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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숙달 비고츠키 아동학 강의 3

시리즈 : 비고츠키 선집 [8]

레프 세묘노비치 비고츠키 저 | 비고츠키 연구회 역 | 살림터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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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300295 / 34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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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비고츠키 마지막 강의에서의 사회적 상황, 발달 노선, 신형성 -나중 된 자 먼저 되고 먼저 된 자 나중 되리라- 『의식과 숙달』(ПРОБЛЕМА ВОЗРАСТА)은 비고츠키가 생애 마지막에 한 강의들을 모아 출간한 비고츠키 아동학 강의록이다. 초기 유년기부터 학령기까지를 다루며 비고츠키가 마지막 강의에서 설명했던 사회적 상황, 발달 노선, 신형성 등에 대해 살펴본다. 아동의 성장과 분화가 발달과 어떤 연관을 갖고 있는지를 다룬 『성장과 분화』, 연령의 특징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발달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킨 『연령과 위기』에 이... 비고츠키 마지막 강의에서의 사회적 상황, 발달 노선, 신형성 -나중 된 자 먼저 되고 먼저 된 자 나중 되리라- 『의식과 숙달』(ПРОБЛЕМА ВОЗРАСТА)은 비고츠키가 생애 마지막에 한 강의들을 모아 출간한 비고츠키 아동학 강의록이다. 초기 유년기부터 학령기까지를 다루며 비고츠키가 마지막 강의에서 설명했던 사회적 상황, 발달 노선, 신형성 등에 대해 살펴본다. 아동의 성장과 분화가 발달과 어떤 연관을 갖고 있는지를 다룬 『성장과 분화』, 연령의 특징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발달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킨 『연령과 위기』에 이어 출간된 세 번째 강의록이다. 인간의 역사적 발달을 조망하는 망원경이자 한국 어린이의 발달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모든 어린이는 완전히 무력한 존재로 삶을 시작하여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발달을 완성한다. 비고츠키는 일련의 뚜렷한 연령기를 통과하는 발달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 난제를 해결한다. 발달은 각 문화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필연적으로 보편적 특성을 공유하는 일련의 단계를 통해 일어난다. 우리가 지금 비고츠키의 개념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추천사를 빌려 알아보자. “비고츠키는 인간 발달의 보편적 특성과 원리를 밝혔지만 추상적이고 비구체적인 탁상공론이 아니다. 비고츠키의 개념들은 인간 보편의 역사적 발달을 조망하는 망원경이자 바로 지금 한국 사회 어린이의 발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현미경이다. 독자들은 『의식과 숙달』을 읽으면서 어린이들의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과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급격히 진행되는 변화에 대한 ‘아하 경험’을 여러 차례 하게 될 것이다.” 의식과 숙달에 이르는 다섯 개의 신형성 이 책의 표지 그림을 보면 본문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다섯 어린이들의 얼굴을 보면 비언어적 지각에서 언어적 지각으로의 위기로 점철된 이행(초기 유년기), 부정성과 비난(3세의 위기), 서사와 문해, 일반적으로는 반응적 학습에 대한 개방성(전학령기), 지성화되고 다소 인위적 행동(7세의 위기) 그리고 의식적 파악과 숙달(학령기)을 읽을 수 있다. 이 여정은 5개의 사회적 위기라는 장애물을 5개의 의사소통과 공동일반화의 발달 노선을 통해 이겨 내고 환경에 대한 의식적 파악과 숙달이라는 5개의 신형성에 이르는 것으로 그려질 수 있다. 노래에서 가사와 선율이 항상 함께하듯 이 여정에서 감정은 없어서는 안 될 스푸트니크(길동무)이다. 어떤 종류의 학습이 발달을 이끌 수 있는 힘을 가지는지 이해해야 이 책에 실려 있는 강의의 목적은 무엇인가. “관찰력 있는 교사는 어린이들의 행동과 게임이 나름의 의사소통과 공동일반화 형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어린이들을 주의 깊게 보고 그들이 어떻게 의사소통하고 그들이 무엇을 일반화할 수 있는지 관찰함으로써, 그리고 우리가 관찰하는 것에 대한 고등 수준의 이론적 일반화를 함으로써 어린이가 파악할 수 있는 개념의 범위를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도 우리는 어린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의 범위를 명료히 하도록 가르치는 것일 뿐이다. 사실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 해도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단순히 그 개념을 그들의 다음발달영역으로부터 편안한 영역으로, 그들의 실제발달영역으로 번역할 가능성이 높다. 어린이 개개인으로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그 어린이의 연령 집단에게는 접근 가능한 개념을 정확히 언제 가르쳐야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과학적 공동일반화를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관찰한 사실을 다른 교사들과 의사소통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교실 안 사회적 상황을 연령기의 고유한 특성에 비추어 정확히 이해하고 어떤 종류의 학습이 발달을 이끌 수 있는 힘을 가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생각 자체를 숙달하는 것의 과정과 의미 다른 아동학 강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완전하지 않은데, 옮긴이들은 이 책의 강의와 『마인드 인 소사이어티』, 『생각과 말』의 일부 자료를 이용하여 모든 안정적 시기와 위기적 시기, 발달의 사회적 상황, 발달 노선, 신형성을 일목요연한 표로 정리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미완의 저작을 작업하면서 우리는 비고츠키가 본질적 사회적 모순의 징후를 나타내는 사실적 자료를 분석하고, 발달의 주요 노선들을 도출하며, 의식적 파악과 숙달을 향한 어린이의 투쟁의 결과 영광스럽게 빛나는 고유하고도 새로운 심리적 구조를 추출해 내는 과정을 함께 하는 즐거움을 공유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 자체를 숙달하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궁금증에 휩싸이게 된다. 어린이가 어떻게 생각 자체를 생각의 대상으로 만드는지, 그리고 이 과정이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에 대한 비고츠키의 설명은 과학적일 뿐 아니라 예술적이다.” 물론 옮긴이들의 말대로, “비고츠키는 이제 역사의 일부이며 우리는 원문을 어떤 식으로든 바꿀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역사를 이어 나가고 이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제1장 초기 유년기 초기 유년기는 안정적 시기이다. 비고츠키는 이 시기 동안 지각은 어린이의 행동, 말, 의미와 같이 ‘안정화’되고 ‘헌법화(혹은 자기 동일화)’된다고 말한다. 초기 유년기의 결과인 신형성은 체계적(체계 혹은 선택지로부터의 선택에 토대하기 때문에)이고 의미론적(어린이가 보는 것만큼이나 알고 있는 것에 토대하기 때문에)인 실천적 의식이다. 제2장 3세의 위기 3세의 위기는 안정적 시기가 아니다. 비고츠키가 지적하듯이 이 시기 발달 노선은 지속되지 않는다. 부정성, 고집, 완고함, 자기 본위, 저항-반항, 비난, 독재-질투는 모두 타인을 향하지만 어린이는 모든 것을 혼자 하려는 의지를 갖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불안정한 시기의 불안정한 신형성은 전학령기의 성취 특히 놀이를 가능하게 한다. 제3장 전학령기 교수-학습과 발달 놀이의 역할에 대한 강의에서 비고츠키는 전학령기의 시작은 충족되지 않은 욕망과 실현되지 않은 경향성으로 특징지어진다고 말한다. 이것이 전학령기가 시작될 때 발달의 사회적 상황이다. 따라서 전학령기 어린이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즉 환경으로부터 주도권을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발달의 궁극적 근원이며 어린이는 발달의 주요 현장임을 인정하면서 어떤 식으로든 감정과 의지를 다시 연결할 필요가 있다. 물론 어린이가 글자 그대로 장소나 현장이 아니듯 발달의 사회적 상황이 장소나 배경이 아니며 반대로, 어떤 축으로 상정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3장서는 이 축의 세 지점, 즉 행동하기, 말하기, 생각하기를 살펴본다. 제4장 7세의 위기 이 장에서 비고츠키는 7세의 위기를 통해 전학령기 놀이에 지적 요소가 도입되며, 체험이 공동일반화된 부분인 이 요소를 통해 학교 공부뿐 아니라 다음발달영역인 학령기의 학교 정체성, 자기 존중감, 심지어 자기애가 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어린이는 가짜 교사를 연기함으로써 실제 학교 어린이가 된다. 제5장 학령기 비고츠키는 생각 또한 생각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학령기 어린이에게 생각 자체는 아직 생각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말(글말을 포함한)의 대상이 될 수는 있다(이 장에서 비고츠키는 강의의 막바지에 이른다. 5장의 두 번째 절은 확실히 비고츠키가 했던 마지막 강의들 중의 하나였고 아마도 최후의 강의였을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 발달에 관한 비고츠키의 언급은 원고로든, 강의로든 이것이 마지막이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저자 소개

레프 세묘노비치 비고츠키(Лев Семенович Выготский, 1896~1934)는 유태계 출신 러시아 심리학자. 연합주의와 게슈탈트주의 심리학의 맹점을 지적하고 인간 발달에 있어 기호와 상징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문화적, 사회적인 사회 발생과 개인의 개체 발생, 미소 발생 사이의 역동적 상호관계를 변증법적으로 풀어낸 사회-문화적 이론S(ocio-cultural theory)의 창시자이다. 특수교육, 유아교육,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육 심리학 등 교육학 일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교육학과 심리학을 넘어 언어학, 인류학, 고고학, 문학에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역자 소개

(http://cafe.daum.net/vygotskyans)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고 진정한 교육적 혁신을 위해 비고츠키를 공부하는 교사들의 모임. 비고츠키 원전을 번역하고, 사회문화이론의 전통을 계승한 발생적 비교연구법과 기능적 언어분석법을 이용한 현장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비고츠키 이론에 관심이 있거나 혼자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의식과 숙달』의 번역에 참여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권민숙 서울오류남초등학교 교사로 청주교육대학교 졸업 후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데이비드 켈로그 교수님의 첫 제자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켈로그 교수님과 함께 국제 학술지(The Canadian Modern Language Review, 2005)에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비고츠키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년간의 현장 연구로 서울시교육청 주최의 여러 연구대회 및 공모전에서 수차례 입상한 바 있습니다. 2014년 3월 뒤늦게 비고츠키 연구회에 합류하여 학문적 열정과 헌신, 지적 탐구의 명철함으로 무장한 연구회의 교수님과 동료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오늘도 부지런히 비고츠키 탐구에 관한 앎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김여선 서울미아초등학교 교사로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TESOL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영어 수업에서 소외된 아이들 지도에 관한 논문 완성 중 D. 켈로그 교수님을 만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영어 수업을 꿈꾸며 비고츠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김용호 서울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녹번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켈로그 교수님과 함께 외국어 학습과 어린이 발달 일반의 관계를 공부해 왔습니다.
데이비드 켈로그David Kellogg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호주 맥쿼리 대학에서 연구 중입니다. 『생각과 말』, 『도구와 기호』, 『상상과 창조』, 『어린이 자기행동숙달의 역사와 발달』, 『성장과 분화』 공동 번역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Applied Linguistics, Modern Language Journal, Language Teaching Research, Mind Culture & Activity 등의 해외 유수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게재해 오고 있으며 동시에 다수의 국제 학술지 리뷰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고츠키 연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두표 서울에 있는 천왕중학교 과학 교사로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와 대학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10년 여름 비고츠키를 처음 만난 후 그 매력에 푹 빠져 꾸준히 비고츠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미영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광남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과에서 켈로그 교수님을 통해 비고츠키를 처음 접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영미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위례고운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과 재학 중 D. 켈로그 교수님을 만나 제가 속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든든한 길동무와도 같은 선생님들과 『도구와 기호』를 함께 번역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도 부족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송선미 서울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조원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4세, 7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 비고츠키 연구회와 함께 번역, 연구 작업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은 iron_lung@hanmail.net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목차
옮긴이 서문| 나중 된 자 먼저 되고 먼저 된 자 나중 되리라
제1장 초기 유년기
제2장 3세의 위기
제3장 전학령기 교수-학습과 발달
제4장 7세의 위기
제5장 학령기
참고 문헌 331
찾아보기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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