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9446203 / 168쪽 128 x 188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헤르만 헤세
-
미야케 가호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유시민
- 20,700
- 16,200
- 16,200
- 17,010
출판사 리뷰
한국 시단의 거목 신경림의 삶과 문학 이야기 『시인 신경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시인 신경림의 삶과 문학 이야기를 소설가 이경자가 풀어쓴 책이다. 신경림의 시는 읽고 이해하기 쉽다. 더욱이 그의 시는 항상 따뜻하고 잔잔한 감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그 울림이 더욱 크다. 이 책은 신경림의 유년기, 문학도 시절, 중장년기를 거쳐 현재까지,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다. 그는 걷는 것, 마냥 걷는 것을 좋아한다. 이 골목 저 골목 걸으며 어제 보았어도 다시 새삼스런, 사람 사는 풍경을 구경하며 타인들의 삶, 그 다... 한국 시단의 거목 신경림의 삶과 문학 이야기 『시인 신경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시인 신경림의 삶과 문학 이야기를 소설가 이경자가 풀어쓴 책이다. 신경림의 시는 읽고 이해하기 쉽다. 더욱이 그의 시는 항상 따뜻하고 잔잔한 감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그 울림이 더욱 크다. 이 책은 신경림의 유년기, 문학도 시절, 중장년기를 거쳐 현재까지,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다. 그는 걷는 것, 마냥 걷는 것을 좋아한다. 이 골목 저 골목 걸으며 어제 보았어도 다시 새삼스런, 사람 사는 풍경을 구경하며 타인들의 삶, 그 다양한 냄새와 소리를 느낀다. “난 이 나이에도 나만 옳다는 생각은 안 해. 늙어가면서 오히려 내 주장이 줄어들더라고. 내 말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나는 또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것이 결국 인생이지. 시도 마찬가지야. 쓰면 쓸수록 시도 결국 소통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경림은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에게는 자기 나름의 삶의 기준이 있고 그 나름 가치가 있는 건데 세계화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하게끔 만들고 있어. 잘 먹고 잘 살면서도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세상이 됐어. 문제야.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삶에 줏대 없이 매혹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른으로, 이 시대에 들려주는 말이다. 어떤 독자는 신경림의 시가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 않고 물리지 않는 시라고 말한다. 시뿐만이 아니라 삶도 그러하다. 멀리서 혹은 더러 가까이서 보아온 신경림은 그렇다. 우리에게 질리지도 물리지도 않는 삶을 보여주는 어른이다. 비록 아주 작은 몸피에 길음동의 재래시장에 가서 몸에 맞는 값싼 티셔츠를 사서 입어도 결코 초라하지 않다. 단순하고 소박하기 때문에, 단단하고 부드럽기 때문이다. 그의 시가 나지막하게 울려 퍼진다.
신경림, 그의 생활은 단순해지고 욕망도 투명해졌다.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어 행복했다는 그. 다른 이들의 글을 읽다가 불현듯 글을 함부로 쓰고 발표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어른. 앞으로 좋은 시 열 편을 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어찌 열 편만 쓰랴.
1부_ 신응식의 시간들
2부_ 떠나는 설렘과 돌아오는 안도
3부_ 돌 하나, 꽃 한 송이
4부_ 신경림이 되다
5부_ 가난한 사랑노래
6부_ 날자, 더 높이 더 멀리
7부_ 우리가 지나온 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