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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시리즈 : J.H Classic [14]

나태주 저 | 지혜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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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81732 / 208쪽 / 330g / 130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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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나태주 시인은 일찍이 “시는 사랑의 한 표현 양식이며, 사랑이 없는 곳에는 시도 없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랑에 의해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나태주 시인의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즉 30대 중반의 젊은이와 70대 초반의 노인과의 대화라고 할 수가 있다. 무한한 가능성의 화신인 젊은이와 이제 그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노인과의 대화는, 그러나 이 ‘사랑’이라는 주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로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사랑은 영원한 청춘이고, 사랑은... 나태주 시인은 일찍이 “시는 사랑의 한 표현 양식이며, 사랑이 없는 곳에는 시도 없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랑에 의해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나태주 시인의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즉 30대 중반의 젊은이와 70대 초반의 노인과의 대화라고 할 수가 있다. 무한한 가능성의 화신인 젊은이와 이제 그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노인과의 대화는, 그러나 이 ‘사랑’이라는 주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로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사랑은 영원한 청춘이고, 사랑은 노년을 모른다. 사랑은 만물의 창조주이며, 사랑은 만물을 성장시키는 힘이고, 사랑은 죽음마저도 또다른 생명으로 탄생시킨다. 태초에 사랑이 있었고, 시인은 사랑으로 이 세계를 창출해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너를 믿는다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너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너를 오래 잊지 않는다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네가 떠난 자리에 나 혼자 남는다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너를 용서한다는”([사랑한다는 것은]) 것이다. 이러한 믿음과 기다림과 용서 등이 있었기 때문에, 나태주 시인은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라는 소우주를 창출해낼 수가 있었던 것이다. 너로 하여 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했다면 아마 너는 나를 거짓말쟁이라 할 것이다. 너로 하여 세상이 갑자기 신바람 나는 세상이 되었다면 역시 너는 나를 거짓말쟁이라 할 것이다. 너를 얻은 뒤부터 세상 전부를 얻은 것 같았다고 말한다면 더더욱 너는 나를 거짓말쟁이라 할 것이다. 너로 하여 나의 세상이 서럽고 외로운 세상이 되었다면 그 또한 너는 나를 거짓말쟁이라 할 것이다. ----[사랑의 기쁨] 전문 사랑은 힘이고, 사랑은 천의 얼굴을 가진 신이며, 그가 연출해낸 희비극은 언제, 어느 때나 천하무적의 만석공연을 연출해내게 된다. 왜냐하면 사랑으로 인하여 세상은 초록빛으로 변했기 때문이고, 왜냐하면 사랑으로 인하여 신바람 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랑을 얻으면 이 세상의 전부를 얻는 것이고, 이 세상의 전부를 얻는 것은 더없이 “황홀하도록 기쁜 일”([고백])이기도 한 것이다. [사랑의 기쁨]의 “너로 하여/ 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했다면/ 아마 너는 나를/ 거짓말쟁이라 할 것이다”의 ‘거짓말쟁이’는 대단한 반어, 즉 대단한 역설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튼 거짓말쟁이의 기쁨이 사랑의 기쁨이 되고, 이 사랑의 기쁨이 신바람 나는 세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은 거울,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보는 또 하나의 나. 사랑은 색안경,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보는 물들인 세상. 자수정빛 연둣빛으로 때로는 회색빛으로 사랑은 하늘, 나 혼자서 다다를 수 없는 이상한 나라의 구름층계. ----[사랑은] 전문 사랑은 거울이고, 사랑은 또하나의 나이다. 사랑은 색안경이고, 나는 이 색안경으로 이 세상을 “자수정빛 연둣빛으로/ 때로는 회색빛으로” 물들인다. 사랑은 하늘이고, 나 혼자서는 다다를 수 없는 구름층계이다. 그 높디 높은 하늘, 그 이상한 나라의 구름층계에 도달하기 위하여 오늘도 ‘사랑의 시학’의 연출자인 나태주 시인은 이렇게 기도한다. 죽는 날까지 이 마음이 변치 않게 하소서. 죽는 날까지 깨끗한 눈빛을 깨끗한 눈빛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작고 가난한 등불이게 하소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기도] 전문 죽는 날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작고 가난한 등불이 되고 싶은 나태주 시인!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살고 사랑을 위해 죽어가는 나태주 시인! 나태주 시인의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저자 소개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5만권을 출간했고, 지금도 베스트 셀러로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tj4503@naver.com 

목차

목차
시인의 말 5
1부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창가에서 14
마주보다 15
너를 좋아하는 것은16
창문 열면18
하루만 보지 못해도 19
가을 앞에 20
바람이 분다21
만남 22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23
달님 24
기도 25
너 없는 날26
너에게 말한다27
빗보는 마음28
종소리 29
멀리 있는 너를 두고 30
꿈꾸는 사랑31
제비꽃 32
뜻대로 하소서 33
작은 노래34
삼남 행35
하늘 종소리 37
등꽃 38
사랑은·1 39
사랑의 기쁨40
작은 아씨41
너 42
나만의 비밀43
굴참나무 숲44
숲속의 말46
보리밭길 48
장곡사 49
꽃 50
청양 가서 51
칠갑산 52
처녀애들 53
보고 싶은 날55
고백 56
아씨야 58
아름다운 배경59
상수리나무 숲60
문을 닫으며 61
녹음 계절62
저만큼 63
꿈꾸노니 64
날리는 마음 65
너를 향하여 67
기다려다오 68
안경알 너머 69
해마다 오는 봄70
말을 배우다 72
너를 보았다73
기다림 74
빈손 75
네 앞에서76
너의 총명함을 사랑한다77
비 오는 날78
떠남을 위하여79
마음을 열지 않으면 81
용납하옵소서 82
연사흘 83
바람이 분다84
상록원 85
빗소리 87
상록원에서 88
너를 두고 89
깊은 밤90
네 앞에서92
쓸쓸한 마음 93
인생 94
대숲 앞에96
보고 싶다97
일락산 좋은날 98
푸른 산100
그리움 101
자연 103
너에게 104
끝인사 105
조그만 사랑이여106
2부 구름이여 꿈꾸는 구름이여
생각의 차이108
너 없는 날 110
때 없이111
비 그치고113
새 대숲에114
꽃이 되고자115
가을을 기다림116
봉숭아 117
가는 여름119
세상 떠날 때121
안쓰러움 122
자유 124
우울 125
가을의 기도·1 126
청년 예수128
오래간만에 129
편지 받고130
전해다오 132
종이학 133
내 것일 수 있느니 135
가슴을 비우겠습니다137
나의 본적138
공짜와 덤140
또다시 편지 142
흰 구름 보며145
내 가슴속에146
가을 흰 구름147
아름다운 생각148
세상 한 복판149
8월 흰 구름 151
내 것이로다152
산을 바라본다153
어리석음 154
불면의 밤155
네가 변했다157
자꾸만 159
침묵을 위하여160
오랜 부재161
너의 배경162
어리석은 자여164
사랑한다는 것은165
저녁노을 166
안경 얼굴167
가을의 기도·2168
내가 170
산행 후171
사랑은·2 173
외로움 174
네게로 간다176
내 앞에 있는 너178
석공을 생각함179
너와 함께181
너를 아껴라182
아름다운 자리184
내 안의 사람185
조그만 세상186
나무와 새 187
쪽지 189
청카나리아 190
깨끗한 영혼192
너를 보지 못하여 193
목이 마르다195
비지국을 먹으며197
가을과 함께 198
벌써 추억200
너를 잊기 위해202
나는 비로소204
꿈꾸는 구름이여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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