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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다니자키 준이치로 단편선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 | 경찬수 역 | 어문학사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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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844451 / 296쪽 130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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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본의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 모음집

4회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일본인 최초로 미국예술원 명예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선이다.
이 책에는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며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 중 7편이 실려 있다. 다니자키의 소설을 말할 때 대표적인 탐미주의, 페티시즘, 관능주의, 에로티시즘, 등의 성향이 잘 드러난 단편으로 구성됐다. 관능적이고 탐미주의적인 그의 대표작 ‘문신’을 비롯해, 도쿄 주변 지역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페티시즘을 표현한 ‘비밀’도 담겨 있다.
이외에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전형을 잘 나타낸 ‘그리운 어머니’, 마조히즘을 다룬 ‘소년’, 등 좀처럼 볼 수 없던 그의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단편들을 접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선 4회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일본인 최초로 미국예술원 명예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선이다. 이 책에는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며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 중 7편이 실려 있다. 다니자키의 소설을 말할 때 대표적인 탐미주의, 페티시즘, 관능주의, 에로티시즘, 등의 성향이 잘 드러난 단편으로 구성됐다. 관능적이고 탐미주의적인 그의 대표작 ‘문신’을 비롯해, 도쿄 ...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선 4회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일본인 최초로 미국예술원 명예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선이다. 이 책에는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며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 중 7편이 실려 있다. 다니자키의 소설을 말할 때 대표적인 탐미주의, 페티시즘, 관능주의, 에로티시즘, 등의 성향이 잘 드러난 단편으로 구성됐다. 관능적이고 탐미주의적인 그의 대표작 ‘문신’을 비롯해, 도쿄 주변 지역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페티시즘을 표현한 ‘비밀’도 담겨 있다. 이외에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전형을 잘 나타낸 ‘그리운 어머니’, 마조히즘을 다룬 ‘소년’, 등 좀처럼 볼 수 없던 그의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단편들을 접할 수 있다. ‘낭만주의, 관능주의, 여성숭배, 변태성욕, 예술지상주의, 악마주의, 탐미주의’ 등 여러 이름으로 대변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일본 근대문학사의 대표 작가이며,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작가이다. 자기의 재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일찍부터 문학이야말로 자신의 길이라고 확신했다. 다니자키는 여자의 ‘등’과 ‘발’을 주제로 자연주의 전성기였던 일본 문단에서 화려하게 성공했다. 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여체’에 탐닉하며 육체적, 관능적 환락만을 추구한다. 그는 일본의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호색문학’의 전통을 근대문학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초기에는 서양 여성의 육체미를 찬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후기로 갈수록 일본의 고전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에로티시즘과 전통미를 탁월하게 결합시켰다. 이 책에는 탐미주의, 페티시즘, 여성숭배 등 다니자키가 여러 이름으로 불릴 만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문신’. 다니자키의 대표작이며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탐미주의가 드러난다. 주인공 세이키치는 상대에게 문신할 때 고통을 줌으로써 쾌감을 느끼는데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문신 대상자가 되고자 하는 생각을 한다. 가학적 쾌감에서 피학적 쾌감으로 의 전환을 엿볼 수 있다. ‘비밀’. 저자 자신의 비밀에 대한 열광을 고백한다. 어른보다 비밀을 더 잘 향유하는 어린이의 세계를 그리고 싶었던 듯하다. 어린 시절 유희 속에서 경험한 비밀의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소년’. 문신에 가려졌지만 다니자키의 출세작으로 ‘어른 동화’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리얼리즘 소설로 다니자키의 섬세한 필치는 독자에게 묘한 생동감을 준다. ‘?킨 이야기’. 다니자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작중 화자 ‘나’가 이라는 작은 책자를 입수하면서 책의 내용을 서술하는 방식의 소설이다. 따라서 독자는 소설의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느끼게 된다.

저자 소개

1886년 도쿄 니혼바시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나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나 부친의 사업 실패로 입주 가정교사로 일하는 등 어렵게 학업을 이어나갔다. 1908년 명문 도쿄대학에 진학했으나 학비를 대지 못해 퇴학당한 후, 1910년 《신사조》에 <문신>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거미 문신을 한 뒤 갑자기 몸이 변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이 단편으로 일본 '탐미주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다니자키는, 이후 여체에 대한 탐닉, 사도-마조히즘과 결합된 에로티시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1915년 열 살 연하의 이시카와 지요코와 결혼, 후일 친구인 시인 사토 하루오에게 아내를 양도하겠다는 합의문을 <아사히신문>에 발표해 파문을 일으켰다. 1925년 출간된 《미친 사랑》은 다니자키 전기 문학의 대표작으로, 주인공 나오미는 당시 내연의 관계였던 처제 세이코를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적인 미모를 지닌 열다섯 살 소녀 나오미를 데려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길러 아내로 삼으려고 했던 주인공이 결국 육체적, 정신적으로 그녀에게 예속되어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출간 이후 ‘인습적 정조 관념에 매이지 않는 신여성의 관능적 연애’를 뜻하는 ‘나오미즘’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1935년 세 번째 부인 모리타 마쓰코와 결혼한 후, 그녀의 영향으로 《겐지 이야기》를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계속했으며 이에 따라 작품세계 역시 고전적 색채를 띠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은 그가 작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데 큰 기여를 했고 1948년 출간한 《세설》로 마이니치문화상, 아사히문화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고혈압으로 인한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열쇠》(1956), 《미친 노인 일기》(1962) 등 후기 역작들을 꾸준히 발표했고, 1949년에는 제8회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1964년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의 명예회원이 되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다니자키는 1958년 펄 벅에 의해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된 이후 1965년, 79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네 차례에 걸쳐 후보에 올랐다. 


 

역자 소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육상자위대 합동막료과정, 일본 합동참모대학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번역가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역서로는 『잊지 못할 사람들』(2014), 『다자이 오사무 단편 10선』(공역)(2017)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문신
비밀
두 동자
그리운 어머니
호칸
소년
순킨 이야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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