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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강아지, 새드

샌디 퍼셀 저 | 터치아트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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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936039 / 32쪽 / 409g / 253 x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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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천덕꾸러기 ‘새드’가 장난꾸러기 ‘해피’가 되기까지,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이야기!

크립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다른 가족 없이 단 둘이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새로운 가족이 하나 생겼어요.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해 주었거든요. 하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원하지도 않았던 새 가족이 그다지 반갑지 않았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목욕도 시켜 주었지만 끝내 이름은 지어 주지 않았어요. 강아지가 재롱을 부리고 장난을 칠 때면 항상 못마땅한 표정으로 “이놈의 강아지가!” 하고 고함을 지르기 바빴지요. 작은 강아지는 너무너무 슬펐어요. 슬픈 강아지는 마음속으로 가만히 자기 이름을 지어 봤어요. ‘새드’. 정말 슬픈 이름이죠?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트럭 한 대가 굴러오더니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새드만 달랑 남겨 두고 이사를 가 버렸어요. 텅 빈 집에 홀로 남겨진 가여운 새드……. 새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이놈의 강아지! 그만 좀 짖어 대!” “얘! 내 꽃밭 그만 파헤쳐!” 강아지 새드의 첫 번째 가족은 크립스 할아버지와 할머니였어요. 크립스 부부에게 강아지는 귀찮기만 한 존재였어요. 때가 되면 밥을 주고, 씻겨 주기만 할 뿐, 아무리 재롱을 피우고 영리한 짓을 해도 무관심했죠. 무심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곁에서 새드의 장난기 가득한 초롱초롱 눈동자는 날이 갈수록 빛을 잃어 갔고, 살랑살랑 흔들던 꼬리는 축 처진 채 가만히 엎드려만 있었어요. 슬픔에 잠겨 생기를 잃어 가던 새드. 가엾게도 노부부가 이사 가고 떠난 빈집에 홀로 덩그... “이놈의 강아지! 그만 좀 짖어 대!” “얘! 내 꽃밭 그만 파헤쳐!” 강아지 새드의 첫 번째 가족은 크립스 할아버지와 할머니였어요. 크립스 부부에게 강아지는 귀찮기만 한 존재였어요. 때가 되면 밥을 주고, 씻겨 주기만 할 뿐, 아무리 재롱을 피우고 영리한 짓을 해도 무관심했죠. 무심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곁에서 새드의 장난기 가득한 초롱초롱 눈동자는 날이 갈수록 빛을 잃어 갔고, 살랑살랑 흔들던 꼬리는 축 처진 채 가만히 엎드려만 있었어요. 슬픔에 잠겨 생기를 잃어 가던 새드. 가엾게도 노부부가 이사 가고 떠난 빈집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집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서 새드는 밤새 컹컹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새로운 가족의 등장에 뒷걸음질 치는 새드. ‘이 사람들은 대체 누구지?’ 하지만 그 집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슬픈 강아지 새드의 삶에 변화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의 등장에 잔뜩 경계했던 새드였지만 새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원래의 활발함을 되찾기 시작했죠. 폭신폭신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고, 목덜미를 슬슬 긁어 주고, 품에 꼬옥 안아 주는 새 가족 잭의 포근한 사랑이 꽁꽁 얼어 있던 새드의 마음을 눈 녹이듯 사르르 녹여 주었거든요. 잭과 새드는 이내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함께 마당을 파헤치며 보물찾기 놀이를 하고, 잭이 종이비행기를 던지면 새드가 신나게 달려가서 물어 왔어요. 새드는 정말 행복했어요. 더 이상 슬프지 않았죠. 행복한 강아지에게 새드라는 슬픈 이름은 이제 어울리지 않았어요. 이 사랑스러운 강아지에게 잭은 새로운 이름을 지어 줍니다. 새드의 새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요? 따뜻한 시선의 힘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슬픈 강아지, 새드》 《슬픈 강아지, 새드》는 장난치기 좋아하는 말괄량이 강아지가 이름조차 지어 주지 않는 무심한 가족에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지내다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소중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입니다. 크립스 부부와 함께 살 때는 야단맞기 바쁜 ‘사고뭉치 강아지’에 불과했지만, 잭과 함께인 새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잭의 소중한 친구’가 되었어요. 강아지 새드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우리가 상대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가는 많은 것들을 변화시킨답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의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볼 때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지만, 상대를 귀찮아하고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면 우리 마음속은 미움과 짜증으로 가득 차서 행복도 점점 멀어지겠죠? 함께 사는 반려 동물부터 창밖의 지저귀는 새, 주변의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까지, 세상의 모든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강아지 새드와 잭처럼 여러분의 세상도 더없이 아름답고 행복하게 느껴질 거예요.

저자 소개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사무라이 키즈> 시리즈 작가로 유명합니다.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미국 서배너 미술 대학교에서 애니매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뉴욕의 애니매이션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슬픈 강아지, 새드》는 그가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하찌의 육아일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의 계곡≫, ≪허수아비≫,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 ≪로스트 라이트≫,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어벤저≫, ≪아프간≫, ≪코브라≫, 토머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곤≫, ≪블랙 선데이≫, ≪한니발≫, 댄 브라운의 ≪디셉션 포인트≫, ≪디지털 포트리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수난≫, 필립 풀먼의 ≪황금나침반≫, 빈스 플린의 ≪권력의 이동≫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나는 숲속 낙엽 더미 속에 누웠어.
그리고 눈을 감았지.
사람들은 내가 죽은 줄 알 거야.
내가 갑자기 죽은 걸 보면 모두 충격을 받겠지. -p.4

나는 죽은 척하며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어.
엄마 아빠가 가까이 다가와서
꿈쩍도 하지 않는 나를 살펴 보고는
내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었어.
“블레즈, 블레즈!” - p.8

엄마는 흐느끼며 내가 아기였을 때 했던 것처럼
내 코와 눈, 이마에 뽀뽀를 했어.
“내 보물, 사랑스러운 숲 속의 악동….”
엄마는 툭하면 나를 꾸짖은 걸 후회할 거야.
흥, 그것 참 쌤통이다! - p.10

“블레즈, 블레즈!”
어딘가 멀리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
그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또렷해졌어.
“숲에서 혼자 뭐하는 거냐? 너 혹시 미친 거 아냐?”
나는 눈을 떴어. 친구 가스파르였지.
“네 엄마 아빠가 너 찾느라 난리 났어.” - p.3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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