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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

시리즈 : 시공주니어문고 1단계 [133]

서석영 저 | 시공주니어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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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85466 / 84쪽 150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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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펫팸족은 단연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이다. ‘고양이 집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증가로, 고양이 관련 책과 상품, 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마디로 고양이 열풍이다! 동화 작가 서석영은 도도하고 예쁜 집고양이가 아닌 거리를 떠돌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길고양이에 주목한다. 떠돌이 고양이는 더럽고 냄새나고, 주인이 없으니 함부로 해도 되는 동물로의 인식이 강하다. ‘도둑고양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만 봐도 그렇다. 작가의 시선은 다르다. 길고양이들은 ...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펫팸족은 단연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이다. ‘고양이 집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증가로, 고양이 관련 책과 상품, 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마디로 고양이 열풍이다! 동화 작가 서석영은 도도하고 예쁜 집고양이가 아닌 거리를 떠돌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길고양이에 주목한다. 떠돌이 고양이는 더럽고 냄새나고, 주인이 없으니 함부로 해도 되는 동물로의 인식이 강하다. ‘도둑고양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만 봐도 그렇다. 작가의 시선은 다르다. 길고양이들은 도시를 자유롭게 누비며 즐겁게 살아가는 매력적인 생명체다. 작가는 외롭고 소외된 약자로 대변되는 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이상적인 세계를 그리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고양이 카페》 속 길고양이 삼총사는 버려진 카페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다. 고양이들만의 재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 약자를 외면하지 않는 따뜻함, 끊임없는 신나는 놀이가 비결이다. 작의를 떠나, 고양이들과 함께 한껏 뛰어논 기분, 그것만으로도 독자들의 숨통을 틔워 줄 유쾌한 동화이다! 고양이들의 신비한 세계를 본 적이 있나요? 있다면 그건 행운입니다. 없어도 걱정할 건 없어요. 바로 이 책, 《고양이 카페》 문을 열어 보면 됩니다. 신기방기한 고양이들과 한바탕 신나게 놀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서석영 작가의 매력적인 동화의 힘입니다! - 길고양이 집사, 동화작가 길지연 ▶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의인 동화 길고양이 삼총사, 룰루, 투투, 번개는 노는 데 선수다. 밤이면 아파트 주차장과 공원을 놀이터 삼아 신나게 뛰어논다. 장마철 어느 날, 거리를 헤매던 삼총사는 얼마 전까지 카페를 하던 빈 집을 발견한다. 꾀쟁이 투투의 제안으로 삼총사는 ‘고양이 카페’를 개업한다. 고양이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차를 나르는 신기한 광경에 사람들은 호기심을 보인다. 이야기는 카페의 주인과 점원이 고양이라는 귀여운 발상에서 출발한다. 고양이들은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한 ‘낮잠 쿠폰’, 일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고양이 안마 ‘꾹꾹이’,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게임 등, 고양이들만의 기발한 서비스로 인기를 끈다. 고양이들의 카페 창업 아이디어는 곧 이야기의 재미로, 독자들을 유쾌한 상상의 세계로 끌어 준다! 낮잠 쿠폰은 대성공이었어요. 나른한 오후 시간이면 고양이와 함께 낮잠을 자려는 사람들이 카페 앞에 기다랗게 줄을 섰거든요. 손님들도 좋아했지만 고양이들은 두 배로 좋았죠. 낮잠도 자고 돈도 벌 수 있으니까요. - 본문 중에서 ▶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 고양이 카페 길고양이 삼총사의 ‘고양이 카페’는 처음부터 인기를 끌지만, 위기와 시련 앞에 고전한다. 그러나 친절함과 배려를 잊지 않고, 생쥐를 점원으로 채용하는 등의 파격 이벤트를 이어 가며 극복한다. ‘일이 곧 놀이다’라는 사고로 끊임없이 즐겁게 살아가는 긍정성도 요인이다. 길고양이들이 꾸리는 ‘고양이 카페’는 행복한 세상의 축소판과도 같다. 앙숙의 대명사 생쥐와 고양이도 한 가족처럼 지내고, 춥고 배고픈 길고양이들은 언제든 쉼터로 머물 수 있고, 사람과 동물도 즐겁게 어울리며 놀이를 즐긴다. 건강한 공동체 삶을 지향하는 자세는 삶을 행복하게 꾸리는 방향이라는 메시지가 느껴진다. 작품은 넓고 큰 서사는 아니지만, 귀엽고 발랄한 이야기와 따뜻한 작품관으로 수수한 감동을 전한다. “생, 생, 생쥐를 정말 가족처럼 대해 주나요?” (중략) “당연하죠. 우리 카페에서 일하면 모두 한 식구니까요.” - 본문 중에서 삼총사는 고양이 카페에 찾아온 길고양이들이 쉬어 갈 수 있게 했어요. 길고양이로 살면 자유롭지만 불편하고 어려운 때도 많다는 걸 잘 아니까요. - 본문 중에서 ▶ 짧은 이야기 속 위트 있는 풍자 고양이 카페가 문전성시를 이루자 사람들은 자기 상권을 빼앗길까 걱정하며 ‘고양이 카페를 반대하는 모임’인 ‘고카반’을 결성한다. 돈에 어두운 장사꾼들은 길고양이 삼총사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베껴 따라하고, 고양이 점원들을 혹사시키며 돈을 벌어들인다. 자기 이권만 챙기는 사람들,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는 시선 등 짧은 이야기 안에서 작가의 목소리가 위트 있게 전개된다. “조용히 혼자 있을 자리도 없고, 진짜 숨이 막히는 것 같아.” “졸려 죽겠는데 자꾸 만지작거리는 것도 너무 싫어. 우리가 장난감인가, 뭐.” - 본문 중에서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의 매력 그림 작가 윤태규는 길고양이 삼총사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꾀쟁이 투투, 행동대장 번개, 몸짓이 날렵하고 예쁜 룰루 등 그림 속 이미지를 보면, 고양이들만의 개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따뜻한 공간의 삽화는 정겹고 사랑스럽다.

저자 소개

1961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작가는 어린 시절 우연히 <자작나무와 별>이라는 동화를 읽고, 남매의 애달픈 사연에 어린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다. 문학에 감전된 첫 순간이었다. 그 후 영어영문학과로 대학을 진학하고 영미 문학작품을 원서로 접하면서 문학에 눈을 뜨게 되었다.
수년간 노력한 끝에, 1992년 우리문학에 시로 등단했고 시집 ≪스케치북≫을 출간했다. 그리고 1999년 어느 날 도서관에서 아동문예를 보게 되었고, 동화 <오해>를 발표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1998년 <지구 수선공 잔디>로 ‘샘터동화상’을, 1999년 <오해>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해 주목받는 동화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등단 후 13년 동안 장편 동화 10권, 단편 동화집 1권과 그림동화 다수를 내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 왔다. 2008년 ‘한국아동문예상’과 2011년 ‘방정환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작가로 입지를 다져 나갔다.



저서로 《날아라 돼지 꼬리》, 《엄마공부77》, 《도토리는 왜 다람쥐 밥이 되었을까》, 《달팽수프 지렁스파게티》, 《착한 영어 팝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과자》, 《동물대장 엉걸이》, 《아름다운 감성동화》, 《엄마 영어 레시피》, 《욕전쟁》, 《베짜는 울엄마》, 《떡볶이 괴물 추태후》, 《서석영 동화선집》, 《성공하거나 거의 성공한 탐험가들》, 《나랑 사귈래?》, 《남자친구가 유행이래》,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고구려의 옛 땅에 발해를 세운 민족의 영웅 대조영》등이 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소중한 하루』를 쓰고 그렸으며, 동화 『고양이 카페』 『신호등 특공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1. 길고양이 삼총사 8
2. 고양이 카페 14
3. 낮잠 쿠폰 30
4. 고카반과 고사모 40
5. 생각이 퐁퐁 재미가 가득 48
6. 사람들은 따라쟁이 55
7. 생쥐 모시기 61
8. 아홉이네 엄마 68
9.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74
작가의 말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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