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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8062917 / 170쪽 111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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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월간문학] [현대문학]으로 최초 등단한 정목일 수필가의 에세이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40여 년에 걸쳐 쓰여진 정목일의 수필 모음 수십 년간에 걸쳐 써온 수필 중에서 30여 편을 가려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저자가 만족하는 글과 독자들이 좋게 생각하는 글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족의 서정을 현대 감각으로 재조명해 낸 글을 잘 맞아줄 것인가, 우리 삶과 정서의 맛, 멋, 흥, 미를 살려내고자 한 글들을 더 알아줄 것인가. 저렴하고 알찬 문고본 수필집 [아름다운 배경]에는 저자가 수필쓰기를 시작할 때부... [월간문학] [현대문학]으로 최초 등단한 정목일 수필가의 에세이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40여 년에 걸쳐 쓰여진 정목일의 수필 모음 수십 년간에 걸쳐 써온 수필 중에서 30여 편을 가려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저자가 만족하는 글과 독자들이 좋게 생각하는 글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족의 서정을 현대 감각으로 재조명해 낸 글을 잘 맞아줄 것인가, 우리 삶과 정서의 맛, 멋, 흥, 미를 살려내고자 한 글들을 더 알아줄 것인가. 저렴하고 알찬 문고본 수필집 [아름다운 배경]에는 저자가 수필쓰기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 민족의 서정을 현대의 삶에 접목시켜 써온 수필들과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수필들만을 골라 엮었다.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수필가를 등단제도 속에 포함시켜 신인을 배출할 때, 〈월간문학〉(1975년)과 〈현대문학〉(1976년)을 통해 각각 최초로 등단한 이후, 수필쓰기로 40여 년을 보냈다. 그 동안 낸 수필집만도 20여 권이다. 이번에 범우문고판을 내면서 내가 쓴 수필들을 일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30여 편을 가려내는 일이 예사롭지 않았다. 저자가 만족하는 글과 독자들이 좋게 생각하는 글이 다를 수도 있다. 살며시 걱정이 되기도 했다. 민족의 서정을 현대 감각으로 재조명해 낸 글을 잘 맞아 줄 것인가, 우리 삶과 정서의 맛, 멋, 흥, 미를 살려 내고자 한 글들을 알아 줄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수필일지라도 독자와의 만남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다. 수필쓰기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 민족의 서정을 현대의 삶에 어떻게 접목시켜 계승해 볼까를 궁리하곤 했다. 비교적 수필집을 많이 낸 축에 속하지만, 막상 선집에 수록할 작품을 골라내기란 쉽지 않았다. 여기에 싣는 글들은 독자들에게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선별해 보았다. 서정수필이 대부분이다. 민족 고유의 서정을 현대의 젊은 독자들에게 어떻게 공감을 이룰 수 있게 할 것인가를 걱정하며 쓴 작품들이다. 범우문고 수필선집을 한 권 내고 싶은 소망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 40여 년의 수필쓰기에서 거둔 30여 편의 수필들을 선보이게 해준 범우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 2016년 10월 목일 서재에서 )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수필가를 등단제도 속에 포함시켜 신인을 배출할 때, 〈월간문학〉(1975년)과 〈현대문학〉(1976년)을 통해 각각 최초로 등단한 이후, 수필쓰기로 40여 년을 보냈다. 그 동안 낸 수필집만도 20여 권이다.
이번에 범우문고판을 내면서 내가 쓴 수필들을 일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30여 편을 가려내는 일이 예사롭지 않았다. 저자가 만족하는 글과 독자들이 좋게 생각하는 글이 다를 수도 있다. 살며시 걱정이 되기도 했다. 민족의 서정을 현대 감각으로 재조명해 낸 글을 잘 맞아 줄 것인가, 우리 삶과 정서의 맛, 멋, 흥, 미를 살려 내고자 한 글들을 알아 줄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수필일지라도 독자와의 만남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다. 수필쓰기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 민족의 서정을 현대의 삶에 어떻게 접목시켜 계승해 볼까를 궁리하곤 했다. 비교적 수필집을 많이 낸 축에 속하지만, 막상 선집에 수록할 작품을 골라내기란 쉽지 않았다.
여기에 싣는 글들은 독자들에게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선별해 보았다.
서정수필이 대부분이다. 민족 고유의 서정을 현대의 젊은 독자들에게 어떻게 공감을 이룰 수 있게 할 것인가를 걱정하며 쓴 작품들이다.
범우문고 수필선집을 한 권 내고 싶은 소망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 40여 년의 수필쓰기에서 거둔 30여 편의 수필들을 선보이게 해준 범우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 2016년 10월 목일 서재에서 )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7
차 한 잔9
풀꽃 이름12
저물녘의 플루트16
풍경소리21
섬진강의 봄24
논개의 가락지29
목향(木香)34
빗소리 39
신록기 43
백자(白瓷)와 홍매(紅梅)47
종소리 대화52
아름다운 배경57
어머니의 김치맛62
이발67
무수무량(無數無量)72
물음(?)78
바늘81
사투리85
어둠을 바라보며
89
껌96
존재101
침향(沈香)105
팔순 어머니와 화장품109
모래시계113
가을 금관117
노을 벽122
달빛 고요126
달 항아리129
대금 산조135
매미의 노래139
인생은 파도타기144
아름다운 간격149
땅끝마을 가는 길153
함박눈159
연보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