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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우리가 혁신하는 이유 수평적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문석현 저 | 갈매나무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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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35799 / 300쪽 / 707g / 145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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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한국 기업, 어디서부터 혁신해야 할까? 스마트한 혁신의 선두주자 쿠팡이 한국 기업과 사회에 던지는 질문! 2016년 한해, ‘갤럭시 노트 7’ 결함으로 인한 대규모 리콜 사태는 그간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의 조직문화가 얼마나 모순과 문제를 껴안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소비자와 한국 사회 전체에 얼마나 큰 부담으로 돌아왔는지 보여주었다. 현저한 위기의식을 느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2017년 신년 인사로 “조직문화 혁신”을 꼽았을 정도다. 이렇게 한국 사회 전체가 새로운 조직문화를 외...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한국 기업, 어디서부터 혁신해야 할까? 스마트한 혁신의 선두주자 쿠팡이 한국 기업과 사회에 던지는 질문! 2016년 한해, ‘갤럭시 노트 7’ 결함으로 인한 대규모 리콜 사태는 그간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의 조직문화가 얼마나 모순과 문제를 껴안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소비자와 한국 사회 전체에 얼마나 큰 부담으로 돌아왔는지 보여주었다. 현저한 위기의식을 느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2017년 신년 인사로 “조직문화 혁신”을 꼽았을 정도다. 이렇게 한국 사회 전체가 새로운 조직문화를 외치는 지금, 이미 몇 발자국 앞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그를 기반으로 놀라운 신화를 갱신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16 세계 50대 스마트 기업’ 중 하나로 뽑은 기업, 쿠팡이다. 이 책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혁신을 만들어가는 회사, 독특한 전략과 신개념 데이터 경영으로 한발 먼저 시장을 개척하는 회사, 소셜커머스 후발주자에서 이커머스의 리더로 발돋움한 쿠팡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가감 없이 살핀다. 그로써 구태의연한 기업 문화가 낳은 부작용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다. 쿠팡이 바라보는 그들의 미래가 곧 한국 사회가 선택해야 할 혁신의 얼굴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다.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쿠팡의 수평적 조직문화 이야기 기업의 조직구조는 본질적으로 수직적이다. 회사는 관리자들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고 직원들은 시키는 일을 한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는 이러한 조직구조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 이런 조직구조는 경쟁력이 없다. 그래서 앞서가는 많은 기업들은 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에게 가급적 많은 자율성을 부여한다.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알아서 필요한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제안하고 설득하며 진행하라는 것이다. ‘모바일 퍼스트 전략’, ‘로켓배송’, ‘정기배송’, ‘오픈마켓 진입’ 등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쿠팡은 바로 이런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쿠팡은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과감하게 시도하는가 하면 소프트뱅크, 세쿼이아 캐피탈, 블랙록 등 세계적인 벤처 투자회사들로부터 막대한 돈을 투자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신선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기대에 찬 눈으로 주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쿠팡의 공격적인 선택들이 과연 지속 가능한 것인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엄연히 존재한다. 예컨대 ‘쿠팡은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이므로 수년 내로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라는 비관적인 전망은 쿠팡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쿠팡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경쟁업체들의 대응도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뤄내지 않으면 이내 추격당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자세히 안내하는 쿠팡의 방식을 이해하면, 소비자들이 “쿠팡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고 쿠팡 없을 때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게 하겠다는 쿠팡 사람들의 꿈이 마침내 실현될 것이라 기대하게 되고 믿게 된다. 실제로 쿠팡에서 PO(Product Owner)라는 직위로 일한 경험이 있는 저자 문석현은 직원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고, 실무자의 권한과 결정을 존중해주며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회사가 바로 쿠팡이라고 말한다. 이런 문화 덕분에 쿠팡에서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과감한 시도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이것이 곧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부에서 쿠팡의 도전과 전략, 새로운 조직문화의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1부 ‘문화 :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에서는 작은 실패를 마음껏 용인하고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인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쿠팡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다룬다. 2부 ‘전략 : 전략은 구호가 아니라 행동이다’에서는 대대적 혁명을 지양하고 촘촘한 진화를 택하는 쿠팡의 스타일이 경영 수익과 개발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하는 이유를 밝힌다. 이어 3부 ‘데이터 경영 : 무엇이 쿠팡을 쿠팡답게 하는가’는 쿠팡 안에서 데이터 분석이 얼마나 치밀하게 이뤄지고 이를 통해 어떻게 한국 이커머스의 서비스 수준까지 전반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안내한다. 마지막 4부 ‘미래 : 우리가 혁신하는 이유’에서는 눈앞의 이익을 좇는 대신 미래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바꾸려는 쿠팡의 도전을 적시하며 한국 사회가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지 독자들에게 묻는다. ▷▷ 이 책의 특징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한국 기업, 어디서부터 혁신해야 할까? 스마트한 혁신의 선두주자 쿠팡이 한국 기업과 사회에 던지는 질문! 한국의 기업들은 현재 위기에 처해 있다. 산업화 사회에서는 효율적으로 작동해왔던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정보화 사회에서는 더 이상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제라는 것은 이제 기업들도 피부로 느끼고 있지만 문화를 쉽게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 자업자득이다. 자기가 시키는 대로 군말 없이 하는 사람에게 지위와 인센티브를 주면서 수직적인 문화에 길들여놓은 것은 기존의 경영자들이다. 쿠팡은 이것을 바꾸겠다고 진지하게 덤벼들고 있는 회사다. 그리고 일정 부분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쩌면 쿠팡은 이 문제에 대해서 한국에서 적용할 만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쿠팡이 아마존, 알리바바, 테슬라, 페이스북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혁신적 기업으로 평가받은 가장 큰 요인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라고 말한다.(쿠팡은 2016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뽑은 ‘2016 세계 50대 스마트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쿠팡의 사람들은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어 정착시키고, 소통을 통해 일을 진행하며, 조직원 개개인을 존중한다. 직원 개개인이 정말로 중요하고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조직문화, 바로 그것이 혁신의 진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지금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우리나라 기업의 낡은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직문화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 쿠팡은 바로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쿠팡은 또한 기존의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한다. 쿠팡 스스로가 하고 있는 일이나 경쟁자들이 하고 있는 방식에 대해 ‘꼭 이래야만 하는가? 더 나은 방법은 없는가?’라고 묻는다. 고민을 한 결과 더 나은 방법이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도 주저 없이 간다. 로켓배송도 마찬가지다. 기존 운송 사업자들에게는 쿠팡이 꿈꾸는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한동안 적자가 날 것을 뻔히 알면서 직접 나서는 식이다. 다른 회사들이 쿠팡이 시도하는 서비스를 본 다음에야 어떻게든 비슷하게 하려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스스로 혁신을 만들기보다 누군가가 하는 것을 보고 문제가 없으면 재빨리 따라서 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통해 성공한 기업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 쿠팡의 행보는 단연 이례적이고 독보적이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혁신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한편에서는 더 혁신해내지 못하면 국가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혁신을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혁신에 대한 저항이 존재한다.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쿠팡은 한국 사회에 중대

저자 소개

데이터경영연구소 소장.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학 위를 받고 쿠팡, 넥슨 등 인터넷·게임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성과를 쌓아왔다. 소프트웨어 업계는 눈부신 혁신이 일어날 미래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강조한다. 미래 사회는 승자독식의 냉혹한 시장이기도하지만, 따뜻한 보살핌이 공존해야 할 곳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는 부모님들과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직업세계에서는 혁신의 최전선 에 있는 전문가지만, 딸의 여권 이름 표기가 마음에 안 든다 는 이유로 대통령과 외교부장관 앞으로 직접 민원까지 넣어 서 바꾸고 마는 이 시대의 평범한 ‘딸바보’ 아빠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딸이 세상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을 좀 더 일찍 깨닫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서로 《빅데이터 마케팅》(2014 세종도서 선정) 《쿠팡, 우리가 혁신하는 이유》(2017)가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한국 기업의 미래를 생각하다
1부 문화 :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패로부터 배운다
‘좋은’ 조직문화란 어떤 것일까?
미니 CEO들이 만들어가는 회사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된다
“왜 아마존을 그만두고 쿠팡에 왔냐고?”
로켓배송은 어떻게 탄생되었는가
최선의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다르다
혁신이 무서운가, 장애가 무서운가
함께 뛰는 리더십을 만나다
소통, 쿠팡이 가장 잘하는 일
2부 전략 : 전략은 구호가 아니라 행동이다
셀렉션, 온라인 커머스가 더 잘하는 것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하다
월마트가 한국에서 실패한 이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라
모든 것을 바꿔놓은 스마트폰, 그 이후
쿠팡은 어떻게 오프라인 커머스를 뛰어넘을 것인가
혁신은 결국 기술력이다
쿠팡은 왜 개편을 잘 안 하는 것처럼 보일까?
좋은 것은 무엇이든 벤치마킹한다
쿠팡의 비즈니스 모델은 계속 진화한다
3부 데이터 경영 : 무엇이 쿠팡을 쿠팡답게 만드는가
쿠팡의 데이터 경영은 무엇이 다른가
온라인 쇼핑의 미래를 읽는 법
상품 추천을 가장 잘하는 회사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간단하고 과학적인 방법
쿠팡은 AB 테스팅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
소비자가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하라
프로파일링으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한다
쿠팡은 언제부터 마케팅 잘하는 회사가 되었나
쿠팡이 데이터 경영에 성공한 이유
4부 미래 : 우리가 혁신하는 이유
쿠팡은 죽음의 계곡에서 다시 살아올 수 있을까?
흑자 전환보다 중요한 것은 혁신이다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의 좋은 점
“제발 위에서 시키니까 한다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수평적 조직의 아킬레스건에 관하여
권력 없이도 일을 시키는 것이 가능할까?
풀리지 않은 숙제
쿠팡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
한국에서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가능할까?
에필로그 :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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