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신학-정치론

시리즈 : 스피노자 선집 [2]

B. 스피노자 저 | 강영계 역 | 서광사 | 2017년 05월

북트리

정가
$66.00
판매가
$36.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7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0623704 / 464쪽 152 x 224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7,010
  • 25,200
  • 16,020
  • 13,5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신학-정치론』은 모두 20장으로 되어 있다. 1~15장은 성서와 종교를 해석하며 비판하는 내용이며, 16~20장은 정치학을 다루고 있다.

저자 소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유대교 회당의 건립을 허가하고 유대인의 입국을 허용한 네덜란드는 종교적 이방인으로서 각지에서 고통받고 있던 많은 유대인들에게는 꿈의 나라였다. 이런 상황에서 스피노자는 자유로이 유대인 학교와 교회를 다녔고, 히브리어와 유대.아랍 신학자들의 저작을 공부했다. 

그러다가 스콜라 철학과 데카르트의 철학을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세속적이며 기독교적인 방식과의 만남은 스피노자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이전에 배운 유대적 성서 해석의 틀에서 차츰 벗어나게 되며, 랍비가 되기를 바라던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비정통 기독교 신자, 반교권주의자, 퀘이커 교도와 꾸준히 친분을 쌓아나가면서 유대교와 단절하기 시작했다.

그의 지적인 관심은 더 이상 유대교에 머물지 않았다. 매우 창의적인 사고를 지녔던 그는 정통적 교리와 성서 해석에서 벗어나 전통과 권위에 대항했다. 그는 신이 육체가 없다는 점, 천사가 실제한다는 점, 영혼이 불멸한다는 점 등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성서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대 교회는 스피노자를 매수와 협박으로 회유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그를 파문시켰다. 스피노자는 유대 교회의 처사가 부당함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 후 은둔 생활을 하면서 몇몇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철학을 가르쳤다. 그리고 친구들과 꾸준히 서신을 주고받으면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켜나갔다.

당대의 새로운 철학인 데카르트 사상을 기하학적 방식으로 해설한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1662)는 생전에 그의 이름으로 출간된 유일한 책으로 스피노자 사상의 출발점은 물론 초기 근대 철학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저서이다. 《신학-정치론》은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익명으로 출간했으나 곧 스피노자가 저자임이 밝혀져 개혁 교회에 의해 폐기 선고를 받고 금서로 공표된다. '에티카'는 스피노자의 전 체계를 기하학적 순서에 따라서 연역적으로 논증한 저작으로 중세 철학과 독일 관념론 철학을 연결하고 현대 철학의 쟁점이 되는 존재론과 인식론, 그리고 윤리학의 핵심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그의 철학 전체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고 평가받는다.

그 밖의 주요 저작으로 《신, 인간 그리고 인간의 행복에 관한 소고》, 《지성개선론》, 《히브리어 문법 개요》, 《정치론》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랑스 슈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고, 건국대 문과대학장·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다. 

저서로는『강영계 교수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베이컨이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사회철학의 문제들』『니체와 예술』『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강영계 교수의 사랑학 강의』『행복학 강의』『죽음학 강의』『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철학의 오솔길』『아티스트 니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인문교양서『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청소년을 위한 행복론 에세이』를 펴냈다. 
역서로는 스피노자의『에티카』, 브루노의『무한자와 우주의 세계』,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덕의 계보학』, 쾨르너의『칸트의 비판철학』, 하버마스의『인식과 관심』, 프로이트의『문화에서의 불안』『토템과 터부』, 베르그송의『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 7
머리말 … 15

제1장. 예언 … 33
제2장. 예언자들 … 59
제3장. 이스라엘인들의 소명(vocatio)에 대하여, 그리고 예언의 재능(donum propheticum)이 이스라엘인들에게만 고유했는가? … 85
제4장. 신법(神法) … 109
제5장. 의식(儀式)제도가 만들어진 이유와 성서의 이야기에 대한 믿음의 근거, 그리고 그 믿음이 어떤 이유로 또 누구에게 필요한가? … 129
제6장. 기적 … 149
제7장. 성서 해석 … 175
제8장. 모세오경과 ‘여호수아기’, ‘판관기(사사기)’, ‘룻기’, ‘사무엘기’,‘열왕기’는 자서전인가? 또 이 성서들의 저자는 누구였으며 한 사람이었는가? 아니면 여러 명이었는가? … 209
제9장. 이 저술들을 에즈라가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는가?, 히브리어 판 성서에서 발견된 난외주석(欄外註釋, codex)은 원문과 상이한 독서 방식들을 표현하는가? … 229
제10장. 앞의 책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약의 나머지 책들을 검토한다. … 253
제11장. 사도들은 사도로서, 예언자로서, 서한을 썼는가 아니면 교사로서 서한을 썼는가의 여부를 탐구하고, 사도들의 임무를 제시한다. … 271
제12장. 신법의 참다운 원본에 대해서, 그리고 성서가 신성하다고 일컬어지는 이유와 또 신의 말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유는 무엇인가? 결국 성서가 신의 말을 포함하고 있는 한에서 성서는 훼손되지 않고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 285
제13장. 성서는 가장 단순한 것만 가르치며, 순종 이외에는 다른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을 밝힌다. 신의 본성은 인간들이 확실한 삶의 이유에서 모방할 수 있는 것만을 가르친다. … 299
제14장. 신앙은 무엇이며, 신도는 누구인가? 신앙의 기초를 결정하며, 신앙을 철학으로부터 분리한다. … 309
제15장. 신학은 이성에 종속되지 않으며, 이성도 신학에 종속되지 않는 것을 밝힌다. 그러나 이성은 성서의 권위를 확신하게 한다. … 321
제16장. 국가의 기초에 대하여: 각 개인의 자연권과 시민권, 그리고 최고 권력의 권리에 대해서 … 335
제17장.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최고 권력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을 밝힌다. 모세 생전의 이스라엘 국가와 모세 사후에 왕들을 선발하기 전까지의 이스라엘 국가는 어떠했는가?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의 번영과 신정(神政)국가가 몰락하고 시민의 반란 없이는 존속할 수 없었던 원인들은 무엇인가… 357
제18장. 이스라엘 국가와 역사로부터 도출되는 몇 가지 정치적 명제들(dogmata politica) … 393
제19장. 성스러운 문제에 관한 권리는 전적으로 최고 권력에 속하며, 신을 옳게 섬기려면 외적 종교의식(宗敎儀式)은 공적 평화와 일치해야 한다. … 405
제20장. 자유국가에서는 각자가 원하는 대로 생각할 수 있으며, 생각하는 대로 말할 수 있다. … 423


해설 … 439
찾아보기 … 44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