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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엄마도 참

시리즈 : 문지아이들 [190]

유희윤 저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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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17662 / 120쪽 / 186g / 156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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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인은 마치 어린이가 된 마음으로, 귀 기울여 만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동시집으로 엮었다. 예쁜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시 세계 속에는 개구쟁이 아이들,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 엄마, 아빠, 청설모, 복숭아 벌레까지. 수많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 그런 시집.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시인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따뜻한 시집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야채가 좋아』 『꽃이 좋아』 『동물이 좋아』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보글보글 퐁퐁』 『가끔씩 나는』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꼴뚜기』 『일기 감추는 날』 등이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사다리」가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내가 먼저 웃을게』 『하늘 그리기』『참, 엄마도 참』 『맛있는 말』 등이 있으며, 2009년 대산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눈 온 아침」 「봄눈」 「비 오는 날」 「개미」가 실렸다.

책 속에서

참, 엄마도 참

소중한 물건은
잘 챙겨 두는 법이지
시골 할머니가 보내 주신
고구마도 그랬어
베란다 항아리 속에
잘 챙겨 두었는데
그만 썩으려고 하더래
그걸 골라 잡수셨대
엄마도 참.

배탈이라도 나면
덜 미안할 것 같아
고구마에게
할머니께
내려다보는 하느님께
조금은 덜 미안할 것 같아
그걸 글쎄 잡수셨대
참, 엄마도 참.

목차

목차
지은이의 말
나 누구게?
아빠 손 내 손
초대장
소나기
딸기
사마귀
꿀벌
슬기롭다, 강아지풀
복숭아벌레
개미
오리아줌마
고양이 발자국
어떤 송충이
바윗돌과 다슬기
시험지야 오늘 왜 이러니?
내 방 창문
귤
병구의 손
고맙다, 영호야
콩 한 톨
문방구 앞엔
날아가는 모자
시험지
시험 본 날
미안해, 책들아
고등어 탄다, 고등어타
벌레가 나를 보고
콩을 좋아하는 콩쥐
눈길 한 번 더 주고
아파트네 편지함
마음 아픈 아파트
비야 비야
그렇지만 준우야
삽사리의 실수
새벽 길
구부러진 못
참, 엄마도 참
반지
할머니 냄새
우리 아빠는
할머니 댁 콩쥐
누구누구 다닐까?
서울뜨기 준이
땅 속에도
고사리 꺾기
아버지 손톱
아기 산
첫눈
숲 속 나무들은
베짱이
맹이와 꽁이
청설모
탱자나무
산골 길
산골의 밤
볼일 보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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