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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703747 / 344쪽 / 605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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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남자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는 내내 심장이 떨리고 눈물 난다. _조승훈 님 무서울 정도로 부정적인 마인드를 1도 갖지 않은 사람. 정말 배우고 싶은 마인드다. _박현준 님 꿈을 잊지 않은 53살 아빠의 도전! 이 책은 다큐멘터리 피디에서 해양모험가로 변신해 인생 2막을 열어젖히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다. 그는 한때 잘나가던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피디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누리던 중 사업에 실패하며 가진 것을 대부분 잃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것을 잃고 ... 이 남자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는 내내 심장이 떨리고 눈물 난다. _조승훈 님 무서울 정도로 부정적인 마인드를 1도 갖지 않은 사람. 정말 배우고 싶은 마인드다. _박현준 님 꿈을 잊지 않은 53살 아빠의 도전! 이 책은 다큐멘터리 피디에서 해양모험가로 변신해 인생 2막을 열어젖히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다. 그는 한때 잘나가던 프리랜서 다큐멘터리 피디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누리던 중 사업에 실패하며 가진 것을 대부분 잃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그는 자신의 오래된 꿈을 찾아 바다로 떠났다. 빚을 갚고 수중에 남은 돈을 털어 그는 중고 요트를 샀다. 노후를 대비해서 먹고사는 일이 아니라 꿈에 투자했다. 중년의 절박함이 그를 오직 꿈만 보고 달려가게 했다. 그는 중고 요트 ‘아라파니(바다+달팽이)’ 호로 먼저 인도양과 태평양을 각각 항해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준비가 끝났다고 판단됐을 때 극한의 모험에 도전했다.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는 인간이 만든 모험 가운데 가장 가혹한 모험 중 하나라고 불린다. 1969년에 영국인이 최초로 성공했고, 우리나라에선 김승진 선장이 처음 도전했다. 그는 변변한 마리나 시설도 없는 서해안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1년여 동안 대항해를 준비했다. 그리고 200여 일분의 식량을 싣고 누구도 결말을 장담할 수 없는 긴 항해를 떠났다. 53살의 김승진 선장은 딸에게 “돈 걱정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아빠가 아니라 꿈을 실현해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태평양~남극해~대서양~인도양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과 낭만, 감동과 전율의 209일 태평양을 건너고 남극해와 대서양, 인도양을 항해하는 동안 대자연은 여러 가지 얼굴로 그를 위협했다. 적도 부근에선 돌풍과 무풍(無風)이 번갈아 괴롭혔고, 남위 40~50도의 거친 바다는 배를 전복시켰다. 짙은 안개 속을 떠다니는 유빙들도 위협적이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을 지날 때는 해적의 추격을 받아 항해가 무산될 뻔한 적도 있다. 이때 5시간 동안 동력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무동력 세계일주’ 기록을 세웠을 터. 그리고 요트는 시도 때도 없이 말썽을 일으켰다. 누구에게 기댈 수도 없는 단독 항해. 그는 자신의 경험치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부품을 수리하거나 새로 만들며 그때그때 위기를 극복해낸다. 보통 사람이라면 공포에 질릴 만한 상황에서도 그의 대처 방식은 의연하고, 심지어 유쾌하기까지 하다. 대자연 속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위기를 헤쳐 가며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위대한지 온몸으로 보여준다. 그는 209일간의 항해를 일기와 영상, 사진으로 꼼꼼히 기록했다. 좁은 요트 안에서 요리하고, 먹고, 자고, 울고 웃는 모습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냈다. 독자들이 모험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저자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16개의 QR코드에 담아 제공한다. 이토록 아찔하고도 유쾌한 모험이라니, 간접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신난다.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모험! 최강의 멘탈! “엄청난 대자연 속에 내가 왔다. 이것처럼 설레고 신나는 일이 세상에 어딨을까!” 아찔한 순간과 환상적인 순간은 번갈아 찾아왔다. 적도 무풍대에선 엄청난 돌고래 떼를 만나 그 장관을 즐기던 중 갑자기 나타난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폭풍이 지나간 뒤에는 환상적인 저녁노을이 그를 반겼다. 남극해에선 거대한 유빙이 목숨을 위협했지만, 한편으로 지구 한 귀퉁이에서 만난 대자연의 선물에 감동했다. 또 암울한 남극해를 지날 땐 앨버트로스 한 마리가 자주 놀러 와서 그와 친구가 되었다. 그는 새에게 ‘이리와’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두 달간 동행하며 가슴 찡한 교감을 나눴다. 어떤 여행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환상적인 에피소드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왜 힘들고 고생스러운 일을 하십니까”라는 물음에 그는 이렇게 되묻는다. “당신의 인생 항해는 편안하고 순조로운가요?” 누구나 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가듯, 자신이 폭풍과 싸우고 무풍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누구나처럼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망망대해에서 거듭 외친다. 50이 넘은 나이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물로 이루어진 지구별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를! 김승진 선장은 무언가에 도전하고, 난관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데서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느끼는 타고난 모험가다. 모두가 그와 같이 목숨 걸고 모험을 떠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보여주는 모험가 정신, 긍정의 마인드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배우고 싶은 삶의 자세다. 그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 이유다. 그는 말한다. “내가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해서가 아니라 꿈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단지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이력과 항해기를 담담히 들려줄 뿐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자기계발서의 어떤 충고나 조언보다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시들어가는 열정에 불을 지피고 싶다면,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싶다면, 인생 2막을 시작하기가 주저된다면, 당장 김승진 선장의 모험기를 펼쳐보시라!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과 현실의 조건을 저울질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는 묻는다. “당신이 뭘 하고 싶은지, 죽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라.” 추천사 이 남자 정말 어마어마하다! 보는 내내 심장이 떨리고 눈물 난다. 아무리 바빠도 이건 꼭 봐야 한다! _조승훈 님 엄청난 긴장감, 보는 사람마저 빠져들게 만드는 대자연, 마치 동화나 소설에 나올 법한 일들을 직접 겪고 기록을 남겨 더욱 놀라움을 안겨준다. 무서울 정도로 부정적인 마인드를 1도 갖지 않은 사람. 정말 배우고 싶은 마인드다. _박현준 님 그는 모험가다. 모험엔 확신과 용기가 필요하다. 이렇게 사는 건 사는 게 아니다라는 확신과, 저렇게 해보자 하는 용기. 그는 겸허하다. 자연에 겸허한 자만이 저렇게 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다. 내 인생에 작으나마 모험들이 결여되어 있었나 보다. 그가 땅을 밟는 장면에 눈물이 났던 걸 보니. _전승엽 님 정말 값진 경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는 다르구나 싶다. 한 편의 소설 같다! 사람 냄새 나는 ‘청년 아저씨’. 그의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품고 있으리! _김탄 님 책속으로 추가 순다 해협 초입까지 남은 거리 30마일. 육상지원팀은 벌써 자카르타에 도착했단다. 혹시 모를 해적의 습격에 대비해야 한다. “제가 이펍(자동조난신호기)을 터뜨리면 그건 조난이 아니라 해적의 습격입니다. 전화는 하지 마세요. 전화기도 감춰둘 겁니다.” 박주용 선장에게 미리 말했다. 그리고 이펍을 옷더미 속에 감췄다. _p.301
출항 직전, 제작진과 마지막 인터뷰를 가졌다.
“혹시 불행한 사고를 당하신다면, 항해 중에 촬영한 영상을 방송해도 되겠습니까?”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이었다. 그러나 대답을 망설일 것도 없었다.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국민들에게 전달돼야지요. 그렇게 약속했잖아요.”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물었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요?”
“…끊임없이 도전을 갈구하던 사람이 있었다, 라고 기억되면 좋겠네요.”
뜻하지 않게 유언도 남겼다. -p.53
내가 요트로 무기항 세계일주를 떠나겠다고 했을 때 가은이는 말했다.
“아빠가 항상 가고 싶어 했으니까. 하고 싶은 건 해야지.”
그 말이 꿈의 원동력이 되었다. 돈 걱정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아빠가 아니라 꿈을 실현해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 -p.93
밤하늘의 은하수와 초승달이 아름답다. 홀로 맞이하는 태평양의 별밤. 역시 오길 잘했다고 되뇌어본다.
데크에 누워 하염없이 밤하늘에 빠져든다. 살갗에 스치는 적도의 바람이 감미롭다. 찰박찰박 조용한 물소리. 살며시 흔들리며 천천히 미끄러지는 아라파니. 느려도 행복한 이곳은 태평양의 적도 바로 위다. -p.106
목차
책을 내며
세계일주 항로
Prologue
한 권의 책, 꿈의 시작
요트 사러 갑니다
졸업하고 뭐해서 먹고살래?
크로아티아에서 한국까지 지구 반 바퀴
두 번째 항해, 태평양을 나르샤
함께 꾸는 꿈, 희망항해 프로젝트
대항해의 서막
Part 1 나는 파란 물방울 위에 살고 있다
_당진 왜목항에서 적도까지
Part 2 당신의 인생 항해는 순조로운가요?
_적도에서 케이프 혼까지
Part 3 폭풍이 지나갈 때마다 나는 새로 태어난다
_케이프 혼에서 인도양까지
Part 4 누구나 자기만의 항해를 한다
_인도양에서 당진 왜목항까지
Epilogue
나의 모험이 도전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