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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문학과 가족서사

시리즈 : 아동청소년문학 총서 [9]

안점옥 저 | 청동거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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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491881 / 242쪽 161 x 23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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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아동문학에 나타난 가족서사를 통해 ‘가족’이 함의하는 개인적이고 심리적인 맥락이 어떻게 사회적 정치적 맥락으로 확장되고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되는지를 분석한 연구서다. 최나미, 남찬숙, 김중미 세 작가의 작품을 텍스트로 삼아 현대 어린이의 삶을 지배하는 가족이데올로기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보 문식이」로 2007년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이후 『비밀시험지』 『다른 반으로 이사 갈 거야』 『국회의원 서민주, 바쁘다 바빠!』 등을 썼다. 논문으로 「동화에 나타난 가족 이데올로기와 그 서사적 대응방식」이 있으며, 현재 광주대와 동신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머리말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아동문학에 나타난 가족서사를 다루고 있다. 2000년대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가족의 변화—사랑과 화해를 바탕으로 하는 혈연적 공동체의 지위에서 개인 삶의 성찰적 기획의 일부가 되어가는—가 아동문학 서사에 본격적으로 출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작품은 최나미의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과 『걱정쟁이 열세 살』, 남찬숙의 『괴상한 녀석』과 『누구야, 너는?』, 그리고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모여라, 유랑인형극단!』이다. 세 작가는 1990년대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작품 활동을 통해 나름의 세계관과 지향을 뚜렷이 보여 왔다. 최나미는 유교적 가부장제가 현대의 가족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남찬숙은 도구적 가족주의가 어린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김중미는 한국 사회의 가족주의에 대응할 만한 공동체의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변별점을 보인다. 그들이 주목하고 가족과 아동의 처지와 현실은 지금 한국 가족들이 겪어내고 있는 문제들의 핵심을 짚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머리말에서

목차

목차
제1장 아동과 가족
제2장 가족주의의 형성과 양상
제3장 가족서사 분석
제4장 가족서사에 나타난 성장서사적 의미
제5장 가족서사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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