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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문경자 저 | 생각정거장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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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427002 / 248쪽 135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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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라”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고전! 발달단계에 따른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말하다!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나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나약하다.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성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만큼 오랫동안 보살핌을 받아야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한 존재는 없다.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태어난다는 것, 역설적이게 바로 여기서 인간의 가능성과 교육의 중요성이 도출된다. 인간은 미숙하기 때문에 운명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며, 어떻게 교육...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라”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고전! 발달단계에 따른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말하다!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나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나약하다.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성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만큼 오랫동안 보살핌을 받아야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한 존재는 없다.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태어난다는 것, 역설적이게 바로 여기서 인간의 가능성과 교육의 중요성이 도출된다. 인간은 미숙하기 때문에 운명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며, 어떻게 교육받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라난다. 루소는 어른이 아닌 미숙한 상태로 취급받던 어린 시절을 자연이 마련한 필연적 단계로 간주함으로써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을 일으켰다. 《에밀》은 에밀이라는 가상의 아이를 루소가 지도하고 교육하는 내용이다. 갓 태어난 에밀이 25세에 이르기까지 교육을 통해 루소는 인간의 신체적ㆍ지적ㆍ정신적ㆍ감정적 능력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교육은 전인적이어야만 한다 루소는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게 되면서 자연 상태에서의 선함과 자유로움을 잃었다고 보았다. 불평등하고 타락한 사회에서 자연적 선함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선 교육이 필요하다. 《에밀》에서 다루는 목표는 욕구를 억누르지 않으면서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시민으로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은 각자 자유로운 존재이자 사회와 연관된 총체적 존재다. 또한 일관된 체계와 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한 인간이 성장하며 성품과 가치관이 형성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특정한 분야로만 제한되지 않고 ‘전인적’이어야만 한다. 연령과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교육법을 담다 《에밀》에서 루소는 아이가 유아에서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연령과 상황에 따른 교육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부터 변덕이나 고집을 부리는 경우까지,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부모로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이 많이 담겨 있다. 예컨대 물건을 보고 손을 뻗는 단계에서 아이는 어떤 개념을 형성하게 되며 부모의 올바른 대응법은 무엇인지,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 지도법은 무엇인지 꼼꼼히 알려준다. 사춘기에 이른 아이가 이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편견과 아집을 갖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지도법은 무엇일까? 《에밀》은 단순히 방법뿐 아니라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을 살펴보고 전인적 교육의 관점에서 교육법의 의의까지 살펴본다. 어른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교육을 바라보다 루소가 활동했던 당시 교육계는 어린아이의 가장 큰 특징을 ‘순응성’이라 보는 시선이 팽배했다. 그래서 훈육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아이의 복종과 부모의 권위를 중시했다. 하지만 루소는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어른으로서 알아야 할 것들을 가르친다”며 당대 교육을 비판했다. 즉, 어린아이를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인격으로 보고 어른이 아니라 ‘아이의 기준’에서 교육을 새롭게 바라본 것이다. 결국 교육은 불완전하지만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인 인간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올바른 ‘시민’으로 키워내는 일이다. 《에밀》에서 루소는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분류해 알려준다. 《에밀》이 교육사상의 바이블이자 여전히 현대에도 유효한 이유다. 800쪽의 방대한 원전의 핵심 메시지를 살펴보다 《에밀》이 훌륭한 교육서라는 사실은 모두가 동의한다. 그런데 선뜻 읽지 못하는 것은 원전의 방대한 분량이 독서 의지를 꺾기 때문이다. 이 책은 루소를 연구한 저자가 원전의 핵심 메시지만 추려내, 《에밀》에 담긴 쉽게 교육법을 만나보도록 했다. 특히 원전에 충실하되 《에밀》에서 루소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료하게 풀어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루소와 교육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비롯해 실제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 것과 그 일에 적합한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아이가 드러내는 욕망을 보고 그것을 아이의 재능과 취미라고 단정하면 아이의 진짜 소질을 알아보지 못하기 쉽다. 아이는 소질보다는 욕망을 훨씬 더 드러낸다. 아이의 진정한 재능과 취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직업에 관한 편견을 심어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제3권 11. 아이의 재능과 취미를 확인하려면 세심하게 관찰하라 (161p)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루소의 자서전 글쓰기와 진실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공저), 옮긴 책으로 ≪성의 역사 2≫(공역), ≪혼돈을 일으키는 과학≫, ≪부르디외 사회학 입문≫, ≪내정간섭≫, ≪카라바조≫, ≪에밀≫(공역), ≪인간의 대지≫, ≪페테르 파울 루벤스≫, ≪보티첼리≫ 등이 있다 

목차

왜 전인교육인가

들어가며

제1권 출생에서 5세까지
01 모든 것은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변질된다
02 사회 속에서 인간은 어디서나 사슬에 매여 있다
03 어른이 되어 필요한 것은 교육에서 얻어야 한다
04 어린 시절은 제 나름의 자리가 있다
05 교육은 자연과 사물, 인간에게서 나온다
06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나지 않는다
07 아이의 본성은 부모만이 보존해줄 수 있다
08 인간 생애 첫 시기에는 자연이 아이들을 훈련시킨다
09 인간은 정의와 불의의 감정을 타고난다
10 아이의 울음에 제대로 대처하라
11 아이는 선악 개념 없이 선과 악을 행한다
12 아이가 욕구를 자기 능력에 맞추어 조정할 줄 알게 하라
13 습관적으로 울 때는 아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려주라
14 아이가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라
15 결국 배워야 할 학문은 인간의 의무에 대한 학문이다

제2권 5세에서 12세까지
01 교육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02 아이가 첫 번째로 배워야 할 것은 고통을 견디는 법이다
03 미래의 행복을 구실로 아이에게 쇠사슬을 채우지 말라
04 아이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되게 하라
05 인간의 비참함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생겨난다
06 필요 이상의 능력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
07 미래에 대한 상상력은 모든 불행의 원천이다
08 인간의 교육은 자연의 교육에서 시작해야 한다
09 아이의 모든 욕구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
10 과잉보호는 더 큰 불행을 가져온다
11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지 말라
12 아이에게 도덕적 어휘를 강요하지 말라
13 때 이른 도덕교육은 아이를 망친다
14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 수단은 잘 규제된 자유다
15 가르침은 말보다 행동으로 해야 한다
16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게는 나쁜 결과를 떠올릴 수 있게 하라
17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말라고 가르쳐라
18 아이는 그 나이에 맞게 다루어야 한다
19 아이에게는 세상이 책이다
20 아이를 현명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먼저 건강하게 만들라
21 늘 권위에 복종하는 아이는 이성을 쓸모없게 생각한다
22 최고의 교육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다
23 감각을 단련하는 것은 그것을 통해 판단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제3권 12세에서 15세까지
01 우리에게 유용한 지식만 가르쳐라
02 이 시기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아이가 틀리더라도 내버려두라
03 진리를 알려주는 것보다 편견을 갖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04 아이가 쓸 도구를 최소화하라
05 아이에게는 아이 나름의 행복이 있다
06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질문의 동기부터 물어보라
07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08 아이를 분별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아이의 판단력을 키워주라
09 어떤 운명에 놓이든 인간으로 남는 사람이 행복하다
10 사회 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서로에게 모든 것을 빚지고 있다
11 아이의 재능과 취미를 확인하려면 세심하게 관찰하라
12 아이가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고하게 하라

제4권 15세에서 20세까지
01 아이는 자기애를 통해 남들을 사랑한다
02 자기애는 만족할 수 있지만 이기심은 결코 만족할 수 없다
03 사랑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지식이 필요하다
04 최초로 욕망을 느끼는 시기를 최대한 늦춰라
05 우리가 나약하다는 사실이 인류애를 낳는다
06 동정심을 자극하고 키워주라
07 고통을 겪어본 자만이 고통받는 자를 동정할 수 있다
08 아이 앞에서 인간을 모욕하지 마라
09 우리는 행복을 지나치게 겉모습으로 판단한다
10 인간을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만드는 것은 마음의 절제다
11 이 시기에 필요한 학문은 역사다
12 잘못의 가능성을 알려주되 저지른 후라면 나무라지 마라
13 교육의 최고 기술은 아이가 배움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14 사람이 선해지는 확실한 방법은 선을 행하는 것이다
15 이성이 혼자서 위대한 일을 한 적은 없다
16 인간이 최고선인 신을 생각해낸 건 양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17 인간은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 자유롭다
18 최고의 즐거움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데 있다
19 모든 배움에 적당한 시기와 피해야 할 위험이 있듯이 사랑도 그러하다
20 행복한 것이 행복한 것처럼 보이는 것보다 백배는 더 쉽다

제5권 20세에서 25세까지

01 남녀는 공통점이 있기에 평등하고 차이가 있기에 우열이 없다
02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 그 자체뿐이다
03 행복한 결혼을 원한다면 편견과 제도를 잊고 자연에 자문하라
04 용기가 없으면 행복도 없고, 자신과 싸우지 않고는 미덕도 없다
05 정념은 주인일 때는 좋은 것이지만 굴복할 때는 나쁜 것이 된다
06 세상이라는 책에서 배워라
07 이 시기에는 국가와 국민, 법과 주권에 대해 토론하라
08 자연과 법의 사슬 이외에 다른 어떤 사슬도 덧붙이지 말라
09 인간은 사회 속에서 자신을 극복하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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