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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편지 외 - 범우문고 290

시리즈 : 범우문고 [110]

생 텍쥐페리 저 | 조규철 역 | 범우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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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8062900 / 1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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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프랑스 행동주의 작가 생 텍쥐페리의 편지글 - 젊은 청년시절에 쓰여진 글들이 아직도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 텍쥐페리의 작품은 비교적 많이 번역되었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에게 그는 막연하게 앙드레 말로와 몽테를랑과 함께 행동주의 작가로만 알려졌다. 말로는 자기 행동의 무대를 동양에서 찾았으나 그는 항공기 조종사로서 자기 행동의 무대를 공중에서 찾았다. 우리는 그의 작품 속에서 용감하고 진지한 인간의 책임감과 성실, 인류 전체에 대한 개인의 공헌, 인간 상호간의 연대의식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프랑스 행동주의 작가 생 텍쥐페리의 편지글 - 젊은 청년시절에 쓰여진 글들이 아직도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 텍쥐페리의 작품은 비교적 많이 번역되었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에게 그는 막연하게 앙드레 말로와 몽테를랑과 함께 행동주의 작가로만 알려졌다. 말로는 자기 행동의 무대를 동양에서 찾았으나 그는 항공기 조종사로서 자기 행동의 무대를 공중에서 찾았다. 우리는 그의 작품 속에서 용감하고 진지한 인간의 책임감과 성실, 인류 전체에 대한 개인의 공헌, 인간 상호간의 연대의식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알려진 생 텍쥐페리의 모습과는 다른 면을 이 〈젊은이의 편지〉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행동주의 작가일 뿐 아니라 강한 감수성을 가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인도주의자라는 점이다.

저자 소개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했던 프랑스 소설가.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 리용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사업도 하였다. 1929년에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로 데뷔하였다. 1931년 '야간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했고, 1939년 '인간의 대지'를 발표하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대상을 받았다. 1942년 '전투 조종사', 1943년 '어린왕자'를 발표했다.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를 지냈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되어 있다. 유작 '성채 Citadelle'는 1948년 발표되었다. 1900년 6월 29일, 프랑스 리옹 시에서 출생. 1917년 동생 프랑스와 사망. 이 죽음은 『어린 왕자』를 비극으로 장식하게 된 모티브가 됨. 빠리에 나와 보쉬에 고등학교, 생 루이 고등학교에서 해군 사관학교 입학 준비. 1922년 1월, 남불 이스트르에서 육군 비행 조종 학생이 되어 군용기 조종 면허장을 땀. 10월, 예비 소위에 임관. 『비행사(L'aviateur)』발표. 1924년 소레 자동차 회사에 입사. 지드, 쟝 프레보와 사귐. 이때 발레리, 지로두, 아인슈타인 등의 작품을 탐독. 1927년 봄, 툴루즈?카사블랑카?다카르간의 정기 우편 비행에 종사. 『남방 우편기(Courrier Sud)』집필. 1930년 『남방 우편기』를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 6월에는 『야간 비행기(Vol de Nuit)』집필. 1931년 1월, 고메즈 까리요라는 신문 기자의 미망인 꽁쉬엘로 슁생과 결혼. 12월에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 1333년 라테코에르 비행기 제조 회사에 입사하여 테스트 파일럿이 됨. 쌩 라파엘 만에서 수상기를 테스트하는 중에 사고를 일으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 1939년 2월, 『인간의 대지』출판. 1940년 8월 5일, 『성채(Citadelle)』집필 시작. 12월, 미국 망명위해 뉴욕으로 출발. 1941년 1월, 뉴욕에 도착. 『전시 조종사(Pilote de Guerre)』집필. 1943년 4월, 『어린 왕자』가 출간됨. 5월 4일, 북아프리카 우지다에 집결한 최초의 민간 프랑스인으로 알제리에 도착. 7월, 튀니스 부근의 라 마르사 기지에서 미 제7군에 소속됨. 1944년 5월 16일, 사르데뉴 섬의 알게로 기지에서 2-33 정찰 비행 대대로 복귀. 7월 31일 오전 8시 30분, 리트닝 기지를 출발, 프랑스 본토로 정찰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음. 

머리말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우리나라에 생 텍쥐페리의 작품은 비교적 많이 번역되었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에게 그는 막연하게 앙드레 말로와 몽테를랑과 함께 행동주의 작가로만 알려졌다. 말로는 자기 행동의 무대를 동양에서 찾았으나 그는 파일럿으로서 자기 행동의 무대를 공중에서 찾았다. 우리는 그의 작품 속에서 용감하고 진지한 인간의 책임감과 성실, 인류 전체에 대한 개인의 공헌, 인간 상호간의 연대의식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알려진 생 텍쥐페리의 모습과는 다른 면을 이 <젊은이의 편지>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행동주의 작가일 뿐 아니라 강한 감수성을 가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인도주의자라는 점이다.
  그는 젊은이로서 남불과 서북부 아프리카, 남미 등지를 비행하면서 체험한 모든 것을 옛날 학창 시절에 사귄 여자 친구인 리네트에게 자상하게 알려 준다. 그는 편지를 통하여 입센 연극을 옹호하고 필랑델로 연극을 익살스럽게 비평했다. 그는 일찍이 공군에 입대하여 부르제 공항 제33공군 기지에서 근무한 일도 있었고, 제대 후 생활을 위해 입사한 부아롱 튀일러리 화물자동차 회사의 외무 사원을 거쳐, 1926년 정기 항공로의 파일럿으로서 위험한 항공로를 개척하기도 하고 정찰 비행사로서 실전(實戰)에 참가하기도 했다.
  생 텍쥐페리는 툴루즈를 거점으로 남불, 에스파냐, 서북부 아프리카 각지를 비행했다. 때로는 위험한 짙은 안개 속을 뚫고 가야 했고 폭풍우 속에서 방황하기도 했다. 어떤 불귀순(不歸順)의 시기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비행기에 총을 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반전쟁(半戰爭) 지역의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다. 사방에서 생명을 노리는 모로코 서부 쥐비 곶에서도 근무했다.
  비행기를 타거나 다음 비행을 대기하면서도 무수히 생명의 위협을 받아야 했다. 전투 끝에 조난당한 동료를 구출하기도 했고 희생된 동료 앞에서 슬퍼하기도 했다. 적을 진압하고 정복하기도 했다. 그후 알제리아 항공 우편기의 책임자로 임명되었으며, 1929년 가을부터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공 노선을 운항했다.
  그는 비행사로서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내일을 모르는 비행을 계속하면서 인간적인 고독과 인간애를 뜨겁게 느꼈다. 그는 이러한 고독을 자기 애인에게, 아니 차라리 자기 자신에게 호소하는 편지를 쓰면서 고독한 심정을 달랜 것이다. 그는 혁혁한 무훈을 세우고 빛나는 공적을 쌓은 15년간의 조종사로서의 심정을 서정시로써 자기 애인에게 호소했다.                      ― 옮긴이 조규철(전 한국외국어대 총장)

목차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서문· 10
젊은이의 편지· 31
정열의 스페인· 115
- 바르셀로나에서· 117
- 무정부주의자들의 습성· 122
- 어떤 내란· 127
- 전쟁을 찾아서· 132
- 정열의 스페인· 139
연보·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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