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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 바로 알기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042

시리즈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103]

장동민 저 | 살림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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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21339 / 96쪽 163 x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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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1차분으로 내놓은 책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커피 이야기> <신용하 교수의 독도 이야기> <아름다운 도서관 오디세이>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등 총 50권으로,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서를 엄선해 출간됐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44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 중이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 내용 소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체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넘쳐나는 체질에 대한 정보 속에서 어느 것이 바른 정보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행동에 옮겨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마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사상의학’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지만 사상의학을 심리테스트 정도의 흥밋거리로 알고 있거나 식이요법의 일부 정도로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 바른 상식을 전해준다. 또 한의학이나 사상의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의 공부에도 기초적인 도움을 준다. 아울러 사상의학의 탄생과 역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상의학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저자 소개

하늘땅한의원 원장, 민속문화연구회 이사, 동대문구 한의사회 보험이사 및 (주)건강한 집 자문 한의사.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원에서 '개정된 사상체질분류검사(QSCCⅡ+)의 타당화 연구'로 석사학위 받음. 많은 신문과 잡지에 건강 관련 칼럼을 게재했고, 여러 방송 매체에 고정패널로 출연. 저서로 <왕처럼 먹고 왕처럼 살아라>등이 있다.

책 속에서

P.6 : 6년 동안 같은 교육을 받은 한의사들이 같은 침과 같은 한약을 쓰지만, 일반 한의학과 사상의학은 그 인식이나 작용원리가 매우 다르다. 서양의학에서도 내과와 외과는 진료 방법이 사뭇 다르나 사상의학과 한의학의 차이는 그보다 훨씬 더 크다. 물론, 사상의학이 나오기 전의 한의학도 사람마다 지닌 특성을 무시하고 병명에 맞춰 똑같은 치료법을 쓰는 서양의학과 견주면 체질의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뜻하는 ‘천인합일天人合一’ 사상을 강조하다 보니, 체질마다 특성의 체계를 세우지는 못했다. 체질별 특성은 동무東武이제마李濟馬가 살던 때에 이르러서야 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

 

P.42 : 사람이 타고난 성정이 체질 판정을 할 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일화가 있다. 동무가 관직을 그만두고 환자들을 돌볼 때였다. 그의 의원에는 병자가 들끓었는데 대개 가난해서 약 한 첩 쓸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동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돌보던 어느 날, 병색이 짙은 처녀가 찾아왔다. 동무는 그 처녀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다. 예나 지금이나 의사의 지시는 거부하기 힘든 명령이라 처녀는 머뭇거리면서도 웃옷을 모두 벗었다. 그러나 처녀는 의사의 지시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속옷은 벗지 못했다. 동무는 갑자기 마지막 남은 처녀의 속옷을 낚아챘다. 그러자 처녀는 악을 쓰며 비명을 질러댔다. 동무는 처녀의 이런 행동을 보고 빙그레 웃으며 옷을 입으라고 했고, 그 처녀를 소양인으로 진단했다.

 

P.66 : 체질마다 건강할 때의 신체조건이 다른데 동무는 이것을 ‘완실무병完實無病’의 조건이라고 했다. 이 완실무병은 체질을 판정할 때 주요 조건으로 삼기도 한다. 자신의 건강이 나빠질 때에는 항상 이 조건에 이상이 오기 때문이다. 태양인은 소변을 많이 잘 보면 건강하다. 건강할 때에는 소변이 잘 나오다가 몸이 아플 때,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면 자신의 체질을 태양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
소양인은 대변을 잘 보면 건강한 상태다. 건강할 때는 대변을 잘 보다가 몸이 아플 때에 변비부터 나타난다면 자신의 체질을 소양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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