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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분배 우리는 국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가

고경호 저 | 프레너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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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383062 / 204쪽 149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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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 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 헌법 제 119조 -
★★★★★


이 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경제의 침체 원인을 분배의 관점에서 진단한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해 국가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공정한 소득 분배, 주택 시장의 거품 제거, 국가가 아이를 양육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 이유는 무엇이고 해결방법은 무엇인지도 제시한다. 그리고 중산층 이하 서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국민)가 국가에 어떤 경제정책의 추진을 요구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경제의 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불공정한 소득 분배’ 구조 때문이다. 현재 한국경제는 수출 부진과 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고, 그로 인해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사이클 상의 침체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게 아니라, 탄성을 잃어 영구적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스프링처럼 국가경제가 회복탄력성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수출과 내수의 부진으로 인해 기업은 투자와 일자리를 줄이고, 이 와중에 대기업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게다가 저출산과 고... 한국경제의 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불공정한 소득 분배’ 구조 때문이다. 현재 한국경제는 수출 부진과 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고, 그로 인해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사이클 상의 침체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게 아니라, 탄성을 잃어 영구적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스프링처럼 국가경제가 회복탄력성을 잃어버린 것 같다. 수출과 내수의 부진으로 인해 기업은 투자와 일자리를 줄이고, 이 와중에 대기업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게다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향후 내수 경기의 전망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지금 한국경제는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적의 경제정책을 수립해야 할 대통령과 정부는 골드타임을 놓쳐버렸고 리더십마저 잃어버렸다. 정치와 경제 위기로 인해 가장 고통 받는 계층은 중산층 이하 서민이다. 따라서 한국경제를 구조하는 것은 곧 민생을 구조하는 일이다. 현재 시점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이 땅에서 경기 침체가 왜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깨닫는 것이다. 그래야만 위기 극복을 위한 최적의 경제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것을 임기가 끝나가는 대통령과 정부에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천상 다음 대통령과 정부가 그 일을 해줘야 할 테니, 향후 한국경제의 목숨은 유권자인 당신과 나의 손에 달린 셈이다. 우리는 국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가? 저자는 “한국경제의 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불공정한 소득 분배’ 구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을 깨닫고 ‘공정한 소득분배’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자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 고 주장한다. 또한 우리는 경제위기를 구조하기 위해 국가에 최우선적으로 아래와 같이 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공정한 소득 분배를 실현하라. 공정한 소득 분배란, 각 개인이 국가경제에 기여한 만큼 정당하게 소득을 가져갈 때 국민소득이 공정하게 분배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국민소득이 불공정하게 분배된다는 건 누군가는 자신이 국가경제에 기여한 것보다 더 많은 소득을 가져가는 반면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이 기여한 것보다 더 적은 소득을 가져간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신의 본래 몫보다 더 많은 소득을 가져가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른 누군가의 소득을 빼앗은 셈이다. 저자는 공정한 소득분배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 주택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라. 주택 가격을 잡으려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택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수밖에 없다. 주택이든, 상업용 부동산이든, 토지든 가릴 것 없이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큰 돈을 벌었다는 소리가 대한민국에서 아예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주택 시장의 거품을 제거할 방법을 제시한다. 셋째, 국가가 아이를 양육하라. 국민이 아이를 많이 낳지 않으려는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 때문이다. 국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은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자녀 양육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다. 그것은 공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이 등록금을 현실화하도록 조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 국가의 양육비 부담은 비용이 아닌 투자다. 저자는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가 위와 같은 경제철학과 정책 마인드를 가진 자를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한국경제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리는 그와 국가에게 공정한 소득 분배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구조적인 결함을 가진, 한국경제의 낡은 분배시스템을 새 것으로 갈아야 한다고 말한다. 소수의 고소득자와 부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잘 살기 위해서 말이다. 저자가 제시한 공정분배의 방법 중에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것도 있지만, 실현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국가에 요구하는 국민이 많아질수록 국가는 국민의 요구를 일부라도 수용해 정책에 반영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민 다수의 요구가 있다면, 여러 정책적 요구 중 실현 불가능한 것은 없다. 다만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을 뿐이다. 당신과 나, 우리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 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 헌법 제 119조 -

저자 소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고경호 돈관리코칭연구소 소장 
2009년 1월, 《수학의 정석》처럼 돈 관리와 투자에 관한 ‘기본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개의 통장》을 세상에 내놓았다. 저자 자신도 그저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재테크 방법일 뿐이라고 말할 만큼 특별한 성공담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땀 흘려 번 돈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소중히 관리할 것을 강조한 《4개의 통장》은 40만 독자의 사랑을 얻으며, 재테크 도서의 트렌드를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그의 두 번째 책, 《4개의 통장 2》를 펴냈다. 
저자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많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돈 걱정 없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4개의 통장 2》는 아이의 대학자금 마련과 부모 자신의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목돈 마련 방법을 아주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에서

지금 한국경제는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국가경제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대통령과 정부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적의 경제정책을 수립한 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추진해야 할 때다. 이미 골든 타임은 놓쳤다.
그렇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같은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으로는 만성적인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를 구조할 수 없다. 국가는 이 땅에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깨닫고,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해야만 한국경제를 구조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가장 고통받는 계층은 중산층 이하 서민이다. 따라서 한국경제를 구조하는 것은 곧 민생을 구조하는 일이다.
- 본문 11쪽 우리는 국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가

우리나라에서 경기 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소득이 불공정하게 분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한국경제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불공정한 소득 분배로 인해 국민소득이 소수의 고소득자에게 집중되면, 그만큼 소비되지 않고 잠자는 돈이 많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만성적인 경기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다.
― 본문 31쪽 공정한 소득분배를 실현하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1980~90년대처럼 고도성장하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대기업 근로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줄어들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 차별이 사라져 국민 대다수에게 성장의 열매가 골고루 나누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는 기업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을 차별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
― 본문 71쪽 공정한 소득분배를 실현하라

사실 우리에게는 과거 1990년대 후반IMF 외환위기와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 두 차례에 걸쳐 주택 시장에 잔뜩 낀 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국
회는 부동산 시장의 규제를 거의 철폐하다시피 하며 주택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매달렸다.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는 데 급급했던 것인데,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제라도 국가는 주택 가격을 끌어
올려 건설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책을 펴지 말고, 주택 가격을 떨어뜨려 가계소비를 부양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 본문 106쪽 주택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라

생산과 소비는 경제를 떠받치는 양대 기둥인데 젊은 인구가 줄어들면 두 기둥이 모두 흔들리기 때문에 경제가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특히 소비가 문제다. 소비(수요)가 있어야 생산(공급)이 있고 소득(분배)도 생긴다. 그리고 소득은 다시 소비로 이어진다. 즉, 소비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것이다. 소비 활동의 주체는 젊은 세대다. 따라서 젊은 인구가 감소하면 소비가 사라진다.
- 본문 167쪽 국가가 아이를 양육하라

따라서 국가가 자녀의 교육비 부담만 덜어줘도 자녀 양육에 대한 국민적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며, 이는 분명히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국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은 국민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아이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다.
― 본문 176쪽 국가가 아이를 양육하라

목차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국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가
제1장 공정한 소득 분배를 실현하라
한국경제의 장기 불황,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는 ‘불공정한 소득 분배’ 때문이다
‘공정한 소득 분배’란? 무엇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이익 분배가 우선이다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사업 영역 확대, 당신의 일자리도 위협한다
대기업의 부당이득 환수는 정당하다
그들이 말하는 낙수 효과는 환상이다
왜 똑같이 일하고 차별받아야 하는가
최저임금 근로자는 밥만 먹고 살란 말인가
애덤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의 진실
공정한 소득 분배는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증세 없이도 복지는 가능하다
제2장 주택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라
비싼 주택 가격도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친 집값,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미친 집값, 어떻게 잡을 것인가
노무현의 부동산 억제 정책은 과연 실패했나
토지는 사유 불가한 공공의 재산이다
토지개발이익은 국민 모두의 것이다
국가와 은행도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
부동산 임대료, 어떻게 제한할 것인가
빈곤층 가구, 언제까지 쪽방에 가둘 것인가
필요하다면 토지의 국유화도 고려해야 한다
토지공개념법의 부활, 토지 국유화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제3장 국가가 아이를 양육하라
한국경제, 저출산의 저주는 이미 시작됐다
국민은 왜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가
고삐 풀린 사교육비,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공교육의 절대 강화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국가의 양육비 부담은 비용이 아닌 투자다
맞벌이 가구, 아이를 낳아도 마음 편히 맡길 곳이 없다
청춘남녀, 하늘을 보게 해줘야 별을 딸 게 아닌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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