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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를 타길 정말 잘했어!

시리즈 : 웃는돌고래 그림책 [14]

박경화 저 | 웃는돌고래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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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15442 / 48쪽 / 447g / 232 x 28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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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역사를 바탕으로 평화를 꿈꾼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새로운 풍경을 접하는 것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자연 상태의 표범이 살고 있는 러시아의 숲에 가고, 원자 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 평화 공원을 거닐고, 일제강점기 때 사람들이 끌려가 강제 노동을 했던 군함도를 찾고, 돌고래 떼와 인사하는 건 보통의 여행에선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여정입니다. 특히 이 책에는 실제로 일본에 끌려간 뒤 돌아오지 못한 작가의 증조할아버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 비극의 시간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커다란... |역사를 바탕으로 평화를 꿈꾼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고 새로운 풍경을 접하는 것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자연 상태의 표범이 살고 있는 러시아의 숲에 가고, 원자 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 평화 공원을 거닐고, 일제강점기 때 사람들이 끌려가 강제 노동을 했던 군함도를 찾고, 돌고래 떼와 인사하는 건 보통의 여행에선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여정입니다. 특히 이 책에는 실제로 일본에 끌려간 뒤 돌아오지 못한 작가의 증조할아버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 비극의 시간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커다란 배 위에서 겪는 생소한 일상들에서 신 나는 모험을, 기항지마다 만나는 낯선 풍광들에서 여행의 묘미를,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장소에서는 자연스레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요. |다른지만 비슷한, 너 그리고 나 | 《이 배를 타길 정말 잘했어!》의 주인공 열매는 엄마가 바빠서 늘 불만이었어요. 그러다 엄마가 난데없이 여행을 제안하니, 덜렁대는 엄마랑 짐 챙길 걱정부터 하지요. 그래도 막상 떠나고 보니 엄마랑 내내 붙어 있는 이 여행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게다가 평화 활동가인 엄마가 사람들을 앞에서 평화란 무엇인지, 평화가 어떻게 우리 삶에 들어올 수 있는지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습니다. 학교, 집, 학원 같은 일상을 벗어나 아이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는 이 여행이 엄마도 좋습니다. 일이 바빠서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엄마가 하는 일이 어떤 건지 직접 보여줄 수 있고, 엄마의 설명을 듣는 것보다 직접 한 번 보는 것으로 더 유익한 교육이 될 많은 곳들을 함께 갈 수 있으니까요. 돌고래 떼를 만나고, 싱그러우면서도 신비한 표범 숲에도 가고, 블라디보스토크의 낯선 거리를 여유롭게 산책하는 동안 아이의 생각이 한 뼘 자라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멋진 여행이에요. 한국 아이 열매와 일본 아이 유카가 친구가 되는 과정도 퍽 흥미롭습니다. 한국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은 장소를 오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또래 아이들은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금세 친구가 될 수 있고요. 말도 다르고 역사도 다르지만, 두 아이에게는 어른들 같은 장벽이 없어요. 열매와 유카가 함께 나누는 일 분 일 초 모두가 ‘평화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들의 우정이 배에서 보낸 열흘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나라에 돌아간 뒤에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가득 담았습니다. 평화의 배가 계속해서 힘차게 달리는 것처럼요!

저자 소개

경북 예천의 농촌마을에서 산과 들판을 뛰놀며 자랐다. 환경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와 어느덧 20년 가까운 시간을 살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해 동안 생태환경 잡지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만들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법을 담은 환경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그린잡』 등을 썼고, 지속적인 환경 교육 및 다양한 환경 운동 활동의 노고가 인정되어 2015년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 부문), 2019년 환경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고, 아이들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산양들아, 잘 잤니?》,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유일한 이야기》,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장군》, 《네가 아니었다면》 등이 있습니다. 
2002년에 설립된 환경재단은 교육과 문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준비하는 한국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이다. 환경이슈를 통해 기업과 정부, 국민과 환경단체가 환경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윈-윈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 연수 프로그램과 환경영화제, 사진전, 친환경상품 전시회 등 문화 및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평화의 아시아’, ‘그린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아시아의 진정한 화해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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