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우리의 죄 하나님의 샬롬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 저 | 오현미 역 | 복있는사람 | 2017년 03월

북트리

정가
$28.00
판매가
$15.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3602165 / 349쪽 142 x 21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전 칼빈 신학대학원 총장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가 쓴
죄에 관한 현대의 고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1996년)
신국원, 신원하, 김병훈, 한병수 추천

이 책은 죄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을
오늘의 맥락에서 풀어낸 걸작이다!



최근 수십 년 어간에 기독교권에서 느슨해지고 변화된 한 가지 인식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죄에 대한 인식이다. 죄 인식은 우리의 그림자와 같았다.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미워하고 슬퍼하며 두려워했다. 죄에 대해 소리 높여 지적하는 설교 또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그림자는 점점 옅어졌다. 설교자들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도덕의식 관리자 역할을 해온 이들도 죄 문제를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취급하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흔해졌다. 죄에 관한 한 사람들은 이제 우물거리기만 할 뿐 명확히 말하기를 꺼려한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코넬리우스 플랜팅가는 죄에 대해 다시 소리 높여 말하며 죄 인식을 되살리고자 한다. 죄를 몇 가지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웃한 개념들과 비교하여 죄의 윤곽을 날카롭게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죄가 무엇인지 정의하며, 죄가 어떻게 선한 것을 오염시키고 그 오염이 어떻게 확산되는지 설명한다. 또한 죄의 기생적인 특성 및 그 특성이 발생시키는 아이러니와 가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죄를 어리석음 및 중독과 비교하고, 죄의 ‘고전적인 자세’인 공격하기와 도망치기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은 죄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제시하지만, 그 재료와 배경은 성경을 넘어 현대 문화와 사건·역사·문학·영화 등을 포괄한다. 즉, 전통적인 죄 개념을 오늘로 가져와 다양한 일반 자료를 기반으로 이 시대 사람들에게 익숙한 언어로 제시한다. 그리하여 죄의 여러 측면이 현대인의 삶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두려움과 증오와 슬픔을 불러일으키는 ‘죄’라는 끈질긴 현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 안에 숨겨진 어두움만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주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창조의 고결함과 은혜의 아름다움도 새로이 맛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죄에 대한 전통적인 입장을 현대 사회와 문화의 맥락에서 풀어낸, 죄론에 관한 걸작.
- 영화, 문학, 철학, 사회 문제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죄의 본질과 양상을 명료하게 드러낸다.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1996년).

저자 소개

칼빈신학교에서 예술과 신학을 전공했으며 프린스턴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96년까지 칼빈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칼빈신학교의 총장으로 섬겼다. 현재 칼빈신학교 명예총장으로, 칼빈대학 부속기관인 ‘칼빈 기독교 예배 연구소’에서 연구와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전공인 신학 외에 영화·문학·철학·역사 등에도 해박하여, 전문적인 신학 주제를 현대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신학의 거장이다. 2003년 이후로는 해마다 ‘설교를 위한 독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설교자들이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는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 만난 수많은 설교자들과 모은 독서의 지혜를 이 책 『설교자의 서재』로 엮어내어, 201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Book Awards 교회·목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1996년 올해의 책 Not the Way It’s Supposed to Be, 2003년 올해의 책 『기독 지성의 책임』(Engaging God’s World, 규장)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죄, 하나님의 샬롬』 『마틴 로이드 존스』 『조지 윗필드』 『선교사 열전』 『설교자의 서재』 『독트린 매터스』(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임재 연습』(좋은씨앗),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복음』(아드폰테스) 등을 번역했다.

책 속에서


P.41 : 그러나 우리가 일단 샬롬 개념을 갖게 되면, 죄에 대한 이런 이해가 확장되고 구체화된다. 따지고 보면, 하나님은 아무 때나 독단적으로 우리의 행위를 불쾌히 여기시는 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는 것은 단지 죄가 당신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좀 더 실질적으로 죄가 샬롬을 거스르고 화평을 깨뜨리기 때문이며, 세상의 당위적 존재 양식을 훼방하기 때문이다(사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상당수의 죄에 대항하여 율법을 세우신 이유다). 하나님은 샬롬을 지향하시고, 그러므로 죄에 대항하신다. 사실 악이 무엇인지를 말할 때 물리적으로든(예를 들어 질병), 도덕적으로든, 영적으로든 기타 어떤 형태로든 샬롬이 훼손되는 것으로 규정하면 안전하기는 하다. 도덕적·영적 악은 행위자가 있는 악이다. 즉, 대략적으로 말해 오직 사람만이 행하는, 혹은 사람에게만 있는 악이다. 그러므로 행위자가 있는 악은 악한 행위와 악한 성향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죄는 어떤 사람(혹은 어떤 집단)에게 과실이 있는, 동작의 주체가 있는 악이다. 간단히 말해 죄는 샬롬을 파괴하는 중대한 과실이다.
_ ‘1장. 샬롬이 파괴되다’ 중에서

 

P.68 : 이렇게 부패는 기독교가 죄를 이해할 때 하나의 역동적인 주제가 된다. 부패는 어떤 특정한 죄라기보다 모든 죄의 증식 능력이 선한 창조 세계를 망치고 침입자를 막는 방어막을 무너뜨리는 것을 말한다. 부패는 영적 AIDS다. 신비하게, 조직적으로, 전염성 있게 그리고 점진적으로 우리의 영적 면역 체계를 공격하여 마침내 그 체계를 무너뜨려서, 그 체계가 무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죄 군단에게 문을 열어 준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삶은 조금씩 조금씩 더 비참해진다. 예를 들어, 자만심은 전형적으로 경쟁 상대에게 시기심과 심술궂은 적개심을 불러일으켜, 급기야 그 사람을 먹어 치우게 만든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것처럼 “죄는 죄에 대한 처벌이 된다.”
_ ‘2장. 영적 청결과 부패’ 중에서

 

P.306~307 : 또한 우리는 우리의 삶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역설과 모난 부분을 감지하며, 뭔가 견고한 것을 이루어 내고, 그것을 아름답게 만들라는 부름을 받았다. 그런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과제를 주신 바로 그 하나님에게서 정서적·영적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빛을 향해 우리의 얼굴을 돌려, 그 빛으로 다가가 그 빛으로 따뜻해지며, 그 빛에 푹 잠겨 그 빛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의 큰 계획, 곧 이 생의 경계 너머 내생으로까지 뻗어 있는 그 계획 안에서 우리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 책임질 줄 아는 사람으로 산다는 건 샬롬을 세워 나가는 일에서, 하나님과 인류와 모든 창조 세계가 정의와 조화와 성취와 기쁨으로 재직조되는 일에서 자기 역할을 찾는 것이다. 책임 있는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건 그렇게 자신의 역할을 발견한 다음, 하나님의 은혜로 지원을 받아 이 역할을 완수하고 거기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_ '10장 도망치기’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샬롬이 파괴되다
2장 영적 청결과 부패
3장 전도, 오염, 붕괴
4장 부패의 진전
5장 기식자
6장 가장무도회
7장 죄와 어리석음
8장 중독의 비극
9장 공격
10장 도망치기

맺는말
주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