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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472920 / 424쪽 / 763g / 155 x 226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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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분화와 전문화의 논리에 갇힌 근대적 학문에 대한 반성: 초학제 연구, 새로운 지식,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

전문성을 얻는 대신 전인성을 상실한다는 것이 근대적 인간의 운명이며, 이것은 근대적 학문의 운명이기도 하다. 근대적 학문은 분과 학문이고, 분과 학문은 사고를 가두는 상자와 같다. 상자 안에 갇힌 학자는 삶의 세계로부터 고립된다. 따라서 근대적 분화 및 전문화의 논리가 드리우는 짙은 그늘을 생각할 때 오늘날 초학제 연구나 융합 학문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융합 학문은 이러한 분화적 사고의 한계를 타파하자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융합 연구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세부 학문 분야 내에서 이루어지는 공동 연구, 다른 학문 분야 사이의 다학제 연구, 융합의 정도가 더 심화된 학제 간 연구 등이 있다. 학제 간 연구가 성숙하면 물리화학, 생화학, 인지과학, 생물물리와 같은 새로운 학문 분야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향하는 초학제 연구는 이보다 더 넓은 의미의 융합 연구를 지향한다. 초학제 연구는 사고방식마저도 다른 ‘먼’ 학문 분야 사이의 융합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지식,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다학제 연구와 학제 간 연구의 결과물을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비유한다면, 초학제 연구는 음식 재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고 새로운 형태로 태어나는 스프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자와 예술가 간의 ‘느린’ 융합과 ‘느슨한’ 변환 가능성

고등과학원은 기존 학문 제도와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다 창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학문 분야의 연구 주제 및 방법 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과학 연구와 과학 문화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두 권의 책은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 내 인디트랜스 세미나의 결과물이다.
인디트랜스 세미나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예술 분야의 연구자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인 초학제적 공동체로, 단순한 융합을 넘어 초학제적 주제와 형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만남을 모색하기 위해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 내에서 조직되었다. 과학자와 예술가 간의 ‘느린’ 융합과 ‘느슨한’ 변환의 가능성을 추구해온 인디트랜스 세미나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약 3년간 과학과 인문, 사회, 예술 분야를 관통하는 공유된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대화하는 초학제적 장의 일종의 발판으로 기능해왔다.
인디트랜스 활동은 마치 ‘대위법’처럼 두 갈래의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 ‘체계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수차례의 정기 세미나와 심포지엄이 열렸고, 2014년에서 2015년에 걸쳐 ‘도시-에’라는 이름의, 과학적·예술적으로 가능한 도시 공간을 탐색하는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제6권 『체계와 예술』과 제7권 『연결합 도시: 과학과 예술, 도시에서 만나다』, 이 두 권의 책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이러한 두 활동에서 생산된 자료들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물로, 내용과 형식에서 서로 조응하고 연결되는 하나의 쌍이라고 볼 수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제6권 『체계와 예술』
인간과 비인간을 구조적으로 평등하게 연결시키고, 과학과 예술을 관통하는 주제로서 ‘체계’를 논의하다

『체계와 예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15명의 연구자들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과학과 예술 등 여전히 단절된 것으로 여겨지는 층위들을 연결하기 위해, 그동안 학제 간 연구에서 제1주제로 꼽혀온 ‘체계’ 개념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나간다.
‘1. 시적 사유와 수학적 사유’에서는 세계와 인간의 몸이 상상의 공간에서 만나면서 일어나는 가설적 사건으로서의 시, 알랭 바디우의 수학적 존재론에서 시와 집합론에 관한 사유, 현대 체계 이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집합론 연구에서 강제법의 문제를 다룬다.
건축가이자 시인인 함성호는 확실한 방향성과 논리를 추구하는 견고한 사유와 정반대의 개념인 ‘흔적의 사유’, 곧 목적지보다 길 자체를 중시하는 과정적 사유를 제시하며, 흔적의 사유로 인해 벌어진 기표와 기의의 틈이 만들어낸 입방체의 내부가 바로 문학과 예술의 공간이 된다고 말한다. 철학자 장태순은 알랭 바디우가 규정한 ‘철학의 조건들’에 포함되는 과학과 예술의 위치를 살펴보며, 그중에서도 바디우가 철학을 발생하게 하는 결정적 조건으로 꼽은 수학과 시의 역할을 『존재와 사건』을 통해 검토한다. 수학자 김병한은 수학적 실재론의 입장에서 어떻게 강제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를 논하고, 강제법이 내포하는 은유의 해석을 분석하고 시적 요소를 음미한다.
‘2. 몸, 소리, 과학’에서는 수학과 물리학이 다루지 않는 몸과 감각의 세계에서 예술가들이 추구하는 감각의 가능성과 과학에서 그 감각의 자료가 물리학적, 생물학적 가설로 체계화되는 방식을 다룬다. 그리고 우주 자연의 생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관한 도가적 사유와 한국 전통음악을 다룬다.
안무가 정영두는 사람의 몸이 중력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방식이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며, 행위를 통한 지식의 습득 가능성을 제안한다. 음악가 류한길은 체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 작동이라는 미신을 위해 내려지는 모든 정의(定義)와 사회적 관습이 변화 과정에서 생성될 다양한 가능성의 조건들을 잡음과 장애물로 규정하고 배제시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다. 물리학자 이필진은 “북의 모양을 들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학은 수많은 가설의 집합체이며 실험을 통해 타당성을 판별해 옳은 가설들의 체계적 결정체인 이론을 만드는 과정임을 쉽고 흥미롭게 밝혀낸다. 음악미학자 한지훈은 「성무애락론」을 통해 소리의 근원이 우주 자연의 생성 과정에서 비롯되었고 인간은 소리를 만날 수 있을 뿐이라는 비인간의 소리론을 살펴본다. 또한 음악의 본질을 감화로 이해한 유가의 음악론과 심미적 쾌감으로 이해한 도가의 음악론을 비교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갈래를 소상히 설명한다.
‘3. 물질과 에너지’에서는 현대물리학에서 가속되고 있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대한 최근의 연구 사례들이 다소 극적으로 환기시키는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물질과 에너지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을 초학제적으로 확장해서 다룬다.
물리학자 전응진은 우주 전체 에너지의 25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규정되지 않은, 암흑 물질에 대해 탐구하는 흥미로운 과정을 소개한다. 예술가이자 전자음악 작곡가인 김윤철은 사람의 표상적 인식을 넘어서는 물질의 잠재적 성향이 발현되고 변화하는 과정적 실재인 ‘매터리얼리티(Matteriality)’에 대한 수행적 탐구를 제안하고, 관련된 담론인 사변적 실재론을 살펴본다. 미디어 연구자 오준호는 탈인간적 미디어 생태학의 관점에서 다큐멘터리 <리바이어던>을 분석함으로써 매체 특정성과 물질성의 정의를 재고한다. 종교학자 이용주는 물질과 에너지라는 서구 현대적 개념에 호응하는 전통적 사유 개념이 바로 도(道), 기(氣), 형신(形神)이라고 밝히며 물질과 정신이 분리 불가능한 중국의 사유를 살펴본다.
‘4. 언어의 시공간’에서는 사회 체계의 작동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이면서 일차적인 매체인 언어와 시공간 개념의 관계 문제를 다룬다.
한국문학 연구자 이영준은 근대적 개인의 등장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한국문학의 뿌리 깊은 특성인 현재형 서술을 과거 전개된 김우창의 논쟁을 통해 다시금 환기하며 문자적 시각성에 저항하고 구어적 청각성을 보존하려는 문학적 노력들이 나타난다고 분석한다. 한국문학 연구자이자 비평가인 박슬기는 인쇄 매체의 등장으로 ‘시’와 ‘노래’를 동일시하는 전통이 소멸해가던 개화기 무렵, 새롭게 등장한 자유시가 어떻게 그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최남선의 시적 실험을 통해 살펴본다. 철학자 김진석은 철학적 글쓰기에서 개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개념 빈곤에 사로잡힌 한국어의 현실을 비춘다. 그는 한국어를 쓰는 철학자로서 시공간의 혼돈과 언어의 혼란을 겪으며 서양철학과 한문의 전거에 기대지 않고 만들어낸 자신의 개념들인 ‘포월(匍越)’과 ‘월포(越匍)’를 한국어의 소리가 살아 있는 개념적 사유를 위해 제안한다. 사진가 박영선은 사진을 서구 근대의 객관적 역사주의의 기획을 매개하는 장치로 정의하며, 예술가 강홍구의 최근작 <언더프린트>가 이 근대적 기획을 무력화하며 몽타주와 여백의 재배치를 통해 새로운 시공간으로서의 담벼락을 현장화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저자 소개

함성호는 1963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강원대 건축과를 졸업했다. 1990년 계간지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비와 바람 속에서’ 외 세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극단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거절을 잘 못하는 탓에 이것저것 오지랖 넓게 기웃거리다 오지래퍼(Ozirapper)라는 별명을 얻었다. 범인(凡人)은 이해 못 할 시를 쓰고, 정부가 부숴버린 제주 바위 옆에 돈 안 되는 도서관을 짓고, 환쟁이들과 어울려 그림을 그리고, 영화판에 참견하고, 만화를 향한 연심(戀心)은 책 한 권이 족히 넘는 그는, 공사다망한 중에도 틈틈이 친구들을 불러내 술을 마시는, 인생이 ‘작당’인 한량이다. 평생 멋대로 살아왔으나 잘못 살았던 적 없고, 누구도 설득하려 들지 않는 대신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시집으로는 《56억 7천만 년의 고독》, 《聖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 산문집으로는 《철학으로 읽는 옛집》, 《당신을 위해 지은 집》, 《허무의 기록》, 《만화당 인생》, 《건축의 스트레스》 등이 있다. 

  • 구분 : 저서
    이름 : 박영선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인문/철학자 , 사회과학 저자
    인기지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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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예술에서 발견되는 공동체와 개인의 기억 및 상상의 형식이 매체와 갖는 관련성에 관심을 가져왔고, 현대 이론과학과 예술의 방법론적 교차 가능성에 대해 연구 중이다. <또 다른 시간>, <인왕산과인왕산과>, <하늘바다: 프레임의 안과 밖 그 경계에서> 등의 전시를 열었으며, 저서로 『한국사진이론의 지형』(공저, 2000), 『지역 아카이브, 민중 스스로의 기억과 삶을 말하다』(공저, 2010) 등이, 논문으로 「기억의 상호매체적 구성」(2011), 「디지털사진과 개인적 기억」(2012), 「사진아카이브, 이상한 다양체 되기」(2013) 등이 있다. 

  • 구분 : 저서
    이름 : 이용주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인문/철학자
    인기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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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기초교육학부교수. 주요저서로『주희의문화이데올로기』,『생명과불사-포박자갈홍의도교사상』,『동아시아근대사상론』,『죽음의정치학- 유교의죽음이해』등이있으며,역서로『세계종교사상사1』,『중세사상사』등이있다.

박슬기(朴슬기, Park Seulki)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신춘문예 평론 당선으로 등단,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한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이광수의 문학관, 심미적 형식과 ‘조선’의 이념화」, 「김억의 번역론, 조선적 운율의 정초 가능성」, 「최남선 신시(薪詩)에서의 율(律)의 문제」, 「한국 근대시의 새로운 리듬론, 리듬 음성중심주의를 넘어서」 등이 있고, 편저로는 《시가문학》(최남선 한국학 총서 12)(경인문화사, 2013)이, 저서로 《한국 근대시의 형성과 율의 이념》이 있다.


 

  • 구분 : 저서
    이름 : 장태순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인문/철학자
    인기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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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 형이상학에서의 명증성의 함의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파리 8대학(생드니) 철학과에서 「1990년대 이후 영화에 나타난 여러 시간의 모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조주의 이후의 프랑스 현대 철학과 예술철학을 주로 공부하고 있으며,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밝히는 일과 예술 작품에서 개념적 사유를 끌어내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4년부터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인문학과 자연과학, 동양과 서양의 사유가 만날 수 있는 지점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공저, 2010)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미학』(2010)이 있다.

인문학자. 여러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 음악 등을 가르쳤다. 요즘은 가끔 서울대 대학원에서 강의한다. 


 


저서 
『중국 도가(道家)의 음악사상』, 서광사, 1997. 
『장자의 예술정신』, 서광사, 1999. 
『악기로 본 삼국시대 음악문화』, 책세상, 2000. 
『한국의 음악사상』, 민속원, 2000(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우리 음악의 멋 풍류도』, 책세상, 2003. 
『한국 고대 음악사상』, 예문서원, 2007(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고려시대 음악사상』, 소명출판, 2009. 
『아악혁명과 문화영웅 세종』, 소나무, 2010. 
『공자, 불륜을 노래하다』, 사문난적, 2011. 
『조선시대 악樂사상』, 소나무, 2012(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풍류, 그 형이상학적 유혹』, 소나무, 2015. 
『국악 고문헌 연구』, 소명출판, 2016. 


공저 
『현대의 위기 동양철학의 모색』, 예문서원, 1997.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한국국학진흥원, 2003. 
『한국문화사상대계』 4,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2003. 
『한국유학사상대계 11-예술사상편』, 한국국학진흥원, 2009. 
『한국 고전 예술비평 자료 집성』 7,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2011. 
역서 


『성무애락론』, 책세상, 2002. 
『혜강집』, 소명출판, 2006. 
『예기ㆍ악기』, 책세상, 2007.

  • 구분 : 저서
    이름 : 이영준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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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서 10년간 일하다가,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문명학과에서 김수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 하버드대학교, 일리노이대학교(어바나샴페인)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쳤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교육연구소장이며,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영문 문예지 《AZALEA》를 2007년 창간하고 편집장으로서 한국 문학을 영어권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수영 육필시고 전집』을 엮었으며, 『김수영 전집』을 새롭게 편집중이다. 
(미디어의 역사를 통해 문화를 연구하는 매체 연구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를 마치고 현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매체의 물질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실험영화, 미디어 아트를 연구해왔다.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뉴미디어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뉴미디어의 고유한 특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인한 글쓰기, 출판, 미디어 제작 교육 등의 변화를 연구하게 되었고, 이러한 주제들이 디지털인문학의 한 분야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인문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 구분 : 저서
    이름 : 김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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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인문/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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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필즈연구소,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MIT 등의 연구 기관에서 포스트닥터, 조교수 로 재직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수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6년 괴델의 전기 『논리적 딜레마』를 공동 번역하였다
  • 구분 : 저서
    이름 : 김윤철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인문/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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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전자음악 작곡가로 현재 베를린과 서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은 유체역학의 예술적 잠재성과 메타 물질(포토닉 크리스탈), 전자유체역학의 맥락에 집중되어 있다. 2016 콜라이드 국제상(유럽입자물리연구소, 스위스)을 수상했고 VIDA 15.0(스페인)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작품은 VIDA 15.0(스페인), Ernst Schering Foundation(독일), 국제뉴미디어아트트리엔날레(중국), Ars Electronica(오스트리아), Transmediale(독일), New York Digital Salon(미국), Electrohype(스웨덴), Medialab Madrid(스페인) 등에서 전시되어왔다. 노르웨이의 발란트예술학교, 독일 바이마르의 바우하우스대학,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츠아카데미 등 유럽의 주요 대학에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예술•과학 프로젝트 그룹 ‘Fluid Skies’의 멤버이자(2012-2014), 비엔나응용미술대학의 예술 연구 프로젝트 ‘Liquid Things’의 연구원으로(2012-2015) 활동했다. 현재는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프로그램 독립연구단 매터리얼리티(Mattereality)의 연구 책임자이다
  • 구분 : 저서
    이름 : 김진석
    국적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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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인문/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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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현대 및 포스트모던 철학, 사회철학, 미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포월과 소내의 미학』, 『니체는 왜 민주주의에 반대했는가』, 『더러운 철학』 등이 있다.

음악가. 일본의 오토모 요시히데, 싱가포르의 유 엔 치와이, 중국의 얀준과 함께 아시아 즉흥 음악 프로젝트 ‘FEN(Far East Network)'의 멤버로, 소설가 김태용, 로 위에 등과 함께 'A.Typist'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사물의 진동과 음향 합성을 통한 음악적 구조, 허구의 구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 구분 : 저서
    이름 : 이필진
    국적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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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인문/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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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물리학자. 수학과 물리학의 경계 지대에서 초끈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 구분 : 저서
    이름 : 전응진
    국적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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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인문/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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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를 받은 후, 독일 뮌헨 공대, 이탈리아 이론물리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서울대 연구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고등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성미자와 암흑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현상의 예측과 검증을 통하여 표준 모형을 넘어서는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 『헬로, 사이언스』 (공저) 등 
  • 구분 : 저서
    이름 : 정영두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인문/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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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현재 DOO DANCE THEATER의 예술 감독. 일본 릿쿄대학교 영상신체학과에서 특임 준교수를 맡고 있다. 안무 대표작으로 <내려오지 않기>(2003), <불편한 하나>(2003), <텅 빈 흰 몸>(2006), <제 7의 인간>(2010), <시간은 두자매가 사는 서쪽 마을에서 머물렀다>(2011), <먼저 생각하는 자 - 프로메테우스의 불>(2013), <푸가>(2015) 등이 있다. 
저서: 『인문예술잡지 F』 6호(공저) 

목차

목차
6권 차례

머리말



1. 시적 사유와 수학적 사유


흔적의 사유와 길 자체_함성호

알랭 바디우, 수학적 존재론과 그 너머의 시_장태순

집합론, 강제법, 가상과 실제의 대화_김병한



2. 몸, 소리, 과학


중력과 몸 사이에서 말하기_정영두

가능한 조건과 새로운 미신_류한길

소리, 모양, 그리고 현대 과학을 위한 우화_이필진

소리 또는 악(樂): 혜강의 「성무애락론」으로부터_한지훈



3. 물질과 에너지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_전응진

매터리얼리티_김윤철

사물의 풍경과 탈인간적 미디어 생태학_오준호

기(氣)의 수행과 신체-정신[形神]의 전환: 물질과 정신은 분리할 수 없다_이용주



4. 언어의 시공간

한국문학의 시간_이영준

노래의 상실과 지향: 자유시의 기원에 놓인 시적 실험의 의미_박슬기

포월(匍越)에서, 월포(越匍)로_김진석

언더프린트의 담벼락:비-아카이브의 시공간을 위하여_박영선



부록: 인디트랜스의 작은 역사_박영선


참고 문헌


엮은이와 지은이의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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