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 1992년에 돌아가신 손동인 선생님은 오랫동안 인천교육대학 교수로 계시면서 우리나라 전래 동화 수집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병아리 삼형제], [마음속의 꽃초롱], [하늘에 뜬 돌토끼], [황금덩이와 구렁이] 등과 소설집 [갸륵한 오해], [인간 경품] 이 있고, [한국전래동화집]을 엮었으며 그외에도 수필집, 연구서 등이 있습니다. 부산시 아동문학상·이주홍 아동문학상·한국 불교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요와 동시, 그리고 시와 시조 등 시의 전 장르에 걸쳐 폭넓게 활동해오고 있는 시인입니다.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58년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온 뒤로, <어른에겐 어려운 시>ㆍ<그날 그 아침>ㆍ<별 총총 초가집 총총>ㆍ<귤 한 개>ㆍ<새끼손가락>ㆍ<우리만은>ㆍ<샛강마을 숲동네>ㆍ<낯선 까닭>ㆍ<길동무>ㆍ<바다랑 나랑 갯마을이랑>ㆍ<호호 후후 불어주면> 등 11권의 동시집을 펴냈습니다. 또한 동화집 <날아온 새>ㆍ<왕두꺼비 나라> 등과 <글짓기 교실>ㆍ<모범글짓기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책들을 많이 썼습니다. 시집 <침류집>ㆍ<소리로 와서>, 시조선집 <적寂>ㆍ<도약> 등 여러 권의 작품집이 있습니다.
평론가로서의 선생님은 비평 황무지였던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예리한 실천비평으로 아동문학 평단을 독보적으로 이끌며 ‘방약무인한 전위기수’로 활동했고, 평단의 제1세대 주역으로 한국 아동문학사의 흐름을 바꿔놓았습니다. 1992년부터 동시조 동인 <쪽배>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우리의 전통문학 양식인 시조에 동심을 담아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선생님은 세종아동문학상과 대한민국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193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사를 전공하고 문학박사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 연구소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했으며, 동덕여대 초빙교수와 일본 법정대학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동학학회 명예회장, 문명학회 부회장, 석오 이동녕 사상연구소 소장, 노백린 기념사업회 부회장, 유정 조동호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6.10 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이야기 한국사], [이야기 독립운동사], [이야기 인물한국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