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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효 저 | 황금알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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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47670 / 127쪽 / 1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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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유자효의 시세계는 ‘생명 탐구와 희망의 시론’으로 압축할 수 있다. 그의 시에서 우리는 유한한 삶 가운데서 영원을 꿈꾸고 변전하는 시대정신 속에서 정신의 일관성을 지켜 나아가고자 하는 시인으로서의 정신적 지향성을 읽어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영원주의에 대한 갈망과 지향은 그것이 단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삶에 뿌리박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성과 설득력을 지닌다.
- 김재홍 (문학평론가·백석대 석좌교수)

유자효는 인생과 생명에 관한 집중적인 성찰을 통해 생과 사, 희극과 비극 등 양면적인 면모를 지닌 삶을 긍정하는 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 존재의 유한성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긴 시,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를 음미하는 시들을 발표하고 있다.
-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

유자효의 최근 관심사는 혈연에 대한 끈끈한 사랑의 확인으로, 이는 삶의 완성 즉 깨끗하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일이다. 그는 이제까지 시인으로 살아온 삶을 ‘운명’이라 여기며, 라인하르트가 캔버스를 완전한 검은색(「완성」)으로 채우고 존 케이지가 침묵을 연주(「도심의 禪」)하듯 자기만의 시세계를 추구하고자 한다.
- 장영우 (문학평론가·동국대 교수)

저자 소개

  • 저자 : 유자효
유자효 시인은 부산 출생. 『아직』 『심장과 뼈』 『사랑하는 아들아』 『주머니 속의 여자』 『전철을 타고 히말라야를 넘다』 『성자가 된 개』 『아쉬움에 대하여』 『지금은 슬퍼할 때』 『내 영혼은』 『떠남』 『짧은 사랑』 『성 수요일의 저녁』 등의 시집과 『어디일까요』 등 시선집, 시집소개서 『시 읽어주는 남자』 등 산문집, 동시화집 『스마트 아기』를 펴냈다. 정지용문학상, 유심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편운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받았다. KBS 파리특파원, SBS 이사,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장, 지용회장, 『시와시학』 주간 등으로 일하고 있다.
yoojahyo@hanmail.net

목차

1부
꼭·12
유언·13
낙타·14
도시샤의 봄·15
예술론·16
완성·17
암흑·18
요양원에서·19
부부·20
모자母子·21
가시·22
속절없이·23
포구에서·24
도심의 선禪·25
낙지·26
크롭 서클Crop Circle·28
전설·30
열대어·32
송가頌歌·33
내설악에서·34
역사·35
명동·36

2부

장가계·38
잔도를 걸으며·39
파촉巴蜀의 춤·40
풍도 귀성鬼城·41
장강長江에서·42
백제성白帝城·43
중국·44
묘족 설화·46
울음 1·48
난민·49
대재앙·50
시실리의 시간·51
몰타·52
에누리·53
일상·54
나무들의 무덤·55
그린란드·56
방제方濟·57
신의 뜻·58
불멸不滅·60
형제·61
새·62

3부

고맙다·64
때·65
천적·66
어머니·67
흰 종이·68
뺨·69
걸음마·70
얼굴·71
꽃길·72
귀성·73
해후·74
내가 배운 것·75
작은 물음·76
비손·77
왜 우니?·78
마광수 시집·79
시험·80
시그널·82
포옹·84
반지·85
거짓말·86
후지산·87

4부 죽음·90
착한 아들·91
육개장·92
울음 2·93
화장장에서·94
호강·95
소나무·96
부자·97
봄·98
충직·99
을숙도·100
그리운 조선·101
별똥별·102
사랑은 수학·103
질주·104
요즘 영화를 보면·105
명왕성·106
적선·107
도마뱀·108
숲 속의 빈 둥지·109
꿈·110
고희·111

■ 해설 | 장영우
별, 꽃길, 그리고 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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