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4897331 / 200쪽 149 x 211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민음사 편집부
-
윤선해
-
김이나
- 16,200
- 10,800
- 16,830
- 16,200
출판사 리뷰
슬피 우는 자여
내가 그 눈물을 먹겠소
길을 잃은 자여
내가 길을 일러주겠소
그저 안아주기만 해주오
- 본문 ‘새’ 중에서
『그러니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봐』는 어렸을 때부터 시인의 꿈을 품고 있었던 저자의 결심이 담긴 시집이다. 기존의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생각의 틀을 만들어가고 있는 저자인 만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과 형식이 일반적이지 않고 무척이나 자유롭고 독특하다.
독특한 표현방식과 달리, 시상 자체는 대체로 고전적인 절망과 비극의 이미지에 가깝다. 그러나 그 깊이가 깊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와는 다르며, 그 끝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심연에 가깝다.
하지만 이 깊은 바닥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드러내는 방식이 일반적인 패턴과는 많이 다르다 할 수 있다. 또한, 그 익숙한 고통을 받아들이고 통제하는 과정이 시집 전체에 잘 드러나 있으며,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소재들이 기묘한 통일감을 이뤄 시집 전체를 하나의 자서전처럼 느껴지게 한다. 현실에서도 많은 고행을 겪었던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기에, 이 현실 극복의 감정은 더욱 와 닿는다.
고통을 거부하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 그 속에서 극복은 이뤄지는바, 삶의 끝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를 더욱더 음미하기를 권한다. 저자의 감정에 공감한다면 깊은 밑바닥에서도 ‘하늘로 날아가는’ 카타르시스를 분명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 텅 빈 / 초보 / 신호 / 지치다 / 바닥 / 대답 / 한 번 더 / 모르는 곳 / 봉사 / 세상의 모든 중간 / 큐브 / 모자 / 자아 / 풍선 / 햄릿 / 당신 / 눈 / 연필 / 리셋 / 괜찮아 / 관심종자 / 후회 / 과유불급 / 도둑맞은 편지 / 지우개 / 악독 / 꼬리잡기 / 겨울 / 시계 / 치매 / 미로 / 신의 / 자살기도 / 신의 장난 / 유토피아 / 주사 / 도움 / 망령 / 바벨 / 주문 / 미련 / 자해 / 판도라 / 갇힌 천사들 / 시궁창 / 암 / 동화 / 옛날 / 생 / 들꽃 / 사유 / 개밥 / 살아보니 / 가지가지 / 헤어짐 / 싫은 사람 / 비 / 가정 / 그대 / 고통 / 통증 / 열등감 / 펑 / 겁 / 절망 / 외로움 / 비약 / 모성애 / 부족함 / 달 / 연락 / 아이고 / 의미 / 의심 / 느림보 / 너 / 불안감 / 광기 / 뇌 / 죽음 / 세상 / 충동 / 표독 / 아이 / 강림 / 춤 / 야식 / 매일 아침 / 어쩌면 / 자극 / 탕아 / 보상 / 나침반 / 실천 / 고속 / 못 / 광명 / 집 / 새 / 하루 / 결심 / 휴식 / 버스 / 우상 / 카운슬러 / 어른 / 정리 / 짝사랑 / 덧칠 / 발전 / 재조립 / 제발 / 행복 / 선택 / 꼬리 / 오답 / 고독 / 믿음 / 알 / 필요 / 미팅 / 잔치 / 씨 / 편지 / 배려 / 용기 / 변태 / 잠 / 니코틴 / 인간 / 심심 / 슈퍼맨 / 폐기 / 날개 / 개미 / 리스크 / 어린 시인 / 우주 / 묵상 / 버킷리스트 / 퍼즐 / 위선 / 미친 자 / 사람 새끼 / 꽃 / 근황 / 창가 / 달력 / 연필 / 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