1904년 3월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작은 마을 서스쿼해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변호사였고 어머니는 전업 주부였으며 남동생이 한 명 있었다. 스키너의 말에 따르면 ‘따뜻하고 안정된’ 가정이었다고 한다. 1922년에 뉴욕의 해밀턴 칼리지에 입학해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작가를 꿈꾸었다. 1926년 졸업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 시와 단편 소설 등을 썼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다시 뉴욕으로 갔다. 이후 뉴욕에서 서점 점원으로 일하면서 행동주의의 선구자인 러시아의 생리학자 이반 파블로프와 미국의 행동주의자 존 B. 왓슨의 연구를 읽고 크게 흥미를 느꼈다. 스키너는 행동주의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세계관’으로 받아들이고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1928년에 하버드 대학 대학원에 진학했다. 1931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몇 년간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미네소타 대학(1936~1945)과 인디애나 대학(1945~1948)을 거쳐 1948년부터 하버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74년에 퇴직한 뒤에도 1990년에 백혈병으로 사망할 때까지 확고한 행동주의자로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계속했다. 1938년에 출간한 《유기체의 행동》은 세계적으로 행동 실험 연구의 기반이 되었고, 1948년에는 이상 사회를 그린 소설 《월든 투》를 출간했다. 그 밖에 《과학과 인간 행동》, 《언어 행동》,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등을 출간했다. 행동주의를 창시한 왓슨보다 유명한 행동주의자인 스키너는 “자기 세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실험심리학자”이자 “프로이트 이래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심리학자”였다. 그의 연구는 심리학이 현실에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였으며, 인간의 본성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또 그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실험을 통해 심리학이 과학임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심리학자이면서 정작 인간의 심리는 제대로 다루지 못했으며 인간의 자유 의지를 무시하고 인간 행동을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분석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스키너는 인간의 행동을 예측, 조작, 통제할 수 있는 ‘행동 공학’을 구상했다. 그의 소설 《월든 투》는 행동 공학의 이상을 담은 것으로서 긍정적 강화를 통해 모든 사람의 행동을 세심하게 통제하는 이상적인 공동체 사회를 그렸다. 처벌이나 혐오스러운 통제 없이 모든 사람이 효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이 작품을 발표하고 스키너는 전체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1971년에 출간한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스키너는 인구 과잉, 환경오염, 핵전쟁의 위기 앞에서 인류의 미래는 과학 기술이 아니라 바로 ‘인간’에게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인간을 다르게 행동하게 만들려면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사람들은 스키너가 인간을 환경에 지배받는 수동적 존재로 본다고 분노했지만, 그것은 인간이 환경을 통제한다는 스키너의 전제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었다. “행동주의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라는 평가를 받은 《스키너의 행동심리학》은 스키너가 자신의 행동주의에 쏟아진 온갖 오해에 대해 내놓은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왓슨 이래 행동주의는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을 무시한다.” “실험자와 실험 대상의 관계를 조종하기 때문에 반민주적이다.”와 같은 비판을 끊임없이 받았다. 이 책에서 스키너는 정신분석학이나 인본주의 심리학 같은 다른 심리학 학파와 행동주의의 차이, 초기 행동주의자들의 이론과 자신의 ‘급진적 행동주의’의 차이점을 명쾌히 정리한다. 나아가 행동주의를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키너의 ‘급진적 행동주의’ 스키너는 자신의 연구를 ‘급진적 행동주의(radical behaviorism)’라고 불렀다. 급진적 행동주의는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 행동을 과학주의에 입각하여 총체적으로 규명하려 한 과학 철학이자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세계관이다. 스키너는 언어, 감정, 감각을 비롯해 흔히 내면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과정이라 불리는 것도 행동의 차원에서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행동주의자들이 감정, 감각, 생각과 그 밖에 심리적 삶의 다른 특징들을 부정한다는 주장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저자 소개


미국의 신행동주의 심리학자. 스키너 상자, 티칭머신 등을 고안한 것으로 유명하며 가설의 구성이나 설명보다도 조작주의적 분석에 의해, 선행조건과 귀결과의 관계만을 기술하는 입장을 주장하며 ‘스키너학파’를 이루었다. 해밀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1936년까지 하버드대학교 연구원으로 있다가 이후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를 역임했다. 인디애나대학교 교수를 거쳐 1948년에서 1974년까지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그 뒤로 199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 《유기체의 행동》《월든 투》《과학과 인간 행동》《언어적 행동》《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유년 시절 가장 역동적인 창업 현장인 이스라엘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5년을 살았다. 2008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와 위클리비즈, 디지털뉴스본부를 거쳐 경제부에서 일하고 있다. 
2012년부터 조선일보 주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에서 일하며 2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인과 예술가, 노벨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을 만났는데 독자들의 관심사를 정확히 끄집어내는 인터뷰로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 잭 웰치(전 GE 회장), 짐 시네걸(코스트코 창업자), 아리아나 허핑턴(허핑턴 포스트 창업자), 에드 캣멀(픽사 스튜디오 사장) 등을 국내 최초로 인터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인 기업가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한국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하지만 네이버 ‘JOB&‘에 기사를 쓰기 위해 한국의 젊은 부자 100여 명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영리하게 생각하며 재빠르게 움직이는 이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젊은 부자들의 스토리와 성공 비결을 정리해 보기로 결심했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에는 기존의 상식과 원칙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의 성공이 더 놀라운 이유는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뿜는 강력한 에너지가 분명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것이다. 2015년 삼성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삼성언론상‘, 2012년 한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한국신문상‘을 받았고, 저서로는 《콘트래리언》(2014년, 진성북스), 《더 인터뷰》(공저, 2014년, 21세기북스)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행동의 원인
2장 살갗 안의 세계
3장 선천적 행동
4장 조작적 행동
5장 지각
6장 언어 행동
7장 생각
8장 원인과 이유
9장 앎
10장 동기와 정서의 내면 세계
11장 자기와 타자들
12장 통제의 문제
13장 살갗 안에 무엇이 있는가?
14장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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