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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37033 / 340쪽 150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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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에 늘 관심이 많은 경영자를 위해 기획된 미래산업 보고서.
2017년에서 2035년까지 4차산업혁명 신흥기술과 현상파괴적 기술, 유망직업, 게임 체인저기술, 인공지능과 미래 핵심기술 추세에 대해 자세히 기록된 보고서로, 시장의 극심한 변화를 따라가고자 하는 CEO들을 위해 쓰인 책. 누구나 입만 열면 기·승·전, 4차산업혁명만 떠들고 있는 요즘, 이왕 할 거라면 제대로 대비하자는 취지로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추세를 철저히 분석해서 썼다.
출판사 리뷰
한국에만 있는 4차산업혁명은 허구다!” 인공지능ㆍ빅데이터ㆍ로보틱스, 이미 20년 전 시작… 기존 디지털산업의 진화일 뿐, 남발하지 말라! 4차산업혁명이 만병통치약인 듯, 온 나라가 올인하고 있다. 유독 한국에서만! 디지털산업이 진화하고 있을 뿐, 4차산업혁명은 없다! 이 책은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에 늘 관심이 많은, 그리고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의 점령군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한국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한 ‘4차산업혁명’에 관해 궁금증을 가진 경영자를 위해 기획된 미래산업 보고서이다.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인공지능, 가... 한국에만 있는 4차산업혁명은 허구다!” 인공지능ㆍ빅데이터ㆍ로보틱스, 이미 20년 전 시작… 기존 디지털산업의 진화일 뿐, 남발하지 말라! 4차산업혁명이 만병통치약인 듯, 온 나라가 올인하고 있다. 유독 한국에서만! 디지털산업이 진화하고 있을 뿐, 4차산업혁명은 없다! 이 책은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에 늘 관심이 많은, 그리고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의 점령군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한국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한 ‘4차산업혁명’에 관해 궁금증을 가진 경영자를 위해 기획된 미래산업 보고서이다.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만물인터넷, 첨가 제조(3차원 인쇄), 청색기술 등 첨단신흥기술이 주도하는 초연결사회 또는 포스트디지털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2016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안한 4차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도 적용할 만한 개념인지 제대로 공론화 한번 되지 않은 채 벼락처럼 국가적 화두로 부상하면서, 정치인·언론인·전문기술자 집단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절체절명의 기회로 반기고 있다. 이 책의 제1부 ‘2017~2035 세계기술 전망’은 미국 백악관을 비롯해서 세계 유수의 미래연구기관에서 발간한 미래기술 보고서 8편을 소개한다. 한국사회에서는 인공지능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여기고 있지만 인공지능의 산업적 측면을 다룬 스탠퍼드대 보고서에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미국 백악관이 2016년에 두 차례 발간한 인공지능 보고서에도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딱 한 번 언급될 따름이다. 2017년 1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가 펴낸 2035년 세계동향분석 보고서에도 물론 4차산업혁명은 없다. 제2부에는 『매일경제』에 「이인식 과학칼럼」으로 연재된 칼럼 52편이 실려 있다. 인공지능, 뇌연구 프로젝트,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 혁명, 지속가능발전, 포스트휴먼 등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의 핵심주제가 거의 망라되어 있다. 제3부 ‘미래기술 문제작 해제’는 21세기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 로봇공학, 사이보그, 인체 냉동보존술을 각각 다룬 세계적 화제작 4권에 해제(解題)로 실린 글 네 편을 소개한다. 특히 사이보그와 냉동인간은 포스트휴먼 논의의 핵심적인 주제이다. 정부의 신성장전략을 대표하는 용어 4차산업혁명에 거품이 끼어 있다. 경제학자 장하준이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부키)에서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고 주장한 바 있다. 누구나 함부로 4차산업혁명을 떠들 때, 그 근거가 되는 주장부터 제대로 들여다보자.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신흥기술과 현상파괴적 기술, 유망직업, 게임체인저 기술, 인공지능과 미래 핵심기술 추세를 알고 싶다면, 이 책 『4차산업혁명은 없다-CEO를 위한 미래산업 보고서』를 보라! [책속으로 추가] “창의적인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번뜩이는 영감으로 비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헌신하고 고생한 끝에 비전을 발견하고 실현한다. 창의성은 100미터 달리기보다는 마라톤에 가깝다.” (…) “직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내고 싶은 경영자는 통제를 완화하고,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동료 직원들을 신뢰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공포를 유발하는 요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집단재능』에서 힐은 “좋은 리더가 혁신에서도 효율적인 리더라고 여기기 쉽지만 이는 잘못일뿐더러 위험한 생각”이라고 전제하고,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최고경영자를 인터뷰해서 그들의 리더십을 분석했다. 힐은 『집단재능』에서 “기업의 혁신적 제품은 거의 모두 한두 명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노력한 결과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하고 혁신을 ‘팀 스포츠’에 비유했다. 따라서 진정한 혁신 리더십은 “구성원의 재능을 한데 모아 ‘집단재능’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창의성을 마라톤에 비유한 캣멀과 집단적 노력의 결과로 보는 힐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격월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 3·4월호 인터뷰에서도 힐은 “혁신의 성패는 집단재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pp.183~184) 제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4차산업혁명을 연구하는 모임이 세 개나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4차산업혁명은 독일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바프가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 영국에서 시작된 1차산업혁명은 증기기관 발명이 기폭제가 되었다. 1784년부터 증기기관은 생산 방식을 수공업에서 기계가 물건을 만드는 체제로 바꿔놓았다. 19세기 말 전기와 컨베이어벨트의 발명으로 시작된 2차산업혁명은 분업에 의한 대량생산을 실현했다. 1960년대에 전자공학과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촉발된 3차산업혁명은 생산 자동화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명을 일으켰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은 3차산업혁명이 창출한 디지털 세계와 기존의 물리적·생물학적 영역 사이에 경계를 허무는 기술 융합에 의해 전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영역이 통합된 것을 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이라고 한다. 요컨대 4차산업혁명은 인터넷으로 형성되는 가상 세계를 제조 현장처럼 기계장치가 작동하는 현실 세계와 통합하는 가상물리 시스템을 구축·활용하는 기술 융합 혁명이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이 단순히 3차산업혁명 연장선상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그 논거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기술 발전 속도가 역사상 유례없을 정도이다. 둘째, 기술 파급 효과가 모든 나라 모든 산업에 현상파괴적disruptive이다. 셋째, 기술 발전이 초래한 변화의 폭과 깊이가 모든 생산·경영·거버넌스 체제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 수십억 명이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런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핵심기술로 인공지능, 로봇공학, 만물인터넷, 자율차량, 첨가제조(3차원 인쇄),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재료과학, 에너지 저장기술, 양자컴퓨터 등 10가지를 꼽았다. 10대 기술 중 양자컴퓨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미 산업화하고 있는 분야이다. 우리나라 역시 대부분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기술이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으로 전 지구적으로 소득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 경제학자 에릭 브리뇰프슨이 지적한 것처럼 노동시장을 파괴해서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도 언급했다. (…)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이 우리 자신, 곧 정체성, 프라이버시, 소유권, 소비성향, 여가생활 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환경을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또 4차산업혁명이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어 우리의 심장과 영혼을 빼앗아갈 수도 있지만, 인간 본성의 훌륭한 덕목인 창의성·감정이입·도덕적 책임감을 고양할 수도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의 성패가 결국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2016년 1월 슈바프는 그가 창설하고 회장으로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국제적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4차산업혁명은 한국사회에도 적용할 만한 개념인지 제대로 공론화 한번 하지 않은 채 눈 깜짝할 사이에 국가적 화두가 되었다. (…) 젊은이들이 흙수저니 헬조선이니 비꼬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4차산업혁명 때문에 심화되지 않게끔 다각도로 성찰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주길 당부하고 싶다. (pp.185~188) 4차산업혁명이 벼락처럼 한국사회의 국가적 화두로 부상하면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기술자 집단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절체절명의 기회로 여
「2030년 인공지능과 생활」 보고서는 “언론에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환상적으로 예측하는 것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볼 만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다”면서, “만일 사회가 공포와 의심으로 인공지능에 접근하면 인공지능의 발전을 늦추는 빌미가 되어 결국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한다. 보고서는 “사회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인공지능에 접근하면 앞으로 개발될 기술이 인류사회를 더 좋게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한국에서는 인공지능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여기고 있지만 2030년 인공지능의 산업 측면을 다룬 이 보고서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p.72)
미국 백악관의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58쪽, 「인공지능, 자동화, 경제」는 55쪽의 짧지 않은 보고서이지만, 한국에서 인공지능에 의해 초래되는 불가피한 사회변화처럼 여기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두 번째 보고서(7쪽)에 다보스 포럼을 언급한 대목에서 딱 한 번 나올 따름이다.
세계 첨단기술의 요람인 미국에서 통용되지 않는 개념이 한국사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국회의원과 사회 명사의 입, 국영방송의 텔레비전 화면, 유력언론의 경제면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유가 뭘까. (p.79)
인류가 텔레파시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람의 뇌를 서로 연결하여 말을 하지 않고도 생각만으로 소통하는 기술, 곧 뇌-뇌 인터페이스BBI: Brain-Brain Interface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뇌-뇌 인터페이스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실험 결과가 세 차례 발표되었다. (…) 첫 번째 실험 결과는 미국 듀크대 신경과학자 미겔 니코렐리스가 동물의 뇌 간 BBI를 실현한 것이다. (…) 두 번째 실험 결과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 유승식 교수와 고려대 박신석 교수가 동물의 뇌와 사람 뇌 사이에 BBI를 실현한 것이다. (…) 세 번째 실험 결과는 미국 워싱턴대 컴퓨터과학 교수 라제시 라오와 심리학 교수 안드레아 스토코가 사람과 사람 뇌 사이에 BBI를 실현한 것이다. (…)
인터넷으로 연결된 두 사람은 비디오 게임을 했다. 라오는 비디오 게임의 화면을 보면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조작할 생각만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 라오의 뇌파는 컴퓨터에 의해 분석되어 인터넷을 통해 스토코의 머리로 전송되었다. 스토코 머리의 TMS 헬멧은 라오가 보낸 뇌 신호에 따라 신경세포를 자극했다. 라오가 게임을 조작하려고 생각했던 그대로 스토코의 손이 움직여 키보드를 누르려 했다. 물론 스토코는 자신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사전에 알아차리지 못했다. 8월 12일의 이 실험은 사람 사이의 뇌끼리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다. (pp.144~146)
“창의적인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번뜩이는 영감으로 비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헌신하고 고생한 끝에 비전을 발견하고 실현한다. 창의성은 100미터 달리기보다는 마라톤에 가깝다.” (…) “직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내고 싶은 경영자는 통제를 완화하고,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동료 직원들을 신뢰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공포를 유발하는 요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집단재능』에서 힐은 “좋은 리더가 혁신에서도 효율적인 리더라고 여기기 쉽지만 이는 잘못일뿐더러 위험한 생각”이라고 전제하고,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최고경영자를 인터뷰해서 그들의 리더십을 분석했다.
힐은 『집단재능』에서 “기업의 혁신적 제품은 거의 모두 한두 명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노력한 결과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하고 혁신을 ‘팀 스포츠’에 비유했다.
따라서 진정한 혁신 리더십은 “구성원의 재능을 한데 모아 ‘집단재능’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창의성을 마라톤에 비유한 캣멀과 집단적 노력의 결과로 보는 힐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격월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 3·4월호 인터뷰에서도 힐은 “혁신의 성패는 집단재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pp.183~184)
제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4차산업혁명을 연구하는 모임이 세 개나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4차산업혁명은 독일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바프가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 영국에서 시작된 1차산업혁명은 증기기관 발명이 기폭제가 되었다. 1784년부터 증기기관은 생산 방식을 수공업에서 기계가 물건을 만드는 체제로 바꿔놓았다. 19세기 말 전기와 컨베이어벨트의 발명으로 시작된 2차산업혁명은 분업에 의한 대량생산을 실현했다. 1960년대에 전자공학과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촉발된 3차산업혁명은 생산 자동화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명을 일으켰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은 3차산업혁명이 창출한 디지털 세계와 기존의 물리적·생물학적 영역 사이에 경계를 허무는 기술 융합에 의해 전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영역이 통합된 것을 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이라고 한다. 요컨대 4차산업혁명은 인터넷으로 형성되는 가상 세계를 제조 현장처럼 기계장치가 작동하는 현실 세계와 통합하는 가상물리 시스템을 구축·활용하는 기술 융합 혁명이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이 단순히 3차산업혁명 연장선상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그 논거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기술 발전 속도가 역사상 유례없을 정도이다. 둘째, 기술 파급 효과가 모든 나라 모든 산업에 현상파괴적disruptive이다. 셋째, 기술 발전이 초래한 변화의 폭과 깊이가 모든 생산·경영·거버넌스 체제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 수십억 명이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런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핵심기술로 인공지능, 로봇공학, 만물인터넷, 자율차량, 첨가제조(3차원 인쇄),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재료과학, 에너지 저장기술, 양자컴퓨터 등 10가지를 꼽았다. 10대 기술 중 양자컴퓨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미 산업화하고 있는 분야이다. 우리나라 역시 대부분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기술이다.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으로 전 지구적으로 소득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 경제학자 에릭 브리뇰프슨이 지적한 것처럼 노동시장을 파괴해서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도 언급했다. (…) 슈바프는 4차산업혁명이 우리 자신, 곧 정체성, 프라이버시, 소유권, 소비성향, 여가생활 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환경을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또 4차산업혁명이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어 우리의 심장과 영혼을 빼앗아갈 수도 있지만, 인간 본성의 훌륭한 덕목인 창의성·감정이입·도덕적 책임감을 고양할 수도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의 성패가 결국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2016년 1월 슈바프는 그가 창설하고 회장으로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국제적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4차산업혁명은 한국사회에도 적용할 만한 개념인지 제대로 공론화 한번 하지 않은 채 눈 깜짝할 사이에 국가적 화두가 되었다. (…) 젊은이들이 흙수저니 헬조선이니 비꼬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4차산업혁명 때문에 심화되지 않게끔 다각도로 성찰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주길 당부하고 싶다. (pp.185~188)
4차산업혁명이 벼락처럼 한국사회의 국가적 화두로 부상하면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과 기술자 집단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절체절명의 기회로 여기고 있지만, 4차산업혁명으로 야기될 일자리 문제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는 것 같다. (…) 다보스 포럼 보고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노동시장이 파괴되어 대량실업이 불가피하고 경제적 불평등도 심화될 수밖에 없으므로 정부와 기업이 서둘러 교육과 고용 정책을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pp.213~215)
뮤테이터와 멜로믹스는 진화에 의한 변형을 통해 스스로 창작했다는 측면에서 아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처럼 자신의 창작 과정을 심미적 기준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는 결코 인간의 창조성을 본뜰 수 없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갖게 된다. 사람의 창조적 사고 과정을 그대로 본뜬 컴퓨터 개발이 가능할지 여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인공창의성 분야 권위자인 영국 철학자 마거릿 보든의 말처럼 “컴퓨터가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면 우리는 흥미롭고 아름다운 수많은 작품을 잃게 될 것”이다. (p.137)
책을 내면서005
제1부2017~2035 세계기술 전망
012017년 4차산업혁명 신흥기술(다보스 포럼)015
022025년 현상파괴적 기술(맥킨지컨설팅)026
032025년 유망직업(마이크로소프트)042
042030년 게임 체인저 기술(미국 국가정보위원회)051
052030년 인공지능(스탠퍼드대, 미국백악관 I & ll)064
062035년 대한민국 도전기술(한국공학한림원)084
072035년 핵심기술 추세(미국 국가정보위원회)100
제2부『매일경제』 이인식 과학칼럼
01인공지능
인공지능 ‘한 지붕 두 가족’ 경쟁 117|딥러닝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바꾼다 120|사람과 인공지능의 머리싸움 123|원자폭탄보다 위험한 살인로봇 126|로봇이 일터에서 사람을 부린다 129|알파고는 양날의 칼이 될 것인가 131|인공창의성의 걸작품 134|기계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137
02뇌연구 프로젝트
생각으로 비행기 조종한다 141|마음 인터넷으로 텔레파시 가능해진다 144|디지털 뇌와 뇌 지도를 만든다 146|머리 이식수술에 도전한다 149
03마음의 수수께끼
무소유와 소유효과 153|열린 마음이 창의성 키운다 156|올림픽 영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159|당선되려면 유권자 정서 자극하라 162|정치성향은 어느 만큼 타고날까 165|성공한 대통령의 사이코패스 성향 167|노스탤지어가 사회생활을 도와준다 170|게임의 두 얼굴 173|컨실리언스와 지적 사기 176|집단지능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179|혁신은 한 명의 천재보다 집단재능으로 182
04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 185|사회물리학과 빅데이터 188|가상현실이 생활공간을 바꾼다 191|포켓몬과 신비동물학 194|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 197|나노기술이 만들 미래의학 199|무어의 법칙 종말이 다가온다 202|4차원 인쇄가 마술을 부린다 205|대통령 프로젝트의 성공사례 208|기업 스스로 파괴해야 살아남는다 211|4차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대책 213
05청색기술 혁명
청색기술이 블루오션이다 217|상어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는다 220|풍뎅이가 메가시티 살려낸다 223|식물을 모방한 청색기술 옷감 226|중국의 생물모방 도시 건설 228|청색기술 혁명이 시작된다 231|4차산업혁명 vs 청색기술 혁명 234
06지속가능발전
인류세는 지구를 파괴하는 지질시대 238|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241|순환경제로 지구를 살린다 244|돈은 선물과 감사의 징표이다 246|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 249|서울시장의 대동경제론 252
07포스트휴먼
비저너리가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 256|포스트휴먼이 현생인류 대체한다 259|초지능 사회가 올 것인가 262|역사학자의 미래인류 전망 265|특이점 시대의 비즈니스를 꿈꾼다 268
제3부미래기술 문제작 해제
01나노기술이 세상을 바꾼다273
02로보 사피엔스가 몰려온다284
03사이보그 사회를 해부한다293
04냉동인간은 부활을 꿈꾼다301
부록|과학기술 인사개혁의 산실(최광웅)311
저자의 주요 저술 활동323
찾아보기-인명330찾아보기-용어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