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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874918 / 138쪽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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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마침내 아들과의 긴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
죽음 앞에 선 한 남자가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
이 책의 주인공은 담낭암 말기의 환자다. 병에 걸렸다는 걸 알고 같이 살던 아들 성주네 내외도 분가시켰다. 그래 놓고 그는 붕어빵을 사서 돌아온 집에 아들이 없다는사실을 깨닫고는 한숨을 내쉰다. 자식들 마음 고생시키기 싫어하는 전형적인 ‘아버지’다.
한편 그의 아들 성주에게는 아버지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날벼락과 같다. 아버지와 처음 병원에 간 날,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던 그는 망연자실한다. 너무 빨리 다가온 이별에 당황하는 그는, 부모와의 이별은 상상조차 할 수없는 우리 모두의 모습과 닮아 있다.
죽음을 앞에 두고서야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를 마주한다. 병원에 갈 때마다 같이 국밥을 먹고, 술 한잔 기울이며 대화하는 이 모든 것이 그들에게는 처음이다. 죽음이 부추기지 않았다면 무뚝뚝한 그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는 그들과는 무관하게 죽음은 제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죽음의 그늘을 피할 수 없는 걸 아는 주인공은 옛 친구를 찾아간다. 아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기 위해 친구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그.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은 아들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