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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김연수 저 | 마음의숲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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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119883 / 168쪽 145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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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땅에서 열심히 살아내는
가난하고 착하고 맑은 사람들에게

수녀 시인에서 영성지도자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김연수 시인의 위로시


뮤지컬 <밥퍼: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의 실제 주인공이자 수녀 시인으로 이름을 알린 김연수의 신작이 나왔다. 김연수 수녀와 최일도 목사의 러브스토리는 배우 강성연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더욱 화재를 모은 바 있다. 김연수는 수녀 시인에서 목사의 아내가 되었고, 현재는 영성지도자로 살아가는 남다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녀가 6년 만에 새로운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시인의 시 세계는 더욱 견고해지고 더 아름다워졌다.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지금의 세대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한마디.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스스로에게 던지는 핑계가 아닌 따뜻하고 고마운 위로를 담아 이 책을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랑도 미움도 벗어나라 환희도 괴로움도 놓아버려라 괜찮아,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그것이 인생이잖아 저마다의 삶의 자리에서 제몫의 세상살이 살아내느라 그랬는걸 _ 유독 시인의 시 속에는 ‘기도’가 많이 나온다. 가족을 위한 기도, 삶을 위한 기도, 세상을 위한 기도. 그 기도는 시인의 언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 책은 많이 내려놓고 더 낮은 곳에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도와가며 살자고, 김연수 시인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시들을 엮은 것이다. 이 안에는 시인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가 있고, 시인 자신... 사랑도 미움도 벗어나라 환희도 괴로움도 놓아버려라 괜찮아, 괜찮아 다 사느라고 그랬는걸 그것이 인생이잖아 저마다의 삶의 자리에서 제몫의 세상살이 살아내느라 그랬는걸 _ 유독 시인의 시 속에는 ‘기도’가 많이 나온다. 가족을 위한 기도, 삶을 위한 기도, 세상을 위한 기도. 그 기도는 시인의 언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 책은 많이 내려놓고 더 낮은 곳에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도와가며 살자고, 김연수 시인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시들을 엮은 것이다. 이 안에는 시인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가 있고, 시인 자신에게 하는 위로가 담겨 있다. 누구나 ‘사느라’ 미안해지는 순간이 있다. 누구나 ‘사느라’ 힘들어지는 순간이 있다. 합리화가 아니고, 핑계가 아닌 위로가 되는 이 한마디. “괜찮아 다 사느라 그랬는걸” 이 한마디만으로 충분히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는 김연수의 신작을 소개하려 한다. 많이 내려놓고 더 낮은 곳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시들입니다 특히 이번 시집에는 2개의 연작시가 함께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직접 두 발로 히말라야를 걸으며 쓴 트레킹 연작시는 높은 고도를 오르며 느꼈던 삶의 무게, 잘 씻지 못하고 잘 쉬지 못하고 잘 자지 못했던 순간들이 인생의 스냅사진처럼 시 속에 녹아 있다. 그리고 뒤이어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기도하듯 쓴 연작시가 함께 담겨 있다. 이 연작시에는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가을이 있고, 겨울이 있다. 1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를 쓴 시인의 목소리가 잘 담겨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시인은 인생의 모든 순간을 시와 함께 살았다. 수녀 시인으로 살았던 지난날, 그리고 목사의 아내로 영성지도자로 살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을 위해, 타인을 위해 희생하며 기도하며, 나누며 가졌던 마음들이 시로 다시 태어나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저자 소개

1951년 충남 논산군 양촌면에서 태어나, 논산의 쎈뽈여자고등학교와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계성여중 등에서 국어 교사로 10여 년간 근무했다. S.P 수녀원에 입회하여 11년 동안 수도자로서의 삶을 살던 중 1978년「시문학」에서 '삶에게', '강신사(강신사)' 등으로 추천완료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1981년 수도복을 벗은 후 1982년 최일도 목사와 결혼하였으며, 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영성수련 담당간사, 월간지 「새땅」에서 기획부장 등으로 일하였다. 한때 수도 생활에 몸담았던 가톨릭 교회 안에서 해 온 영성 수련을 토대로 하여 지금은 다일영성생활수련원에서 영성지도자로 다일복지재단의 상임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남북시동인)으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 <숨어 사는 신화>, <실락원의 연인들>(부부시집), <영성수련의 실제> 등의 시집이 있으며, 수필집으로 <사랑이 있어도 때로는 눈물 겹다>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1장 말의 씨앗
말의 씨앗
나의 하루
사랑은
사랑의 나그네
흔들리는 사랑
그 길에서
노을지는 강가에서
봄비
사랑의 바닷속에서
그토록 큰 아픔을 넘어와서야
너는 눈부신 축복
종이배
차를 끓이며
2장 살아라 끝까지
고향 시냇가
살아라, 끝까지
오늘
그대와 나와
작은 소원
아들에게
해바라기 앞에서
친구야
사랑하는 은하에게
석남사에서
녹차를 마시며
꽃가게 앞에서
산 식구들
감사
산길
겨울산에 올라
3장 네 길에서 신의 뜻이
히말라야 트레킹1 - 내려놓기
트레킹2 - 길 떠나기
트레킹 3 - 네 길에 신의 뜻이
트레킹 4 - 바람
트레킹 5 - 돌
트레킹 6 - 눈(雪)
트레킹 7 - 길
트레킹 8 - 히말라야에서 만난 달
트레킹 9 - 해돋이
트레킹 10 - 사람
트레킹 11 - 나그네 여정
트레킹 12 - 그림자를 벗어 놓고
트레킹 13 - 파슈피티나트 사원에서
사하라에서 - 낙타
사하라에서 - 사막을 건너는 길
4장 사느라고 그랬는걸
1월 새 아침의 기도
2월엔 우리 모두
3월의 기도
4월의 엽서
5월엔 기도하게 하소서
푸르른 6월에
7월엔 우리 서로서로
8월의 기도
9월 맞이 노래
10월의 기도
11월, 명상의 계절에
12월의 편지 - 사느라고 그랬는걸
5장 기도의 바다에서
아침 기도
기도의 바다에서
성찰기도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
성목요일 밤에
막달레나의 증언 - 부활절에
대강절 노래
성탄절 노래
러빙 유 센터 개원 헌시
작은 자의 기도
어느 날
8월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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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평론 - 전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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