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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폐의 역사

루지아빈, 창화 저 | 이재연 역 | 다른생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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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486255 / 197쪽 154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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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내용 재료 : 선진(先秦) 시기에 처음 출현한 화폐는 천연 조개껍데기였다. 이후 동(銅)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그 성분은 순동(純銅)과 청동(靑銅)이 사용되었다. 청동의 경우는 혼합 재료의 비율에 따라 품질이 각양각색이었다. 동 재료가 부족했을 때는 납을 많이 혼합하여 품질이 낮은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백성들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다. 지폐가 등장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했으며, 청대(淸代) 말기에는 은(銀)이 본위화폐로 자리 잡았던 적도 있으며, 일부 기념화폐로 금화를 발행하기도 했다. 형태 : 최초... 이 책의 내용 재료 : 선진(先秦) 시기에 처음 출현한 화폐는 천연 조개껍데기였다. 이후 동(銅)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그 성분은 순동(純銅)과 청동(靑銅)이 사용되었다. 청동의 경우는 혼합 재료의 비율에 따라 품질이 각양각색이었다. 동 재료가 부족했을 때는 납을 많이 혼합하여 품질이 낮은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백성들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다. 지폐가 등장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했으며, 청대(淸代) 말기에는 은(銀)이 본위화폐로 자리 잡았던 적도 있으며, 일부 기념화폐로 금화를 발행하기도 했다. 형태 : 최초의 화폐는 천연 조개껍데기인 패폐(貝幣)였다. 이후 칼처럼 생긴 도폐(刀幣)나 삽처럼 생긴 포폐(布幣)가 등장했고, 왕망(王莽) 시기에는 오늘날의 열쇠처럼 생긴 오수전(五銖錢)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화폐들을 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화폐들은 모서리가 있어 몸에 상처를 내기도 했고, 무거워서 휴대하기도 불편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되지 못했다. 방공원전(方孔圓錢 : 가운데에 네모난 구멍이 있는 둥근 형태의 동전)이 등장하여 장구한 기간 동안 화폐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유지하며 사용되었다. 그리고 원(元)·명(明) 시기에는 잠시 지폐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오래 사용되지는 못했다. 이후 다시 구멍이 없는 원전(圓錢)이 등장하면서 금속화폐의 최종적인 형태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화폐의 발행 이유 : 역대 중국의 왕조들은 각 조대마다 수많은 화폐들을 발행했는데, 그 발행 이유는 크게 두 경우가 있다. 첫째, 새로운 왕조가 수립되었을 때 개국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화폐를 발행했다. 그리고 같은 조대 내에서도 새로운 임금이 등극하면, 그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연호(年號)전을 발행한 경우가 허다했다. 둘째,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남발한 경우이다. 잦은 대외 정벌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재정이 바닥났을 때에는, 우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품질이 불량한 화폐를 대량으로 남발하여 혼란을 초래하였다. 그리고 이로 인해 화폐 가치가 폭락하면, 다시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여 위기를 모면해보려 했다. 상평통보(常平通寶)는 중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화폐였다. 조선시대의 대표적 화폐인 상평통보는 중국에서도 유명하여, 청나라 정부가 이 화폐의 형태를 모방하여 만든 이른바 ‘상평식전(常平式錢)’이 있었다.

저자 소개

  • 저자 : 루지아빈, 창화
저자 루지아빈(盧嘉彬)은 중국사를 전공한 학자로서, 국가 차원에서 중국의 저명한 국내외 학자들이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편찬한 [중화문화총서(中華文化叢書)]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이 책 [중국고전폐(中國古錢幣)]를 집필하였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재연
성균관대학교 졸업했으며, 출판계에 종사하면서 한국학․동양학 관련 번역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현대 한국의 선택』(1991년), 『역사를 움직인 편지들』(2003년), 『가까이 두고 싶은 서양 미술 이야기』(2006년), 『지혜를 주는 서양의 철학과 사상』(2008년), 『중국미술사 1』(2011년), 『인도미술사』(2014년), 『인도 세밀화』(2015년)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5
출간에 부쳐·8
머리말·14
1. 선진(先秦) 시기에 처음 출현한 화폐·18
최초의 포폐(布幣)·21
칼[刀]처럼 생긴 도폐(刀幣)·25
최초의 원형(圓形) 화폐·27
초나라 금폐(金幣)·31
2. 크게 성숙해진 진(秦)·한(漢) 시대의 화폐·35
진(秦)나라의 주조(鑄造) 화폐·35
어렵게 태어나 오래 사용된 오수전(五銖錢)·40
돈의 대명사·45
백성들에게 매우 폐해가 컸던 망전(莽錢)·57
육천십포(六泉十布)·60
3. 오수(五銖)의 소멸과 통보(通寶)의 새로운 탄생·63
수냥전제(銖兩錢制)의 종료·63
‘보(寶)’자 화폐의 통용·67
돈으로 불상을 주조하고, 불상을 녹여 돈을 만들다·74
‘사안(四眼)’·‘결각(缺角)’의 대제통보(大齊通寶)·75
4. 흥망을 거듭한, 양송(兩宋)의 ‘난(亂)’전·81
‘철화은구(鐵畵銀鉤)’의 수금(瘦金) 통보(通寶)·82
남도(南渡)하여 새로운 화폐[新泉]를 발행하다·86
‘대송(大宋)’의 마지막 화폐·90
5. 지폐본위[紙本位]의 원나라 화폐·94
남아시아와 아프리카로 통하다·96
지폐의 성행·98

6. 많은 화폐를 주조한 명(明) 왕조·103
초법(?法)을 제정하여 반포하다·104
사적(私的) 주조(鑄造)가 창궐하고, 명칭이 복잡했다·107
7. 은(銀)을 주(主)로 삼고, 전(錢)을 보조로 삼은 마지막 시대--청(淸)·116
침체 상태의 청나라 중·후기 동전·127
최초의 동원(銅元)·134
은본위제 하에서 보조화폐의 변천·139
8. 소수민족의 화폐·148
신강(新疆) 및 그 주변의 고화폐(古貨幣)·149
내몽골과 티베트[西藏] 지역의 고화폐·162
9. 오색찬란한 화전(花錢)·165
길어전(吉語錢)·166
민간고사전(民間故事錢)·169
종교용 화폐·171
행락전(行樂錢)·174
패식전(佩飾錢)·괘등전(掛燈錢)·포복전(包?錢) 및 명전(冥錢)·175
10. 고화폐와 문자 서법(書法)의 결합·181
화폐의 서법·181
전문(錢文)을 읽는 법·183
[찾아보기]·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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