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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책략-범우문고229

황준헌 저 | 범우사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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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8062290 / 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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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본서 《조선책략》에 실린 4편의 글들은 조선 말기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본의 의도와 국제정세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제2통신사 자격으로 파견된 김홍집이 청나라의 외교관들이 거론한 한·미 수교에 관한 기록과 이를 둘러싸고 발생된 조선 조야朝野의 의견을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글들이다.

출판사 리뷰

이 책에 실린 4편의 글들은 조선 말기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본의 의도와 국제정세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제2통신사 자격으로 파견된 김굉집이 청나라의 외교관들이 거론한 한?미 수교에 관한 기록과 이를 둘러싸고 발생된 조선 조야朝野의 의견을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글들이다.
1880년 6월, 조선은 일본의 의중을 살피고 국제정세를 탐문하기 위하여 제2수신사를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고, 그 결과 예조참의 김굉집이 58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이들 일행은 청나라 공사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들은 방문하는 자리에서 당시 청나라 공사관의 하여장 공사를 비롯한 관원들과 일본과의 국교문제를 논의하였는데, 이때 청나라 공사관의 참찬관이었던 황준헌이 자신이 저술한 《조선책략》이라는 글을 김굉집에게 주어 이를 외교상 참고하게 했다.
이 글은 한?중?일 세 나라에게 제일 두려운 나라는 러시아이고, 반대로 미국의 경우는 크게 미화되어 있었다. 따라서 한국이 러시아에 대항하려면 청나라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고, 미국?일본과는 협조관계를 취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것은 모두 청나라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국제정세를 끌어가고자 하는 의도에서 쓴 것임에도 당시 조선정부는 이들의 속셈을 읽을 능력조차도 없었던 것이다.
김홍집은 귀국하면서 이 책을 가지고와 고종에게 헌상했다. 이 책을 본 고종과 여러 대신들은 크게 영향 받아 이 책의 내용대로 외교정책을 추진하려 했다. 다시 말해서 이 책에 실린 4편의 글은 바로 당시의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일본의 의도와 국제정세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제2통신사 자격으로 파견된 김홍집이 청나라의 외교관들이 거론한 한?미 수교에 관한 기록과 이를 둘러싸고 발생된 조선 조야朝野의 의견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황준헌
지은이 : 황준헌
호는 인경려주인人境廬主人이며, 광동廣東 출신. 초대 주일공사 하여장을 수행하여 일본에서 활동. 당시 러시아의 남하정책에 대한 대책으로는 한 ·중 ·일 3국이 협력하여 미국과 연합세력을 구축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주장했으며, 조선 통신사 김홍집과 만나 국제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조선책략朝鮮策略》을 제공함. 총 11권에 1천여 편의 시를 수록한 《인경려시초(人境廬詩草)》를 남김.

  

옮긴이 : 김승일
1955년 생으로 경기 안성(安城)에서 성장하여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대만,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의 유학과 교학생활의 경험을 통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세계의 문화 및 사회경제 교류사를 연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正體性)을 재구성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중국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12년에 “중화도 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국제위원으로 피선되었다. 동아시아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미래인력연구원 대표이사, 국민대와 동아대 교수 등을 거쳐 현재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으로서 동아시아지역의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저술로는 『한민족과 동아시아세계』, 『중국혁명의 기원』 등 30여 권이 있고 『마오쩌동선집』, 『덩샤오핑문선』, 『한중관계사』등 150여 권의 역서가 있다. 2017년에는 중국정부의 “실크로드의 책 향기” 공정 제1기 “외국인이 쓰는 중국 프로젝트”의 출판 지원 대상 책으로 자서 『한국인도 모르고 중국인도 모르는 한중우호교류사(原書名 : 我眼中的韓中關係))』)가 선정된 바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역자 김승일(1955~ )
1955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성장함.
1982년 동국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7년 대만 국립정치대 역사연구소 졸업. 문학석사.
1992년 일본 국립규슈대학 동양사학과 졸업. 문학박사.
현대 동아시아 미래연구소 소장.
저서로 《한국역사의 국제환경》《중국혁명의 기원》 외 다수.
역서로 《건건록》《세계의 문자》《등소평 문선》《삼민주의》《한국통사》《일본자본주의의 정신》《모택동 선집》 외 다수.
논문으로 <군벌시기 호남 농촌 및 농민문제 연구> 외 다수가 있음.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7
김홍집과 주일 청국 외교관의 필담筆談 - 19
내가 보는 조선책략(私擬 《朝鮮策略》) - 67
여러 대신이 의견을 올림(諸大臣獻議) - 104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 - 109
연보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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