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86502709 / 352쪽 / 493g / 162 x 232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고성준
-
에크하르트 톨레
-
디트리히 본회퍼
- 16,200
- 21,600
- 17,820
- 16,2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 [총서 4권]은 2016년 원불교 개교 100주년과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종교·문명의 대전환과 큰 적공”이라는 주제 하에 ‘종교’ ‘정치’ ‘경제’ ‘생명’의 네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국제학술대회의 성과를 모으고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후천개벽의 종교인 원불교 개교(開敎, 1916) 이래 100년의 적공(積功)과 원광대학교 개교(開校) 이래 70년간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환과 개벽의 길을 종합하고 정리했다. 그에 더하여 현재 한국사회 최고 지성가운데 한 분이면서 지속적으로 원불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담론을 생산해 온 백낙청 교수의 원불교 관련 글들을 모은 책이 총서 제1권으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1)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서양 근대문명의 수용과 식민지화, 남북 분단과 근대화, 민주화라는 역동적인 역사를 겪으며, 21세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올라선 한국 사회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도정에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와 더불어 문명론적 대전환의 과제를 수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더욱이 환경 파괴나 먹거리 위기와 같은 자연생태계의 위기,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이유로 인한 증오와 파괴와 분쟁과 전쟁, 빈부 격차의 심화 같은 사회적 생태계의 위기, 출산율 저... 출판사 서평 (1)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중반에 걸쳐 서양 근대문명의 수용과 식민지화, 남북 분단과 근대화, 민주화라는 역동적인 역사를 겪으며, 21세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올라선 한국 사회가 제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도정에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와 더불어 문명론적 대전환의 과제를 수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더욱이 환경 파괴나 먹거리 위기와 같은 자연생태계의 위기,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이유로 인한 증오와 파괴와 분쟁과 전쟁, 빈부 격차의 심화 같은 사회적 생태계의 위기, 출산율 저하나 인간 불신, 가족 파괴 등과 같은 인간생태계의 위기, 인공지능 등이 야기하는 인간과 생명의 정체성의 위기 등은 한국 사회나 동아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전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문명의 질환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개벽은 ‘세계사적 지평’을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소유욕에 의해 작동되는 현대문명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생명 살림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세계관의 정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돈 중심, 물질 중심, 소유 중심에서 사람 중심, 생명 중심, 존재 중심으로의 가치 중심의 이동, 즉 정신의 근본적 변혁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곧 19세기 말 이 땅에서 탄생한 신종교가 내세웠던 ‘개벽’이라는 과제가 결코 헛말이 아니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2) 이 총서에서는 을 통해 자연과학, 환경운동, 생명운동, 원불교와 기독교, 이슬람 등 종교의 영역에서 문명의 위기와 그 과제를 살피면서 종교의 새로운 길을 찾으며, 더 나아가 자연을 살리고, 우리의 몸을 살리고, 우리의 마음을 살리는 ‘영적인 혁명’, 즉 ‘마음의 혁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개벽이란 생명에 대한 각성이자 훼손된 ‘자연의 생명’(대지 살림)과 ‘인간의 생명’(몸 살림과 마음 살림)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문화’를 찾는 길이다. 생명을 자각하고 찾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생명의 세계로 인식하는 영성이 우리 안에서 움직일 때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전자의 전환기에 서 있던 세계는 서양 근대와 대결하며 동시에 그것을 모델로 하는 것으로 자연과학이나 기술공학의 발전에 대한 기대, 역사의 발전에 대한 낙관, 물질적 풍요에 대한 유토피아적 희망을 품고 있었고, 경제적부의 창출을 지상과제로 삼았다. 이는 경쟁과 효율성을 지표로 삼아 삶의 세계를 재단하고 자연을 정복하며 대량생산과 대중소비라는 물질문명의 틀을 만들어 냈다. 더 빠르고 힘차게 변해야 한다는 문명의 조급증과 강박은 한편으로는 산업사회와 자본주의적 물질의 풍요로움을 만들어냈지만, 다른 한편 물질적 소비, 환경오염과 생활 폐기물의 증가뿐만 아니라 소유 지향적 인간 유형, 인간 소외, 스트레스, 인성의 황폐화, 문명병의 증대, 가족의 붕괴 등 수많은 사회문제를 양산하였다. 후자의 전환기, 즉 우리가 현재 서 있는 현대사회는 무한 경쟁, 무한 욕망, 무한 소유, 무한 소비를 부추기는 소비사회이자 풍요사회이며 신자유주의의 그늘 아래 경제적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성과사회이지만 동시에 불안 사회, 피로 사회, 소진 사회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정보매체와 생명공학, AI(인공지능), 로봇산업 등의 융합에 의해 이루어질 제4차 산업혁명은 생활의 편리뿐만 아니라 인간과 기계의 혼재, 유전자 복제와 치료 등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본질적 문제를 새롭게 야기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명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며 그 전환의 지층 위에 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는 특히 종교와 생명의 층위에서 문명의 대전환과 그 대전환이 야기하는 문제들을 검토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대적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원불교 100주년을 기념으로 하는 학술대회에서 나온 성과 가운데 종교와 생명 세션 성과를 토대로 구성된 것이기에 원불교의 사상적 토대나 문명의 전환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역할을 조명한 것도 있지만 더 나아가 종교적 편협을 넘어서서 각 분야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해 불교, 기독교, 이슬람, 동학 등 다양한 종교적 세계관을 다루고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논의한 현대문명의 위기와 그 원인에 대한 철학적 종교적 성찰, 그리고 그 대안적 세계관의 모색까지도 담고 있다. 21세기 문명의 문제와 각 종교의 문제 및 과제, 즉 ‘영성’, ‘수행’, ‘깨달음’, ‘종교의 실천’, ‘종교 회통과 열린 종교 문화’ 등의 문제들을 함께 성찰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해 준 발표자와 패널 토론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기에서 다루어진 생명에 관한 발표내용들은 ‘물질문명’, ‘몸’, ‘영기질 생명관’, ‘마음살림’, ‘영성’, ‘우주적 자아’ 등 여러 가지 키워드로 다시 정리될 수 있다. “종교ㆍ문명의 대전환과 큰 적공”이라는 주제로 다루어진 이 대회에서 종교 영역에서는 ‘영성운동’이, 정치 영역에서는 ‘평화 문제’가, 경제 영역에서는 ‘자본주의 비판’과 ‘다원적 경제의 모색’이 다루어졌고, 생명 영역에서는 ‘생명 사상’과 ‘실천적 생명운동(살림의 길)’을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우리는 백 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 거대한 문명전환기에 서 있다. 둘째, 오늘날 우리는 자본주의적 물질문명의 폐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셋째, 우리는 종교 갈등, 정치적 갈등, 경제적 혼란, 생명의 위기 속에 서 있다. 넷째, 이를 넘어서기 위해 생명, 평화, 영성의 가치를 모색해야만 한다. 다섯째, 이러한 가치는 각자의 주체적 생명체험, 즉 영적인 정신개벽에서 시작할 수 있다. 여섯째, 생활불교와 정신개벽을 지향하는 원불교가 이러한 대전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일곱째, 세속 속에서 세속을 넘어서는 영적인(정신적) 깨달음의 노력이 종교, 정치, 경제 영역뿐만 아니라 철학, 문화, 예술 등 인문사회적ㆍ문명론적 차원에서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원불교 100주년과 원광대학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러한 국제학술대회는 종교, 특히 원불교가 물질주의 시대에 영성의 가치, 전체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데 중요한 종교적 통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 세속적 생활 속에서 영성적 가치를 깨닫고 추구하는 중요한 정신적 좌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과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살림과 섬김(모심), 나눔과 평화, 땅(자연)과 몸, 인간과 세계를 살리는 생명의 세계관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마음의 혁명, 즉 정신개벽이 일어나야만 한다는 내용도 학술대회 가운데 용출(湧出)되었다. 원불교총서가 나오기까지 (1) “원불교 개교 100주년, 원광대 개교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다음 세 가지 기획의도를 가지고 출발했다. 첫 번째, 동학 창도(1860) 이래 원불교까지의 신종교에서 표출되었던 핵심어는 개벽?현대적 맥락에서 ‘대전환’?이며, 이는 곧 문명과 종교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원불교단은 물론 한국 사회 종교계와 학계, 시민사회운동과 생명운동 진영에, 이 땅에서 자생했던 새로운 문명에 대한 열망은 대부분 좌절되어 왔지만 후퇴하거나 포기한 것은 아니었고, 물밑에서 문명의 대전환의 길로 심화, 확장되어 왔으며, 그리고 그 동력과 씨앗을 보존해 온 주
목차
제1부 종교의 대전환
원불교 100년, 이 시대 한국에서 새로운 역사 만들기 __김도종
문명의 대전환과 종교의 역할 __백낙청
20세기 한국 종교의 전환을 이끈 원불교 __돈 베이커
각자위심(各自爲心)에서 일원일심(一圓一心)으로 __한자경
기독교영성과 수도원운동 __김한중
한국 불교의 새 길 찾기__금강 스님
원불교와 새로운 문명전환__박광수
꾸란 의미의 다층성과 이슬람의 전개 __가마다 시게루
종교 세션 토론 녹취문
제2부 생명의 대전환
한철학적 생명상(生命相)의 각성체험 개요 __김태창
경락-프리모 순환계에 기초한 새로운 생명관 및 의학 __소광섭
후천개벽과 생명의 규칙 ‘공생공빈’의 길 __츠치다 다카시
내가 걸어온 길에서의 생명운동 __이병철
소태산 대종사의 생명철학__정순일
생명 세션 토론 녹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