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이광수 친필 시첩 내 노래, 내노래 상

시리즈 : 서강한국학자료총서 [4]

이광수 저 | 소나무 | 2017년 02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40.00
판매가
$22.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1395974 / 288쪽 152 x 225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200
  • 15,120
  • 27,000
  • 15,1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드디어 세상이 나온 이광수의 친필 미발표 시첩 2015년 1월 동경외국어대학 중앙도서관 귀중도서실에 있는 한국어 자료를 조사하면서 이광수의 ‘친필 시첩’ 두 권이 귀중도서로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경외국어대학 도서관이 1992년에 구입한 ‘한국 관계 자료’ 속에 들어 있었던 것이다. 한 권은 표지가 푸른색 천으로 되어 있고 속표지에는 “내 노래”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고, 또 다른 한 권은 크기가 그 절반 정도로 갈색 종이 표지에 “내 노래 上”이라는 제목이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두 권의 시첩을 각각 『내... 드디어 세상이 나온 이광수의 친필 미발표 시첩 2015년 1월 동경외국어대학 중앙도서관 귀중도서실에 있는 한국어 자료를 조사하면서 이광수의 ‘친필 시첩’ 두 권이 귀중도서로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동경외국어대학 도서관이 1992년에 구입한 ‘한국 관계 자료’ 속에 들어 있었던 것이다. 한 권은 표지가 푸른색 천으로 되어 있고 속표지에는 “내 노래”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고, 또 다른 한 권은 크기가 그 절반 정도로 갈색 종이 표지에 “내 노래 上”이라는 제목이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두 권의 시첩을 각각 『내 노래』와 『내 노래 上』이라고 명명했다.) 이들 시첩을 무심코 손에 들었다가 이광수가 손수 만든 시집임을 알았을 때 몸이 떨리도록 감동했다. 친필이란 활자와 다른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 만년필의 농담이 남아 있는 글자들 속에서 이광수가 그것을 썼을 때의 마음의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후 이광수의 친필 시첩 『내 노래』 두 권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본문을 활자로 입력한 후 해설을 덧붙여 이렇게 출간하게 되었다. 『내 노래』는 1940년 박문서관에서 『춘원시가집』을 500부 한정판으로 간행했을 때 남은 백지본으로 만든 것으로 「모르는 은혜」?「福」?「病든 乞人」?「門」?「淸淨行」 다섯 편이 세로쓰기로 적혀 있다. 해방 전에 쓴 것으로 추측되지만 집필 시기은 명확하지 않다. 61편의 시가 세로쓰기로 적혀 있는 『내 노래 上』의 표지 왼편에는 “내 노래 上”이라고 세로로 쓴 종이가 테이프로 붙어 있고 그 오른쪽에 “올보리”라는 작자 이름이 적힌 종이가 역시 테이프로 붙어 있다. ‘올보리’란 이광수가 오산학교 시절에 사용하던 호이다. 출간 의의 두 원본이 발견된 의의는 크다. 전집에 누락되어 있던 시를 보충하고 오탈자를 고칠 수 있는 것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도 1950년에 행방불명이 된 이광수가 그 전해인 1949년에 어떤 심경으로 살고 있었던가를 『내 노래 上』을 통해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광수는 1949년 2월 7일 반민족행위처벌법으로 체포되어 3월 4일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이광수의 친필 시첩을 읽어 내려가면 많은 답들을 얻을 수 있다. 척척 써 내려간 듯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회한과 깨달음과 번뇌가 담겨 있다. 당당하게 남 앞에 내놓지 못하는, 자기 자신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었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들이 이광수를 대신한다. 하루에도 몇 편씩 시를 쓰거나 제목도 붙이지 못한 채 써 내려간 시들,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쓴 수정의 흔적들은 털어놓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던 절박한 심경,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간직하고 훗날을 기약이라도 하듯이 직접 시첩 형태로 만들어 보관했던 마음…. 이 자료집은 이광수가 발표하지 못했던 미발표 시첩이라는 것을 상기하며 ‘시첩’ 그 자체로 읽혀지길 바란다. 그래야 당시 발표하지 못했던 이광수의 심경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지금이라도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광수

엮은이 소개

하타노 세츠코(波田野 節子)
현립니가타대학 명예교수
저서: 󰡔李光洙―韓国近代文学の祖と「親日」の烙印󰡕(中公新書, 2016), 󰡔일본유학생작가 연구󰡕(소명출판, 2011), 󰡔‘무정’을 읽는다: ‘무정’의 빛과 그림자󰡕(소명출판, 2008) 등
역서: 󰡔無情󰡕(平凡社, 2005), 󰡔金東仁作品集󰡕(平凡社, 2011) 등

심원섭(沈元燮)
도쿄대학 국제교양학부 특임교수
저서: 󰡔원본 이육사 전집󰡕(집문당, 1986),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전집󰡕(공편, 민음사, 1999), 󰡔일본 유학생 문인들의 대정·소화 체험󰡕(소명출판, 2009), 󰡔아베 미츠이에와 조선: 구마모토·국민신문·경성일보시대󰡕(소명출판, 2017) 등
역서: 󰡔김사량 평전󰡕(문학과지성사, 2000) 등

이유진(李侑珍)
사이타마여자단기대학 전임강사.
저서: 󰡔異文化から学ぶ文章表現塾󰡕(공저, 新水社, 2016) 등
논문: 「李光洙の「元曉大師」研究」(2002), 「植民地期朝鮮人作家の二重言語意識と文体研究」(2004), 「植民地期朝鮮文学テクストにおける日本語使用の様相」(2008), 「李光洙の「改造論」の意味の再考察」(2016) 등

목차

목차
자료집을 펴내며
해제
이광수의 세 시집 『삼인시가집』, 『춘원시가집』, 『시집 사랑』
해방 전후기 이광수의 내면 풍경·21
시와 해설
내 노래
모르는 은혜福病든 乞人(門)
(淸淨行)
내 노래 上
피아노 소리기츰세상한 아궁이
왜따끔령사랑高麗磁器
개피떡무서운 날(無題)사랑
간수기러기因果應報(因果)
임임이름草翁柳樹人從江南來訪
(자비를 잃은 마음)和平셋재 싸옴진달레
그 나무 왜 꺾나오랑캐꽃완전요새
광경소원卽興折枝
의지두 마음나(1)나(2)
안해의 설교이야기서로가는 봄
무슨 원?시골 풍경사랑과 미움안락
나라 타령과년정도령사랑
마음저 해를 바라보니왜 사나解放
(왜들 싸우시오)(살기 좋은 세상)(支配者)구데기와 개미
묵은 꽃씨잘살 수 있는 나라法華經하나님
나제목 없음
친필 시첩 원본
『내 노래』
『내 노래 上』
후기
이광수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