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오늘도 법정에 있습니다 일본 사회를 뒤흔든 생생한 사건 기록

아사히신문 사회부 저 | 학고재 | 2016년 12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56253435 / 224쪽 130 x 189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000
  • 20,700
  • 17,100
  • 23,4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기자가 지켜본 법정의 인간 드라마 29편 선을 넘어버린 사람들의 생생한 말 한마디 힘내서 100살까지 살아보겠다던 98세 어머니를 살해한 74세 아들. 홀로 어머니를 부양하던 늙은 아들은 ‘더는 견?딜 수 없었다’고 말한다. 잠자던 28세 아들의 가슴을 칼로 찔러 목숨을 빼앗은 아버지. 재판장도 인정한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사정’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남편을 간병해온 아내가 남편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머리에 떠오른 것은 36년 전 남편이 저지른 부정(不貞). 법조인이 되는 좁은 문, 사법시험. 오랫동안 ... 기자가 지켜본 법정의 인간 드라마 29편 선을 넘어버린 사람들의 생생한 말 한마디 힘내서 100살까지 살아보겠다던 98세 어머니를 살해한 74세 아들. 홀로 어머니를 부양하던 늙은 아들은 ‘더는 견딜 수 없었다’고 말한다. 잠자던 28세 아들의 가슴을 칼로 찔러 목숨을 빼앗은 아버지. 재판장도 인정한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사정’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남편을 간병해온 아내가 남편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머리에 떠오른 것은 36년 전 남편이 저지른 부정(不貞). 법조인이 되는 좁은 문, 사법시험. 오랫동안 시험 문제를 출제해온 헌법학의 제1인자가 여성 제자에게 문제를 알려주어 피고인석에 섰다. 매일 법원 방청석에서 취재하는 기자의 마음에 또렷하게 남은 사건들, 그 재판 광경을 엮은 아사히신문 온라인 연재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 매회 독자들로부터 ‘몹시 울었다’ ‘남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쏟아진 이 인기 연재를 책으로 묶은 『오늘도 법정에 있습니다: 일본 사회를 뒤흔든 생생한 사건 기록』(母さんごめん、もう無理だ-きょうも傍?席にいます)이 도서출판 학고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13년 5월부터 2015년 말까지 게재된 총 29편을 담았다. 간병에 지친 나머지…. 육아에 짓눌려…. 사랑싸움의 결과…. 빚이 불어서…. 법정은 그야말로 인생과 세상의 축소판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피고의 생생한 말과 숨소리에 마음이 무겁게 흔들린다. 이 기획은 선술집에서 기자들끼리 나눈 대화에서 출발했다. 보통 재판 기사는 30행(200자 원고지 3~4매) 분량으로 신문에 실린다. 정치인 스캔들처럼 사회의 주목을 받는 대형 사건이 아니면 길게 쓴다 해도 100행을 넘기 어렵다. 그런데 한 기자가 200행이나 되는 원고를 들고 왔다. 맡고 있는 사건에 대해 꼭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었다. 기자는 법정에서 가해자가 내뱉은 한마디, 그리고 피해자가 털어놓은 한마디를 생생하게 전달하려 했다. 결국 원고를 줄이지 않기 위해 분량 제한이 없는 인터넷으로 눈을 돌렸고, 아사히신문 온라인 연재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きょうも傍?席にいます)〉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는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시민들이 인터넷상에서 사건에 대한 의견을 올리거나 토론을 벌이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에 연재된 29편을 엮은 이 책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재팬에서 전체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고, 2주 만에 3쇄를 발간하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독자들은 ‘남 일 같지 않아서’ 그리고 ‘어떻게든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안타까워했다. 간병, 육아, 빚, 질병, 결혼과 연애… 한 번도 이런 문제를 겪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혼자 이겨내기 힘든 삶의 고비에서 “평범한” 사람들은, “더는 견딜 수 없”는 어느 순간 선을 넘어 범죄자가 되고 만다. 한국 사회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고령화로 인해 늙은 자식이 늙은 부모를 간병하는 노-노 간병,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신질환, 출산과 감당하기 힘든 육아 스트레스 등 책 속 사건들과 비슷한 문제가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남 일 같지 않다’는 느낌은 일본 독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아사히신문 기자들이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 코너를 만들고 진행하면서 일본 사회와 독자들에게 자신과 사회를 돌아볼 소중한 기회를 준 것처럼, 이 책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개인과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아사히신문 온라인 연재 기사 〈오늘도 방청석에 있습니다〉 http://www.asahi.com/national/bouchouseki/ 아마존 독자 리뷰 1 아사히신문 연재를 읽었지만 책으로 읽으니 느낌이 또 새롭다. ‘범죄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성실하고 평범한 시민이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은 외로움, 작은 스트레스가 쌓여 어느새 도망갈 수 없는 곳까지 몰렸다. 죄는 죄이고 갚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그들도 피해자에 가깝다. 사회나 주변 사람들, 우리 잘못은 없었는가. 주변의 도움이 있었다면 범죄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 대부분 시민들이 직면한 삶의 문제들 속에는 범죄로 향하는 문이 조용히 열리고 있다. 일단 그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기는 어렵다. 우리 중 많은 수가 그 길을 이미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 2 (…)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 일이!’ ‘이렇게 되기 전에 어떻게든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닌가?’ 그때 누군가가 개입했다면 다른 방향으로, 이렇게 비참한 결말을 맞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극한 상황까지 몰린 피고인의 마음의 절규가 누구에게도 어디에도 닿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사회 환경, 생활환경, 인간관계, 부모-자식 관계 등 결코 텔레비전 속 남의 일이 아닌 이 사건들의 근저에는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가 숨어 있다. 그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아사히신문 사회부
저자 아사히신문 사회부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은 1879년 일본 오사카에서 창간된 일간신문이다.
요미우리, 마이니치와 더불어 일본의 3대 신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가운데 성향이 가장 진보적이다.

역자 소개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한국학교 초등부를 졸업했고, 일본공립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두 아이를 낳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1000년 전 헤이안 시대의 문학을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외국어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칼럼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상적 풍류인 이로고노미」, 「헤이안 귀족의 미야비」 등 일본 고전 문학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 『헤이안의 사랑과 풍류』(제이앤씨)가 있다. 
『은하철도의 밤』(다락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비룡소), 『해마』(은행나무), 『3일만에 읽는 세계사』(서울문화사) 등 60여권의 역서가 있다. 

목차

목차
1. 엄마가 빼앗은 아들의 목숨
2. 자전거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훔쳤더라면
3. 어머니 죄송합니다, 더는 견딜수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