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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아이 당신 내면의 아이를 만나기 위해

이준원, 김은정 저 | 맘에드림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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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206551 / 33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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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사춘기’ ‘중2병’이라고 말하기 전에 내면이 치유되면, 자녀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은 수업 이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어려움은 결국 학교와 가정에서 같이 손을 맞잡고 해결해야 하는데, 문제는 그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부모나 교사의 ‘내면 아이’ 치유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는 사춘기 자녀나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정상적인 반응, 즉 “싫다!”, “안 한다!”, “그렇지 않다!”... ‘사춘기’ ‘중2병’이라고 말하기 전에 내면이 치유되면, 자녀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은 수업 이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어려움은 결국 학교와 가정에서 같이 손을 맞잡고 해결해야 하는데, 문제는 그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이 책에서는 이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부모나 교사의 ‘내면 아이’ 치유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는 사춘기 자녀나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정상적인 반응, 즉 “싫다!”, “안 한다!”, “그렇지 않다!”라는 말을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여 ‘반항하는 녀석!’으로 단정 짓고 분노한다. 아이들을 향해 화를 내게 하는, 어른들에게 있는 치유되지 않는 ‘내면 아이’가 자녀들의 언행을 부모 생각대로 부적절하게 투사하여 ‘반항하는구나!’ 또는 ‘거절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어른들의 분노를 이해할 수 없다. 부모와 자녀 사이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점은 부모·교사의 내면에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말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 잠잠히 숨어 있던 부모의 ‘내면 아이’가 고개를 들고 나타나 자녀와 충돌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내면 아이를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일곱 가지 내면 아이(칭찬받지 못한 ‘내면 아이’, 억압받는 ‘내면 아이’, 방치된 ‘내면 아이’, 거절당한 ‘내면 아이’, 학대받는 ‘내면 아이’, 충동적인 ‘내면 아이’, 과잉보호 받는 ‘내면 아이’)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내면 아이 진단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면 각 일곱 가지 내면 아이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일곱 가지 내면 아이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 저자들의 오랜 상담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상담 사례를 모아 부모·교사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완벽주의, 억압, 방치, 거절, 징벌, 충동성, 과잉보호 등의 ‘내면 아이’가 자녀/학생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어떻게 갈등을 일으키는지 볼 수 있게 한다. 그 뿌리를 찾아 근원부터 치유하는 방법들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한 것이다. 또한 임상 경험을 아주 쉽게 소개하여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자신의 ‘내면 아이’를 만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려운 상담 이론이나 용어가 난무하는 전문 서적이나 교재의 성격을 탈피하려고 노력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부디 거짓 없는 진실한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준원, 김은정
이준원은 34년 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청소년기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생활해 왔다. 특히 젊을 시절 의 관심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있었다. 자살한 제자의 주검 앞에서 통곡하기도 했고,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제자, 상상을 초월하는 학교 폭력 앞에서 절망하기도 했으며, 중학교 2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는 여학생 제자의 잦은 가출과 임신을 지켜보며 위장병을 앓았던 선생이다. 그런데 이 같은 아이들의 아픔 뒤에는 반드시 부모의 ‘내면 아이’(inner child)가 그 뿌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그대로 방치해 둔 채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었고 그것이 자녀와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전국의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내면 아이(inner child) 돌보기’를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부모/교사의 내면 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책 속에서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아직은 내가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용돈도 주고 학비도 대 주는데 나한테 이럴 수 있나!’ 이런 생각에 화가 난 부모는 어떻게든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을 고수하며 자녀에게 무조건 따라오라고 강요하지만 자녀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게다가 자녀를 물리적인 힘으로도 제압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 허둥대기 시작한다.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면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균형을 잃고 과잉 반응한다. 학교에서 보는 아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데 부모는 자녀가 이상해졌다고 표현하는 것은 이러한 괴리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인정하기 싫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에서 부모가 가장 편하게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자녀에게 병명을 붙이는 것이다. “중2병 말기 환자.” _16페이지

쉽게 말하면 어른들 속에 있는 ‘내면 아이’와 아직 인격적으로 다 자라지 못한 어린 자녀의 미성숙함이 부딪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칭찬받고 싶은 ‘내면 아이’가 있는 부모는 그동안 ‘칭찬에 집착’하며 살아왔다.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기 위해 애쓰며 열심히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낳아 기른 내 자식한테 미래에 잘되라고 “게임 좀 그만하고 공부 좀 하라.”고 말했더니, “아 짜증 나! 하면 되잖아!” 하는 반응을 보인다. 부모 마음속에 있는 칭찬받고 싶은 ‘내면 아이’는 당황해하며 화를 낸다. 그래서 말이 거칠어지면서, 자녀를 훈계하고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싸움을 하게 된다.
_38페이지

부모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으나 여전히 그 옛날 부모님이 나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가 자신을 억압하며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을 ‘내면 부모’라고 한다. 억압당한 내면 부모의 특징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자연스런 감정이나 욕구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돼!’라고 스스로를 억압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기 자녀에게도 억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옛날 자신의 부모가 했던 것처럼 똑같이 자녀에게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식으로 말하며 잔소리를 많이 할 수 있다.
_72페이지

만약 당신이 분노를 폭발한 뒤 스트레스가 풀린 듯한 감정을 자주 느꼈다면 다음과 같은,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가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분노는 내면의 상처에서 오는 거절감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죄책감, 상실감 등에서 오는 고통을 감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엄마가 필요 이상 딸에게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불쾌한 우울감을 잊을 수 있다. 수치심으로 가득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화를 내면서 자신의 수치심을 감출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분노가 폭발한 후 안도감이 찾아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분노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숨기거나 또는 멈추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부모의 고통스러운 정서를 숨기는 도구로 분노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분노가 하나의 습관이 된다.
_119페이지

어린 시절 부모나 어른들로부터 받았던 지나친 징벌이나 거절 또는 억압의 아픈 경험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자신의 아픔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받으면 내면의 상처가 많이 치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의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여 분노를 폭발하거나 비난을 퍼부어 관계를 악화시키고, 반대로 이러한 상처를 자기 탓으로 돌려 스스로를 비난하고 위축되는 경향을 없애기 위해서는 ‘건강한 드러냄’과 ‘공감과 지지 그룹’이 필요하다. 안전하고 공감을 잘하는 그룹을 만들어 이 책을 함께 공부하기를 권한다. 주 1회 2시간 정도 또는 격주로 2~3시간을 내어 보자. 지지해주는 그룹 안에서 존중과 공감과 격려를 받는 것이 내면 치유의 핵심이다. _308페이지

목차

여는 글
추천사

1장. 상처 받은 당신의 ‘내면 아이’
1. 놀이를 하는 이유
2. 놀이를 위한 마음가짐
3. “너를 사랑한다. 너는 소중한 아이란다.”

2장.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내면 아이’
1. 칭찬받고 싶어 하는 ‘내면 아이
2. 억압받은 ‘내면 아이’
3. 방치당한 ‘내면 아이’
4. 거절당한 ‘내면 아이’
5. 학대(징벌)당한 ‘내면 아이’
6. 충동적인 ‘내면 아이’
7. 과잉보호를 받은 ‘내면 아이’

3장.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와 ‘분노’
1. 치유되지 않은 ‘내면 아이’가 분노를 만든다
2.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면 좋을까?
3. 분노에 대한 오해
4. 분노 다스리기
5. 성장하고 학대하며 분노하는 부모

4장. 일곱 가지 ‘내면 아이’ 진단
1.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2. 체크리스트 작성과 활용
3. 체크리스트의 해석
4. ‘내면 아이’ 종합 정리 작성 방법
5. 인정받고 싶은 ‘내면 아이’
6. 억압받은 ‘내면 아이’
7. 방치된 ‘내면 아이’
8. 거절당한 ‘내면 아이’
9. 징벌 받은/학대 받은 ‘내면 아이’
10. 충동적인 ‘내면 아이’
11. 과잉보호 받은 ‘내면 아이’

5장. 내면 치유 프로그램
1. ‘내면 아이’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2. 치유를 위하여
3. 완벽주의: 칭찬받지 못한 ‘내면아이’
4. 억압받은 ‘내면 아이’
5. 방치된 ‘내면 아이’
6. 거절당한 ‘내면 아이’
7. 징벌 받은/학대 받은 ‘내면 아이’
8. 충동적인 ‘내면 아이’
9. 과잉보호 받은 ‘내면 아이’

6장. 내면 치유에 공통적으로 좋은 프로그램
1. 고향 방문하기
2. 부모님의 이미지를 색깔로 표현하기
3. 이상한 거울 보기: 왜곡된 자아상 깨뜨리기
4. 내면 치유를 위한 조언: 지지그룹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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