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7060757 / 316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소연
-
이석진
-
자본주의학교
- 20,700
- 21,600
- 17,100
- 21,600
반디앤루니스 리뷰
SEIT 프로그램은 한국이 어려웠던 시기인 IMF 직후, 그 타개책으로 마련되었다. 이는 성공한 재미 벤처사업가 이종문 회장(암벡스, AmBex)이 제안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힘을 보태서, 한국 IT 분야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과 실리콘밸리 간 협력 사업이었다. 《기업가정신, 실리콘밸리에서 답을 찾다》는 황무지였던 IT산업이 오늘날과 같이 눈부시게 발전하게 만든 하나의 계기였던 SEIT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정리했다. 총 240명의 참가자 중에서 수십 명의 생생한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한국의 벤처산업 관계자들과 기업가들에게 선배 세대의 ‘기업가정신’을 깨우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은 어떻게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인재를 키울 것인가 우리 경제와 IT산업이 다시 ‘퀀텀 점프’를 하려면? - SEIT 프로그램에서 길을 찾다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싹 틔운 SEIT 프로그램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를 맞이한 한국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했다. 갓 취임한 김대중 정부에 막중하고 어려운 과제가 주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IT산업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학교의 벤처 문화와 시스템을 바로 도입하는 파이프라인이 설치되었다. 이것이 바로 SEIT(Strategy and Entrepreneu... 대한민국은 어떻게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인재를 키울 것인가 우리 경제와 IT산업이 다시 ‘퀀텀 점프’를 하려면? - SEIT 프로그램에서 길을 찾다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싹 틔운 SEIT 프로그램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를 맞이한 한국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했다. 갓 취임한 김대중 정부에 막중하고 어려운 과제가 주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IT산업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학교의 벤처 문화와 시스템을 바로 도입하는 파이프라인이 설치되었다. 이것이 바로 SEIT(Strategy and Entrepreneurship in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프로그램이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IT산업을 선도하는 전략과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정도가 된다. SEIT 프로그램은 1998년, 성공한 재미 벤처사업가 이종문 회장(암벡스, AmBex)이 제안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힘을 보태, 한국 IT 분야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스탠퍼드대학교 IT 협력 사업이다.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오직 한국인만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유례없는 일을 시작했고, 참가자들은 유명 교수진은 물론 구글과 오라클 등 현지 기업들을 탐방하고 기업인들과 긴밀한 교류를 쌓았다. 당시는 언론조차 실리콘밸리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하던 때였다. 이종문 회장,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려면 리더를 길러야 한다” SEIT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금까지 출연한 이종문 회장은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PEC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APEC의 미국위원회) IT 서미트(Summit) 핵심 인물이기도 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주선했으며, DJ가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한국과의 협력을 호소하도록 도왔고, 결국 스탠퍼드대학교로부터 SEIT 프로그램을 이끌어냈다. SEIT 프로그램은 당초 목표보다 빨리 종결됐지만, 5년간 모두 240명을 배출했다. 벤처기업가뿐 아니라 신생산업을 지원하는 공무원도 참여했다. 그 참여자들은 현재 IT벤처업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이자 중견 전문가들로 성장했다. SEIT 프로그램은 2주간 운영되었지만, 실리콘밸리의 핵심을 배우고 그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를 쌓는 매우 희귀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한결같이 SEIT 프로그램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들은 공유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로 귀국 보고회와 세미나를 이어갔다. 《기업가정신, 실리콘밸리에서 답을 찾다》가 던지는 네 가지 질문 질문 1: 벤처 1세대는 실리콘밸리에서 무엇을 보았나 질문 2: 2주라는 짧은 기간에 무엇을 얻었나 질문 3: 한국으로 돌아와 일궈낸 것들은 무엇인가 질문 4: 어떤 IT벤처생태계를 꿈꾸었나 지금 왜 SEIT 프로그램을 주목해야 할까 SEIT 프로그램이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그 네트워크가 면면히 이어진다고 해도, 지금으로부터 15년이 지난 일이다. 경영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뉴스가 쏟아지는데도, 왜 지금 SEIT 프로그램에 대한 기록을 읽어야 할까? 2017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2%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보호무역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외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나날이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과 높아지는 실업률에, 청년들은 창업보다는 대기업 시험과 공무원 시험 등 안정적인 길에만 매달리는 실정이다. IMF 당시보다 더 절망적일 수도 있는 이때에, 우리 경제와 IT벤처업계는 또 한 번 거대한 시험대에 서게 되었다. 정부 관련 부처와 전문가 그룹은 새로운 재목들이 기업가(앙트레프레너)로 성장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 SEIT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그 밖에 성공한 벤처인들도 다음 세대를 기르고 투자하는 일을 소명으로 여겨야 한다. 그런 점에서 SEIT 프로그램의 경험과 교훈을 짚어보고 정리한 《기업가정신, 실리콘밸리에서 답을 찾다》가 해답이 될 수 있다. 바이오산업 등 여타 신생 산업의 여건 조성에도 전범이 될 것이다.
SEIT 프로그램 참가자 인터뷰는 시간이 너무 흐르기 전에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인터뷰가 거듭될수록 개인의 경험담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정리해보면 네 가지 정도 질문으로 모아졌다. 증언들은 공통점도 있었으나 각자의 위치와 경영철학, 인생관에 따라 느낀 점도, 깨달은 바도 다르게 분화・변주되었다. 앞으로 IT벤처업계의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어떤 교과서나 자기계발서보다도 살아 있는 교훈과 위로로 읽히기를 바라며, 우선 네 가지 질문부터 차근차근 풀어가 보려 한다. -32쪽
창업하는 기업가들은 물론 VC, 제도 및 정부의 지원 등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내야 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 IT벤처업계의 특징이다. SEIT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인식한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더 고민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전체 생태계에 보탬이 되도록 열정을 더해왔다. 그 결과가 지금 현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SEIT 프로그램 이야기는 개인의 성장사 그 이상이다. 돌아와서 동문회를 조직,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배운 바를 전파했기 때문이다. -51쪽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이어진 정규수업이 끝나면 진짜 공부는 그때 시작되었다. 조마다 할당된 스터디룸에서 밤늦게까지 내일 수업을 예습하고 토론하느라 슈왑센터의 불은 쉬이 꺼지지 않았다. 늦은 밤 공부가 끝난 뒤에도 바로 흩어지지 않았다.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가들은 삼삼오오 모여 정보공유와 토론을 이어갔다. 오픈 키친이 있어서 출출함을 달래며 대화가 이어졌다. 밤 11시 정도 되면 다른 조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91~92쪽
M&A는 기업의 외적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이다. 특정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할 목적으로 소유지분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M&A를 해서 기존 기업의 내적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사업에 들이는 시간과 투자비용 절감, 경영상 노하우와 숙련된 인력 확보 및 기업의 대외적 신용 확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업계의 M&A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고 필요성에 대한 의식도 낮다. SEIT 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몇몇은 M&A를 혁신의 한 방법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실행에 옮겨 업계의 찬사를 받았다. -125쪽
“제일 좋았던 것은 다양한 분들이 2주간 모여 있던 것이에요. 공직자, 창업자, 국회의원, 기자들까지 있었거든요. 서로 배우는 것도 많고 돌아와서 만나면서 생각의 폭도 넓어졌죠. 당시 우리 업계에는 그런 네트워크가 없었거든요. 실리콘밸리는 달랐습니다. 수업 때 보니까 실리콘밸리에서는 학계와 업계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었습니다. 인더스트리 뮤직닷컴처럼 지금 벤처에 있는 분들이 와서 학생들과 교류했고 스탠퍼드 교수님들의 연구 결과 논문들을 보니까 현장과 학교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쇼크였습니다. 제가 뒤늦게 강단에 서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건 바로 SEIT 연수 경험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167쪽
지금은 더욱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시기다. 도전보다는 안정을 지향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3D로 불리는 궂은일을 기피할 뿐 아니라 창업과 같은 실패 위험이 큰 도전에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해졌다. 젊은이들이 창업보다는 연금과 정년이 보장되는 일에 취업하기를 바라는 사회에서 혁신과 발전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자기 방식으로 구체화해나가는 이들이 있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어낼까? 바로 혁신(Innovation)의 정신이다. -233쪽
이종문 회장은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비가 없어서 도망갔던 이야기,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먹을 돈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자신의 가장 아픈 순간을 공개하는 이종문 회장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참가자들과 이 회장 사이의 마음의 벽을 단숨에 허물었다.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의 스토리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몸부림치거나 실패를 경험하고 낙심하던 일부 참가자들에게는 더더욱 힘이 되었다. -271쪽
목차
서문
프롤로그
1장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기-SEIT 프로그램의 탄생
리더들이 만든 큰 기회
네 가지 질문을 떠올리다
2장 벤처 1세대는 실리콘밸리에서 무엇을 보았나
실리콘밸리라는 미래의 샘물
실리콘밸리, 그중에서도 메인 스트림
결국 생태계다
실패를 사회적 자산으로 삼다
스탠퍼드대학교는 왜 지식창고를 활짝 열었나
기업 현장 방문
참가자 인터뷰 | 정회훈 전하진 최영익
3장 2주라는 짧은 기간에 그들은 무엇을 얻었을까
한국 벤처만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
변화를 이끌어내는 메커니즘
강도 높은 교육
최고 교수진이 함께하다
4장 한국으로 돌아와 일궈낸 것들
창업과 재도전
참가자 인터뷰 | 배진환 이규택
한국에 착륙한 IPO
M&A도 혁신의 한 방법
참가자 인터뷰 | 송병준 길경진
다음 행보를 위한 폐업
참가자 인터뷰 | 윤상철
벤처생태계에 기여하는 공직자
참가자 인터뷰 | 류제명 방문규 강도현
조직혁신과 자기혁신
참가자 인터뷰 | 정준 김정민 김응석 박태원 이기대/임정욱 이동형 송수현 윤희경
5장 더 나은 벤처생태계를 꿈꾸다
자발적으로 꾸린 귀국 보고회
참가자 인터뷰 | 김옥경
기업가정신을 퍼뜨리다
참가자 인터뷰 | 문계완
벤처 C&C-개방과 혁신을 나누다
10년 만의 리유니언 행사
6장 SEIT 프로그램을 후원한 이종문 회장
이종문 회장이 걸어온 길
참가자들의 멘토
참가자 인터뷰 | 김환철 양재현
이종문 회장을 다시 만나다
7장 SEIT 프로그램 운영
선발과정부터 특별했다
기수별 환경 변화
참여한 사람들
에필로그
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