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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노래

시리즈 : 차 한 잔의 시집 [5]

노천명 저 | 문지사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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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085290 12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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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911년 9월 2일 황해도(黃海道) 장연군(長淵郡) 전택면(專澤面) 비석리(碑石里) 281번지에서 소지주이면서 무역으로 성공했던 아버지 노계일(盧啓一)과 서울 출신의 어머니 김홍기(金鴻基)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1917년 여섯 살 때 홍역을 심하게 앓다가 살아났는데, 하늘이 주신 명으로 살게 되었다 해서 천명(天命)으로 개명한 것이 호적명이 되었다. 
열아홉 살이 되던 1930년 4월에 이화여전(梨花女專) 영문과에 입학해 변영로, 김상용, 정지용 등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고, 시 습작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다음 해 이화여전 교지 [이화] 3호(3월 4일 발행)에 시 [고성허(古城虛)에서], 수필 [삼오(三五)의 달 아래서], 단편소설 [일편단심]을 발표했다. 
1938년 1월 1일에 시 49편을 수록한 첫 시집 [산호림]을 자비로 출판, 김상용, 정지용, 변영로 등 이화여전 은사들이 주선해 남산동 경성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한국의 마리 로랑생'이라는 칭송을 들었다. 1942년에는 조선문인협회에 모윤숙, 최정희 등과 함께 간사로 참여했는데, 이 협회가 조선문인보국회로 강화 개편될 때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 시기부터 친일시를 쓰는 등 친일 행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1945년 2월 25일 두 번째 시집 [창변(窓邊)](29편 수록)을 매일신보 출판부에서 간행했다. 
1950년(39세) 한국전쟁 때 미처 피난하지 못하고, 문학가동맹에 가입해 우익 문인들을 체포하는 일을 도왔다. 이로 인해 9 28 수복 후 10월에 반역문화인으로 서울시경 수사본부에 잡혀가서 부역자 처벌 특별법에 의해 20년 형을 받고 서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다시 부산으로 이감되었다. 1 4 후퇴 후 당시 대통령 비서실에 있던 김광섭(金珖燮)의 도움으로 출감하게 되었다. 
1953년(42세) 3월 30일 세 번째 시집 [별을 쳐다보며]를 희망출판사에서 간행했다.
마흔여섯 살이 되던 1957년, 3월 7일 오후 3시에 거리에서 쓰러져 청량리 위생병원 1호실에 입원했다. 병명은 재생 불능성 뇌빈혈로 얼마 후 회복해 퇴원했으나, 그 후 병세가 악화되어 6월 16일 새벽 1시 30분에 누하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후 1년 만에 유고 시집인 네 번째 시집 [사슴의 노래](42편 수록)를 한림사에서 간행했다. 김광섭과 모윤숙이 서문을 썼다.


 

목차

사슴
 자화상
 흰 오후
 길
 농가의 새해
 생가
 눈보라
 고향
 희망
 동경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국경의 밤
 돌아오는 길
 네 잎 클로우버
 교정
 어떤 친구에게
 장미는 꺾이다
 당신을 위해
 별을 쳐다보며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아무도 모르게
 작별
 내 가슴에 장미를
 장미
 낯선 거리
 적적한 거리
 어머니
 그대 말을 타고
 아름다운 새벽을
 저녁별
 해변
 구름같이
 향수
 창변
 봄의 서곡
 봄비
 푸른 오월
6월의 언덕
 가을날
 묘지
 낙엽
 가을의 구도
 재야
 첫 눈
 슬픈 그림
 소녀
 고독
 나에게 레몬을
 수녀
 독백
 대합실
 캐피털 웨이
 출범
 바다에의 향수
 오늘
 꽃길을 걸어서
 청찰의 봄
4월의 노래
 동경
 국화제
 눈이 찾아주는 날
 나의 20대
 설야산책
 나비
 목련
 낙엽

 노천명 생애와 작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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