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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궁정인 1

김인선 저 | 고즈넉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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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850646 / 296쪽 146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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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천방지축 주얼리 디자이너 서영과 까칠한 백제 태자 순타! 천오백 년 시대를 뛰어넘어 아찔한 밀당의 세계가 펼쳐진다 자칭 주얼리 디자이너 서영, 정체는 명품 카피 짝퉁업자 서영은 은세공 명장 서환의 손녀딸이지만 빚더미에 올라앉아 명품 주얼리를 카피하며 간신히 살아간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섰다가 백제가 고마성으로 천도한 시기로 타임 슬립된다. 다시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제 태자 순타가 원하는 국조모 팔찌를 만들어야 하는데…. 백제 태자 순타, 왕에게 버림 받은 ... 천방지축 주얼리 디자이너 서영과 까칠한 백제 태자 순타! 천오백 년 시대를 뛰어넘어 아찔한 밀당의 세계가 펼쳐진다 자칭 주얼리 디자이너 서영, 정체는 명품 카피 짝퉁업자 서영은 은세공 명장 서환의 손녀딸이지만 빚더미에 올라앉아 명품 주얼리를 카피하며 간신히 살아간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섰다가 백제가 고마성으로 천도한 시기로 타임 슬립된다. 다시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제 태자 순타가 원하는 국조모 팔찌를 만들어야 하는데…. 백제 태자 순타, 왕에게 버림 받은 허울뿐인 왕자 명색이 태자지만 백제 왕에게 미움을 사고 암살 위기까지 몰린다. 달아난 개화 땅에서 만난 서영에게 국조모 팔찌를 주문한다. 왕권을 상징하는 국조모 팔찌만이 태자로서의 정통성을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왕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그러나 팔찌가 완성되어 갈수록 서영과 헤어져야 한다는 괴로움에 시달리고…. 왕권의 상징 옥팔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시공초월 로맨스 자칭 주얼리 디자이너, 다이애나 서영. 은세공 명장 서환의 손녀딸이지만 알고 보면 빚더미에 올라앉아 생활고에 시달리는 명품 주얼리 카피 짝퉁업자. 돌아가신 할아버지 서환이 국보 무령왕비 은제팔찌를 감추었다는 누명을 풀기 위해 범인을 찾던 중 무령왕릉에서 타임슬립된다. 다시 깨어난 곳은 백제령 개화 땅. 장인이 되려다 물에 빠진 달이의 모습으로 환생한 서영은 백제 태자 순타를 만나 장인의 보물을 만들기로 계약한다. 암살 위기를 모면하고 개화로 내려와 옥공예 장인을 찾던 태자 순타와 순타의 팔찌 주문을 완성해야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운명 속에서 백제 태자와 서영의 로맨스가 무르익는다. 백제 왕의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고, 서둘러 완성하지 못하면 백제 태자는 왜로 끌려가고 마는데, 옥공에 경험이 없는 서영은 갈수록 난처해진다.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과 KBS 방송아카데미를 수료했다. 경북시나리오 공모전과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드라마 극본 공모전(작품:사막의 별똥별 찾기)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창작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작가로 선정되어 『월궁정인』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타임슬립 역사 로맨스로, 무령왕비 팔찌에 새겨진 의문의 한 문장에서 시작된 시공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다.
작가는 JTBC 개국특집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보조 작가로 활동했고, 현재 Writers Company (주)오병이어에 소속되어 드라마 대본을 집필 중이다.


책 속에서


꿈속에서 매번 같은 남자를 만난다면…… 이상한 일인가요?

인터넷에 글을 올리자 거의 실시간 댓글이 달렸지만, 내용은 죄다 쓰레기 같았다. 쓰레기 중에서 그나마 건진 건 대답이 아닌, 질문이었다.

꿈속에서 매번 같은 남자를 만나 무엇을 하는데요?

날카로운데?
모처럼 얘기가 통할 것 같은 예감에 영은 빠르게 댓글을 달았다.(p.11)


“손님 낯이 많이 익어서요.”
“흠! 흔한 얼굴이라……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이 남자야, 지금 그걸 농담이라고 하고 있니?
둘러대는 말치고는 염치가 없었다.
댁 같은 얼굴이 흔한 얼굴이면, 원빈은 옆집 아저씨고 장동건은 윗집 아저씨야!
영은 남자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동양인치고는 옅은 색소를 가진 남자였다. 흰 피부와 유채색 눈동자가 그 증거다. 언젠가 한 번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시베리아 북방계 후손들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유달리 하얀 피부와 유채색 눈동자를 가졌다고 했던가!
그 순간 남자가 누군지 생각났다.(p.24)


“그대의 세계에서는 그대를 뭐라 부르지?”
영은 또다시 혼란스러웠다. 고달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태자가 거래를 하자더니, 별안간 자신의 본명을 묻는 것이다.
처음으로 누군가 자신에게 이름을 물었다. 달이가 아닌 자신의 진짜 이름을.
고달도 믿지 못한 제 말을 태자가 믿는 걸까?
영은 대체 태자가 원하는 것이 뭔지 좀처럼 알 수 없었다. 준과 똑 닮은 백제의 태자가 내게 원하는 게 뭘까?
“항아님!”
어서 이름을 알려달라고 재촉하는 그 모습이 자신이 아는 준 같아서…… 영은 반사적으로 제 이름을 꺼낼 뻔했다.(p.173)

목차

목차
1 서영, 누명을 쓰다
2 인연을 알아볼 수 없다면
3 장인의 보물, 이 몸이 주문하지!
4 순타 태자보다 월궁의 사내
5 월궁에서 온 나의 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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