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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104477 / 246쪽 143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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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을이 불현듯 시작되더니 봇물터진 냇물처럼 하루가 다르게 겨울로 치닫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기 창시문학회 19년의 열정은 올해도 활화산처럼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샤무엘 울만은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때로는 20대 청년보다도 칠십세 노인에게 청춘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회원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푸짐한 수확을 거둔 올해, 열아홉 번째 동인지 출간으로 창시문학회는 청년과 같은 청춘의 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창시문학회 회장 김용구
SNS 시대이다. 이제 좋은 글은 종이에 머물러 있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독자와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요즘은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 해도 독자와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을 만든다. 북 콘서트, 노래와 함께 작품을 해설하는 시간, 즉석에서 독자의 질문을 받아 답을 주고 작품을 읽으면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문학은 그 어느 때보다 작품의 수준이 향상되었으며 사이버 시대, 무한복제로 모든 활동이 재생산되고 콜라보레이션으로 확대되는 르네상스시대, 낭송문학은 없어서는 안 될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 상의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되고 있는 짧은 시나 수필은 현재와 미래문학으로의 전망을 확신하게 한다. 영상과 함께 낭독되는 카카오스토리 등 스마트폰에 올려진 참신한 낭독은 장소와 시간을 넘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학 감상이 된다.
조용히 지난 삶을 반추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마음으로 명상에 들듯이 한 편의 좋은 시 수필이 낭독되어진다면 마음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 아픔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는 어둠을 비추는 한 줄기 광명한 빛처럼 일어설 수 있으리라 믿는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불어와 마음에 그림자를 더할 때 낭독은 따뜻한 아랫목의 훈기를 지펴줄 것이다.
- 읽기, 그 매혹의 시대 | 지연희(시인, 수필가)
목차
회장 인사
서문 | 읽기, 그 매혹의 시대 | 지연희(시인, 수필가)
장의순 | 간 맞추기 / 바람 바람은 / 뻐꾸기 시계 / 봄의 소리 왈츠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 세월은 / 시작이 반 / 오월을 달린다 / 안개 속 과천 저수지 / 염라대왕의 고뇌 / 제라늄 / 과꽃 / 초봄, 풀꽃들의 향연 / 포장용 에어캡 2 / 소음
박하영 | 4월 어느 날 / 10월의 마지막 / 고흐가 사랑한 마을 아를 / 샤갈이 잠든 생 폴 드 방스 / 꼬모 호수를 끌어안고 / 남프랑스 에즈 마을 / 꿈의 나라 안도라 / 백담사 계곡에서 / 설악산 권금성에 올라 / 가을 여인 / 마감된 인생 / 존재 이유 / 틈새를 늘리자 / 내 친구들 / 편지 한 장으로 오렴
백미숙 | 쌀밥에 고깃국, 존재한다는 것은 / 공간 속에서 / 어둠 속에서 / 그 숨소리 / 디지털 그리고 아날로그 / 나비의 그림자 / 가을 / 겨울나무 / 나이테 / 빗방울 / 꽃비 내리는 날 / 매일이혼하는여자 / 이별 후유증 / 이별 / 감성이 아프다
전정숙 | 파랑이 / 가슴이 시려 / 배고프다 / 그냥 바라봐야 한다 / 꾸불꾸불한 길 / 나 / 먹고 있다 보물 / 무겁다 / 벙어리 장갑 / 사랑
자운 장정자 | 한 폭의 모란 / 풍경 / 나의 무궁화 / 주름살 / 다짐 / 통증 / 기도 / 왜 / 불면 / 독백 / 너는 아베마리아 / 봄바람 / 노인 1 / 노인 2 / 마음
김용구 | 10월 둘째 목요일 / 눈 내리는 겨울 풍경 / 마음의 등불 / 덤의 기쁨 / 박달재 의림지 추억 / 수술실에 대한 명상 / 백년 신화 이중섭 화가전 / 이 가을에 / 식탁에 앉아 / 어느 여름날 / 좋은 친구 /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 하계 올림픽 단상
김건중 | 심상 / 마침표 없는 편지 / 잠꼬대 / 어긋난 사랑 / 자화상 / 날짜 없는 달력 / 강가에 서서 / 한 줄기 바람 / 봄의 예찬 / 창밖의 여자 / 방황의 시절 / 창공에 쓰는 편지 / 활짝 피어 좋은 날 / 시정이 흐를 때 / 봄비에 젖어
김문한 | 갈대 / 일기장 2 / 꽃과 나그네 / 숲 / 저수지 2 / 삽이 녹슬면 / 버리고 싶었던 짐 / 상처 난 물 / 간이역 / 우물가 코스모스 / 수련 꽃 / 들녘 길에서 / 그런 그릇 되고 싶다 / 풀꽃 / 바람 되어 흘러간다
이주현 | 가을 / 그대는 말이 없고 / 그리움 / 그리움은 삶의 에너지 / 흘러간 약속 / 꽃다발 / 낙엽 / 너 여기 있었네 / 별꽃 / 빈 그 자리 / 빈집 / 시원해지고 싶다 / 인생 2막 / 하늘에서 보낸 편지 / 행복은 부르면 온다
노정순 | 여름 / 출산 / 가을 / 가을 오는 소리 / 글 씨앗 / 등댓불 / 삶의 모퉁이에 / 쌍암 저수지 / 찜통 더위 / 침묵 / 태풍 / 파도의 삶 / 홍련화
이종선 | 가을바람 / 가을에 띄우는 편지 / 강남역 / 이슬 / 그길을 간다 / 그날도 하얀 눈이 / 꽃비 / 몰래 한 사랑 / 무지개 사랑 / 밤에 이루어진다 / 삶의 질곡에서 / 수다 / 얼음달 사랑 / 이 가을날엔 / 어둠의 빗장 풀고
윤복선 | 장미 / 오월의 신부 / 마애보살 / 느티나무 / 친구야 / 가을 삶 / 한 남자 / 찻잔 / 산다는 것은 / 목수국 피는 밤 / 삶의 혼돈 / 그랬구나 / 잃어버린 소녀의 꿈 / 기도 / 피고 지는 곰배령
이비아 | 커피 한 잔 / 봄의 소리 / 여름 / 가을 단상 / 문득 생각하니 / 등대섬 / 남국의 작은 섬 / 우리도 / 비오는 날의 수채화 / 다시 그릴 수 없는 그림 / 들국화 / 낮은 곳으로 / 가장 아름다운 손 / 오월의 장미 / 작은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